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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해운대 석대 매립장 식물생태 교육장으로
    부산의 대표적 쓰레기 매립지였던 해운대구 반송동 석대매립장이 오는 2016년에는 식물생태·환경의 산교육장이자 부산시민들의 휴양공간인 공립 수목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산림청은 5일 내년에 수목원과 생태숲을 신규로 조성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를 비롯한 수목원 조성 대상지 10개소와 경남 함양군 괘관산 등 생태숲 조성지 8개소 등 모두 18개소를 확정, 발표했다. 이들 수목원 및 생태숲 조성 대상지는 22개 지자체로부터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해 현장실사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 타당성 심사를 통해 확정된 것이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해운대수목원(해운대구 반송동), 장척수목원(김해시 상동), 황매산수목원(합천시 가회동) 등 3곳이 수목원 조성 대상지로, 장산생태숲(해운대구), 대운산생태숲(양산시 용당동), 가좌산생태숲(진주시 신율리), 괘관산생태숲(함양군 병곡면) 등 4곳이 생태숲 조성지로 각각 선정됐다. 부산시는 1987년부터 1993년까지 7년동안 쓰레기를 매립해온 석대매립장에 내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기간에 총 66ha(19만8천평) 규모의 수목원을 조성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치유 연구계획을 벌일 예정이다. 쓰레기 매립을 완료한 지역에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1900년대 화전밭으로산림이 훼손됐던 산지지역을 식생복원하기 위해 숲 생태복원·보전계획을 제시한 경남 함양군의 괘관산생태숲(총면적 143㏊), 진주산업대학교림를 진주시에 사용허가 후 생태숲을 조성, 대학·지자체간 산림생태계 보전·연구의 협력네트워크 방안을 제시한 경남 진주시의 진주산업대학교 학교림 생태숲(일명 가좌산생태숲, 총면적 53㏊) 조성사업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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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7
  • 녹색성장 주도를 위한 신 산림자원 개발과 육성
    경상북도 산림생태과학원(원장 박상호)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과 바이오순환림, 탄소흡수원 등 미래지향적인 산림자원육성에 필요한 현장연구 확대, 연구자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산림생태과학원에서 ‘신 산림자원 개발과 녹색성장 주도’란 주제로 공동 학술심포지엄을 5월 28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대학, 연구소, 연구원 등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고 탄소흡수 유전자원’, ‘바이오에너지 생산’, ‘기후변화 대응 장기생태’, ‘연륜연대학과 기후변화’, ‘소나무 우수 품종 개발’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러한 심포지엄과 현지토론을 통하여 연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가.대학.지방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를 통한 다양한 연구주제 발굴과 현장 중심 연구의 성과를 높이고 녹색성장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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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8
  • 복숭아 신초 3회 순지르기 처리로 큰복숭아 비율이 높아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윤재탁 원장) 청도복숭아 시험장에서는 복숭아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하여 복숭아 신초 순지르기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신초가 성장하는 시기부터 3회 순지르기 처리로 약 6 ~ 10%정도 과중이 높았다고 했다.  청도복숭아시험장 담당자에 의하면 복숭아 신초 순지르기는 신초 끝부분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영양생장과 생식생장간의 힘겨루기에서 영양생장을 일시적으로 억제하고, 생식생장을 촉진시키는 방법의 일종이라고 하며,  순지르기 시기는 ①복숭아 과실의 세포수가 증가할 때인 5월중순, ②복숭아 핵(씨껍질)이  단단해지는 시기인 6월 중순에 새로운 가지의 본엽이 6~9매 정도 때 4~5매 정도 남기고 제거하고, ③수확 1주전에 신초끝부분을 한 번 더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복숭아 신초 순지르기는 도장지 발생을 방지하고, 나무 내부 광 환경을  개선하여 과실품질을 좋게 하며, 나무 세력이 강한 나무의 세력을 안정시킬 수 있고, 다음해 우수 결과지(과실을 맺는 가지)를 많이 확보할 수 있어 고품질 다수확 재배가 가능한 방법이라고 한다.  복숭아 신초 3회 순지르기 결과를 보면 과중이 미백도 9.9%, 오도로끼 6.5% 증가하였고,  300g이상 큰 과실이 신초순지르기를 처리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미백도는 21%, 오도로끼는 17%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신초 순지르기시 주의사항으로는 어린나무, 나무세력이 약한 나무는 오히려 세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지양하고, 5 ~ 6월 순지르기 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20cm 정도에서 잘라 주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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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8
  • ′09 상주시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
