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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수목원 “난대림 푸른 까끔길” 아름다운 공존상 수상!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의 “난대림 푸른 까끔길”이 산림청과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등이 파트너쉽으로 주최하는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생태․사회․문화적으로 가치있는 아름다운 숲을 시민들의 참여로 발굴하여 숲의 가치를 알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보전하기 위해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10개소를 선정하는 본 대회는 올해 12회를 맞고 있다.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주관하여 지난 7월 신청 후 8월 19일까지 1차 심사를 통해 총 60여 개소 중 2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2차는 심사위원 현장심사와 함께 올해부터 처음으로 도입되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8월 26일 ~ 9월 10일, 15일간)를 통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하였다.   10월 25일 시상식을 통해 완도수목원의 난대림 푸른 까끔길이 이번 대회에서 “아름다운 공존상”을 최종 수상함에 따라 아름다운 숲 안내판과 상패 및 상금 등을 수여받았다.   “까끔”은 전라도 사투리로 동네앞의 나즈막한 산을 말하는데 상황봉과 백운봉봉을 중심으로 70여 km에 이르는 완도수목원의 임도와 관찰로, 숲길 등을 “난대림 푸른 까끔길”로 부르게 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친숙하고 적절한 이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최근 걷기 열풍에 따라 트레킹이나 등산,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있는 완도수목원의 까끔길은 마을과 마을, 군외면과 완도읍을 연결하는 연결고리이자 경계로서 예전에는 지게에 김, 미역은 물론 땔감과 숯을 구워 팔러가던 삶의 애환이 담겨 있는 길이다.   특히, 붉가시․황칠․동백․구실잣밤나무 등 특색있는 난대수종들이 어울려 1년내내 푸른 난대림과 맑은 계곡,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많아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은 물론 푸른숲과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고 있다고 한다.   김종수 완