     상주시에서는 2009년 5월 27일 내서면 서원리 산70-1번지에서 상주시 관계자, 숲가꾸기 작업단, 설계․감리자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상주시 숲가꾸기 현장 설명회에서는 상주시를 지나는 고속도로 차량의 안전한 운전과 쾌적한 산림을 가꾸기 위하여 고속도로 주변을 숲가꾸기 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상주시 숲가꾸기 총면적은 1,250ha중 상반기 50%이상 발주하여 원활하게 진행중에 있으며 나머지 물량도 연이어 발주하여 사업을 조기에 마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녹색성장 숲가꾸기 사업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실업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줌과 더불어 도로 주변 경관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실업자 고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구의 온난화 등 기후에 따른 탄소흡수원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숲을 울창하게 가꾸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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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7
  • 경상북도, 「의식의 녹색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 선진화교육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9. 5. 18일 고령군 대가야국악당에서 7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520명을 대상으로 「의식의 녹색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 선진화교육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지난 5.3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녹색성장 보고회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녹색 새마을운동을 녹색성장 시대의 국민의식 개혁 방향으로 제시함에 따라의식혁명을 통해 녹색부국, 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이루기 위해 도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통 새마을지도자 및 전직지도자 2,400명을 5개 권역 (구미, 상주, 영덕, 고령, 봉화)으로 나눠 녹색 새마을운동의 방향 및 의식선진화 교육을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도민 공동체정신 함양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 선진화새마을운동 우수사례 발표, 적극적인 마인드 향상 교육, 의식의 녹색화를 위한 녹색새마을운동 방향 등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특강을 통해 녹색성장 시대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국민의식의 선진화가 필요하다며, 녹색성장은 결국 사람의 의식이 변해야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우리 민족의 가장 큰 힘은 위기때마다 나타난 생명과 희망의 녹색정신이 그 바탕이라며, 녹색 새마을운동을 통해 의식혁명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녹색부국의 길을 경상북도가 앞장서 열자고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는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금년 9월 구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를 통해 녹색성장의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하고, 국민의식 선진화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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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6
  • 경상북도, 산업의 녹색화, 의식의 녹색화를 슬로건으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녹색성장화시대를 맞아 산업의 녹색화, 의식의 녹색화를 슬로건으로 공무원 복장간소화, 자전거타기 활성화, 회의시간 줄이기, 청사조명 및 냉방시설 10%줄이기 등 생활실천에 일제히 돌입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공무원 복장간소화를 추진하여 넥타이 풀고 반팔셔츠 입으면 체감온도가 2℃가 내려간다. 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4개월간 공무원들이 간편한 복장으로 편안하게 근무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달 가량 연장된 기간으로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과 하절기 냉방기 가동 등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함이다.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여 탄소가스가 많이 배출되는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출퇴근시 자전거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민원실옆 자전거 보관소 이용을 활성화 하고, 자전거 이용시 땀을 씻을 수 있는 샤워시설을 지난 4월 27일 종합건강증진센터내에 설치한 바 있다. 도청사 조명 온도조정 및 냉방시설 사용량 10%줄이기 위하여 사무실내 한등끄기 운동 및 복도공용 공간 조도 하향 조정을 생활화하고 청사내 화장실 등에 설치된 절약형 전기기기(자동점멸)시설 가동과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선풍기 활용을 적극 권장하여 에어컨 등 냉방시설 사용량으로 인한 탄소가스 배출 등을 줄이고 전기료를 예년에 비해 10%이상 줄일 계획이다. 차량홀짝제 및 대중교통 이용 권장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차량2부제를 도본청은 물론 도의회, 도교육청 등 도청 울타리내에 있는 전 기관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여 대중교통 및 출퇴근 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나의 작은 생활실천이 지구온난화 막는 자세로 회의줄이기, 엘리베이터 이용자제, 수돗물 아껴쓰기, 이면지 활용하기, 종이컵 등 1회용컵 사용안하기, 카풀제 권장 등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일상생활의 작은 것부터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두환 도자치행정과장은 “직원들부터 녹색성장 홍보 및 의식화에 솔선하여 동참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며, 또한 도민 개개인의 자그마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및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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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6
  • 경북도, 미국 워싱턴에서 독도홍보행사 성황리에 마쳐
     경상북도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美 ‘아시안의 달’을 맞아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 한국대사관(코러스 하우스), 코리아 타운(한글학교)에서 진행된 안동한지, 천연염색, 도자기 등 경북의 우수 문화상품과 독도 홍보를 위한 "2009 Korea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김영일 부지사는 이번행사에 대해 “역사․문화도시 경북관광 및 도내 문화상품 세계홍보와 시장개척의 교두보 마련은 물론 문화상품과 연계한 독도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우리땅 독도를 자연스럽게 외국인들에게 알린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사관 방문의 날인 5월 2일에는 외국인 6천여명이 행사장(코러스하우스)을 방문해 독도전시관을 둘러보고 장승깎기, 한지, 천연염색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며 우리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6천여명 방문은 코러스하우스 개원 이래 최대인원이다. 또한 5월 6일 오픈 리셉션에서 독도박물관장은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 본 울릉도의 역사” 특강을 통해 “굳이 독도가 한반도 영토였다는 동서고금의 문헌자료를 대지 않아도 울릉도와 독도에서 발견되는 유물유적 방언 등 울릉도민의 삶의 흔적을 살펴보면 독도는 한반도 역사와 단절된 적 없는 한국땅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를 꼬집었다. 5월 8일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문화상품 전시․체험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머리띠에 그림(동양화) 및 독도모형과 한글이름 쓰주기 행사를 통해 참가자 천여명이 독도 머리띠를 두르고 박물관을 관람하기도 했다. 저녁에는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요국 대사관 관계자 및 한국관련 정․관계, 예술계 인사를 초청, 경북도 소개와 문화상품 전시․체험 및 홍보행사 리셉션을 가졌다.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워싱턴 지역의 각국 대사, 세계특파원 등 외국인 1만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였으며,  천연염색과 한지, 도자기 등 경북도의 우수 문화상품에 참가자 모두 매료되어 눈을 떼지 못하였다. 아름다운 우리문화와 독도, 경북을 함께 세계에 알린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고  “특히 행사에 참여한 미국인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층이란 점과 여론주도층이란 점에서 미국내 경북의 이미지 확산과 전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경북에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많은 문화가 있다. 이번행사를 계기로 우리도의 특색있고 경쟁력있는 문화상품은 물론 ‘우리땅 독도’의 지속적인 해외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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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5
  • 울릉도ㆍ독도 영토수호사업 지원건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5.14.09:00 울릉도에서 울릉도,독도를 방문한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대표 유정복 의원,한나라당) 국회의원 일행 20여명을 환영하고, 울릉도 국제관광섬개발 및 경북도의 독도수호 현안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국회『선진사회연구포럼』은 우리나라의 선진사회 진입을 위한「실용적인 정책연구와 개발을 선도하고 이의 실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회의원 연구단체로서, 지난해 8월 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유정복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았으며 책임연구의원인 이학재 의원 등 국회의원 4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의원(포럼 대표)은 경북도 김영일 정무부지사로부터 일반현황 및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 개발에 관한 현안사업보고를 받고 경북도와 울릉군의 숙원사업인 일주도로 미개설 구간(4.4㎞) 개통, 사동항 2단계 개발, 울릉 경비행장 건설과 함께 독도방파제ㆍ 독도체험장 건설 등에 대하여 중앙부처 협의 등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현재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독도수호 新구상과 함께 국회에 계류중인「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영토인 독도가 최소한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영토수호차원에서 우리 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참석의원들은 전폭적인 지지와 깊은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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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5
  • 영양 악시오나社, 풍력학교 개설 인기 폭발 ! !
     스페인 악시오나사가 영양군에 투자한 영양풍력발전단지에서 추진중인 “풍력발전 일반기술 교육”의 인기가 정부의 녹색산업 육성 추진과 함께높아지고 있다.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각고의 노력끝에 투자유치한 악시오나사는 2007년도에 체결한 MOU에 따라 현재 영양군 맹동산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였고, 2008년에 이어 2년째 ‘풍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4명을 교육하여 이중 9명이 영양풍력발전단지에 근무하고 있고, 올해에는 교육대상자를 3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의 열망에 따라 당초 정원보다 20명이나 초과한 50명을 선발하여 교육중에 있으며, 이들 중 우수한 인력에 대해서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풍력발전단지 운영요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영양풍력발전단지는 현재 영양군 석보면 맹동산 정상에서 1.5㎹급 풍력발전기 41기가 순간발전용량 61.5㎹의 전력을 생산중에 있다. 이는 4만세대분의 전력으로 영양군과 청송군 전체, 영덕군 일부 전력소비를 충당하고 남는 용량이다. 영양군은 전기에너지에 관한 한 화석연료 ‘제로(0)’의 청정지역으로 풍력발전은 석유를 시추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악시오나는 금년중 1차 단지 완공에 이어 2,3차 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투자가 이루어 진다면 영양풍력발전단지는 강원풍력단지를 추월하여 한국 풍력발전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영양군은 풍력발전단지 일대를 영양의 자랑인 체험관광과 문학, 전통한옥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관광단지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카이스트가 발전단지 인근에 연수원을 짓기로 결정하는 등 추진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영양풍력학교는 영양군에서 교육장소를 무료 제공하고 악시오나가 교육비 일체와 식비(중식)를 부담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부담도 저렴한 편이다. 악시오나사가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하는 이유는 국내 도입된 풍력발전기들이 대부분 외산이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제대로 안돼 멈춰 서는 발전기가 많은 실정인데, 풍력학교를 통해 이런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영양풍력학교가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배출하게 되면 영양은 한국 풍력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전문기술자 양성측면에서 진정한 의미의 녹색풍력에너지의 메카가 된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그린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하였고, 민선 4기 들어 그린에너지 분야에 악시오나를 비롯 웅진폴리실리폰, STX솔라 등3조 4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경상북도는 단순히 발전만이 아니라 풍력발전기 제조 등 풍력발전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를 유치하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녹색일자리(그린 칼라)를 창출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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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4
  •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추진 (2차)예비실사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유산 등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재청, 경주․안동시와 공동으로 5. 13(수)~5. 15(금)까지 두 마을에 대한 관계전문가 (2차)예비실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비실사는 지난 2월 실시된 1차 예비실사에 이어 現 이코모스 토속분과위원장인 마크 카라페(Marc de Caraffe, 캐나다) 및 국내 전문가들이 실사동선을 확인하고 제반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코모스 소속 현직 주요인사를 사전에 초청함으로써 9월 실시 예정인 이코모스 본 실사에 대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예비실사 일정은 5. 13(수)에 ‘경주 양동마을’, 5. 14(목)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직접 둘러보며 실사동선을 확인하고 그간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펴 볼 예정이며, 5. 15(금)에는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예비실사자 및 관계기관 실무자가 모여 현지실사 시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은 2008. 3월, 문화재청(민속분과위원회)에서 두 마을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동반등재 추진키로 결정한 이후, 10개월간의 등재신청서 준비기간을 거쳐 2009. 1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등재신청서 제출 이후, 2009. 2월에는 前 이코모스 집행위원인 지오라 솔라(Giora Solar, 이스라엘)를 초청하여 실사준비 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주요 실사동선 주변에 대해 조경, 변형가옥 보수, 문화재안내판 개선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비실사 이후 6월 스페인에서 개최될 「33차 세계유산 총회」에 참석하여 두 마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등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세계유산 등재여부에 중요하게 작용할 이코모스 본 실사에 대비하여 실사 관련 프리젠테이션 자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마을정비사업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늦어도 8월까지는 모든 준비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전통적 역사마을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인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명소(名所)가 될 수 있도록 보존․관리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두 마을의 세계유산 등재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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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4
  •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 ‘09년 상반기 광해방지아카데미 워크샵’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권혁태/www.mireco.or.kr)는 자원 및 환경․지질관련 분야 종사자중 광해방지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2~13일 이틀 간 「‘09년 상반기 광해방지아카데미 워크샵」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 3월 호남지역 광해방지사업 관련 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우리 지역의 광해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모토로 워크샵을 개최한 이후, 광주과학기술원(환경공학과)과 네 번째 공동주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의 대학, 연구소, 광해방지사업 전문업체 등 광해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워크샵 일정 첫째 날은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 세미나실에서 광해방지사업에 관련한 심도 있는 이론 강의가 열리고 다음날 오전은 제1회 광해방지아카데미를 수강하고 광해방지기술사를 취득한 강사로부터 합격수기 및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산림복구 및 수질개선사업지인 동양탄광과 자연수질정화시설이 설치된 호남광업을 견학하고, 국내유일의 금 생산 광산인 해남순신광산을 방문하여 탐사, 채굴, 선광, 광미처리 등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권혁태 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비록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 적용되어 나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광업 및 광해방지사업 전반에 대한 개괄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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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9
  • 동해안 발전 해양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4.30(木)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경북해양포럼 주관으로 신 해양시대 동해안 지역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모색하고 신성장 동력원으로서의 발전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해양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심포지엄은 국내 해양관련 저명교수, 연구기관, NGO 등 해양전문가와 국토해양부, 도, 연안시군 등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는데 동해안 시대, ‘해양이 경북의 미래이다’라는 주제로 동해안 해양개발의 방향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한국해양연구원 최복경 연구원은 동해의 주권적 영토개념과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로서 빼어난 동해안의 해안경관과 백두대간 프로젝트를 연계한 국가적인 연구와 전시·체험·교육기능이 결합된 최고의 멀티해양기반시설인 「복합형 해양과학교육관」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북전략산업기획단 권오준 연구원은 울진을 중심으로 해양에너지연구센터, 한국해양연구원,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등 해양바이오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체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경북 동해안 지역에 대단위 해양바이오집적단지를 구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심기섭 연구원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한 동해안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절대 필요하다면서, 동해안 지역에 마리나, 크루즈, 해양생태문화 트레일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동해안 해양관광산업의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영준 연구원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와 독도는 영토수호라는 측면에서도 접근이 필요한 만큼, 천혜의 환경을 잘 보존하면서도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국민관광 휴양섬으로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아울러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플로어 토론에서도 해양이 인류의 미래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동해안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다양한 해양자원이 풍부하게 산재해 있는 만큼 동해가 지니고 있는 연안과 심해의 특성을 살리고 집중과 선택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해양력이 강한 나라가 항상 시대를 앞서 간 역사적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동해안 해양개발 선도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한 해양전문가 심포지엄은 시기적절하고 중요하다고 하였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이미 동해안 해양개발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개발을 추진해 경북 동해안이 국가발전을 선도하고 환동해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21세기 신해양의 시대에 부응하는 동해안 지역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제안된 해양개발사업에 대하여는 구체적인 실현성 검토과정을 거쳐 적극 시책화 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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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1
  • 어린이날은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에서 !!
     경상북도산림생태과학원(원장 박상호)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차세대 우리의 꿈나무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하여 5월5일(1일간)산림과학박물관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대상은 12세 이하 초등학교 학생 및 중, 고등학생(청소년)으로 학생증을 소지한 학생 및 부모에 의하여 초, 중, 고등학생으로 증명이 될 시 입장료 (어린이 1인당 입장료 500원, 청소년 1,000원)지불 없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경상북도산림생태과학원에서는, 2004년 5월 25일 산림과학박물관을 개관이래 현재까지 년 인원 10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이중 어린이 입장객은 20만 여명으로 전체 관람객 중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을 뿐 만 아니라 전국의 각급 학교 산림문화 현장학습 체험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산림과학박물관의 2층 영상실에서 상영중인 4D입체영화「초록별의 모험」은 박물관의 인기코너로 어린이의 호기심을 끌고 있으며, 박물관 로비 및 홀에선 “야생화 전시회”(2009년 4월 28에서 5월 27일까지)가 열리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박물관 주위의 한껏 피어오른 야생초화류, 각양각색의 나무를 벗삼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금번 어린이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자연이 마련한 풍성한 볼거리에 뜻 깊은 어린이날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경상북도산림생태과학원에서는, 매년 어린이날은 산림과학박물관 무료개방 실시로 박물관의 이미지제고는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조성과 놀이마당도 구상중이며, 산림문화관련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는 종합테마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구상중이며, 이와관련, 박상호 산림생태과학원장은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국가의 보배인 만큼, 산림과학박물관이 앞장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산림문화의 전당으로 거듭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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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1
  • 화재로부터 사찰문화재 안전하게 지켜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오는 5월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의 연등행사, 법회 등 다채로운 불교행사에 따른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4월27일부터 5월1일까지 국보․보물, 도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 등 지정문화재보유 사찰 및 관내 일반사찰 1,750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예방 특별점검은 시군별, 사찰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하여 사찰 내 연등, 촛불 및 향불 사용에 따른 화재위험요소, 전기 및 가스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사찰 내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소화기․소화전 등 재난   방재시스템을 사전점검 보완함으로써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점검반이 직접 사찰 내 관계자와의 현장점검 및 면담을 통하여 화재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개선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사찰의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사찰주변 산림에 대한 방화선 및 안전선 구축 등 사찰문화재 산불예방 점검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 관 용 경상북도지사에 따르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화재감지기․ 경보설비, 수막설비, 방수총, 소화전 등    첨단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한 상시감시인력을 배치하는 등 이번 점검기간 동안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문화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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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국내 첫 국유 수목장림 「하늘숲추모원」사전 예약 시작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배오장)는 이달 30일, 드디어 「하늘숲추모원」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수원국유림관리소와 「하늘숲추모원」위탁관리계약을 맺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이달 30일부터 「하늘숲추모원」관리소에서 추모원 안내 및 사전예약을 담당한다. 사전예약은 ‘이미 화장한 유골’에 한해서 받으며, 안치는 「하늘숲추모원」개장일인 5월 20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하늘숲추모원」은 묘지로 인한 국토잠식과 산림훼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고인의 유골을 화장한 후 골분을 나무 밑에 묻는 장묘방식인 수목장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한 것으로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도권에 가까운 경기도 양평의 국유림에 조성되었다.    「하늘숲추모원」의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법령정보), 산림휴양문화 포털사이트 숲에On(www.foreston.go.kr, 수목장림)을 참고하거나 「하늘숲추모원」관리소(전화 031-775-663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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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7
  • 제6회 경북 시각장애인 등반대회
    경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송찬환)에서는 경상북도가 후원하는『제6회 경북시각장애인등반대회』를 지난 4월 24일(금) 10:00부터 문경새재에서 개최하였다. 경북도내 22개 시․군의 시각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등반을 통해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화합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평소 바깥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고 등반을 통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2부 행사는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노래자랑, 장기자랑을 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지급되었다. 이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분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시각장애인들과 1:1로 매치하여 동행함으로써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과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장애의 고통을 나눔으로써 장애 인식개선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들이를 나선 장애인들이 따뜻한 봄을 가슴으로 만끽하고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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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7
  • 경북도, 자전거 산업 육성에 잰걸음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 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 성장 동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중앙예산 확보, 관련기업 유치 등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침체되어 있는 자전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국회 방문 건의를 했으며 4.20에는 지역 관련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 POSCO․화신․ 아진산업․삼광자전거와 신진제철 등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전거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적극적 관심을 표명하는 등 지역 업체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도의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 타 시도에 비해 산업 인프라가 비교우위에 있는 점이 감안되어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 의지를 확인하고, 당장 금년 추경에 자전거 R&D 사업으로 국비 20억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산업 육성 정책”을 살펴보면 먼저, 자전거 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천의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내 15만평에 자전거 부품 산업 집적화 단지를 2013년까지 조성하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미래형 자전거 부품 혁신연구 클러스터 지원센터”를 건립(60억)할 계획이며 자전거 산업의 고부가가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 자전거 부품의 경량화, 지능화된 미래 신 개념의 자전거 부품 실용화 기술을 개발(100억)하고 그동안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산에 밀려 국내 인프라가 취약한 자전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30억), 지역 중소기업체의 마케팅을 지원하여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북도(미래전략산업과장 장은재)는 웰빙 친화형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로 자전거 수요는 급증하고, 미래 대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있어, 고부가가치 자전거 부품 산업은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자전거 산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점차 쇠락해 가는 지역 자전거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자전거 산업과 연계한 자전거용 의류산업, 레저산업의 동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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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7
  • 경북도, 친환경체험+건강치유+소득증대를 위한 자연회귀마을 체험센터, 세 곳에 시범조성
     경북도는 군위군 고로면 석산마을, 의성군 안계면 태양마을, 청송군 청송읍 달기마을 3곳을 선정, 자연회귀마을 체험센터를 시범 조성키로 하였다 자연회귀마을 체험센터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각박하게 살아가는 도시민들에게 자연에 순응하면서 느리게 살아가는 조상들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친환경체험 등을 통한 심신치유와 농촌마을 소득창출 등을 목적으로 경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체 시범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경북대학교에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의뢰하여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신규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자연회귀마을을 조성하는 것 보다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미 예산을 지원하여 조성 중에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이나 산촌생태마을 등과 연계하여 사업효과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이 제시되어, 유사개념의 기존 마을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건강체험센터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한편, 자연회귀마을 체험센터 건립에는 5개시군 6개마을이 신청하였는데 마을 선정을 위해 접근성, 마을자원의 지속성, 관리의 용이성, 효과성, 경제성 등 5개의 평가지표와 24개의 세부항목을 가지고 금년 1월 22일 부터 2월 4일까지 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에서 신청마을 현장답사 및 인터뷰 등의 절차를 거쳐 3개 마을을 최종 선정하였다. 경북도가 이번에 선정한 자연체험마을 3곳은 모두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생태환경이 우수한 마을로서 금년도에 사업비 1,000백만원(마을당 330백만원, 도비‧군비 각 50%)을 투자하여 친환경적인 건축, 생태건축 형식의 체험주택 3~4동과 황토 망뎅이 형태의 찜질가마, 자연순환형 환경화장실, 텃밭 조성 등의 시설비를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바이오매스, 태양열 등 대체에너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자족 기능과 폐기물 에너지화 등 자원순환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연회귀마을의 특성을 부각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이 사업은 마을별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체험센터를 자율 운영하는 주민주도형으로서, 기 지원하고 있는 산촌마을, 녹색 농촌체험마을 등의 사업과 연계, 지역 특성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외소득의 증대하는 마을자립형 체험센터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 우병윤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자연회귀마을 체험센터는 조상들의 전통생활문화와 친환경적 생활체험 기회 제공을 통하여 도시민들에게는 각종 질병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과 정서치유에 도움을 주고, 농촌마을에는 체험센터의 자율적 운영을 통하여 농외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늦어도 금년도 10월말까지는 사업을 완료하고, 사업효과를 철저히 분석하여 2010년 이후 계속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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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4
  •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장에 경북 홍보관 운영
     경상북도(김관용 지사) 에서는 2009. 4. 24 ~ 5. 20(27일간)까지 충남 태안에서 개최 되는 2009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장에 경북홍보관(경북도관, 독도관,울진친환경엑스포관)을 운영 한다. 경북도관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화훼(국화,장미,백합등)를 이용하여 실내장식 및 주요생산 특산물을 조형물로 표현 경북화훼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하였으며, 올해의『일자리가 있는 경북, 대한민국의 희망』과『경북민속문화의 해』슬로건을 주제로 여러가지 꽃으로 장식 경북관을 연출 하였으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캐릭터(화랑원화)를 활용 홍보효과를 더 높였다. 독도관은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모형으로 만들어 꽃으로 장식하였으며, 독도에서 자라고 있는 자생식물, 괭이갈매기, 독도영상물,독도를 알릴 수 있는 여러가지 홍보물(엽서,팜플렛)을 비치 독도관을 연출 하였다.   울진친환경엑스포관은 울진의 주요 특산물과 꽃으로 실내를 장식 하였으며, 특히, 7월 울진에서 개최 되는 울진친환경엑스포(2009.7.24~8.16)홍보를 위해 울진군의 친환경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를 활용하여 울진친환경엑스포 홍보관을 연출 하였다. 『경북도 의 날』행사 운영  경북도의 날(5.4일)에는 경주 신라선예술단이 우리의 전통 국악을 연주하며, 꽃 나눠주기 행사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는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 지역의 어려움을 돕고, 국내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충남도에서 주최 하며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수목원 일원 에 “꽃과 바다, 그리고 꿈“ 이라는 꽃박람회의 주제를 꽃으로 연출 110만명의 국내외의 관람객을 유치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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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4
  • 충북도 산림병해충예찰속보 제1호 발령
    충청북도와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회양목명나방 유충이 발생하여 예찰속보를 발령하고 방제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회양목명나방은 회양목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4월중순과 7월하순에 연2회 발생하며 월동한 유충이 4월중순부터 출현 가는 가지에 거미줄을 치고 그속에서 잎의 표피와 잎살을 식해하여 피해를 심하게 받은 단목은 수관 일부분이 말라 고사하는 것으로, 방제방법은 유충시기인 4월과 7월에 페니트로티온 유제(50%)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수관에 살포하며, 약제저항성을 고려하여 같은 약제의 연용은 피해야 한다 충청북도에서는 회양목명나방의 집중방제를 위하여 지난 4.16일 전 시·군에 산림병해충예찰속보를 발령 통보하고 방제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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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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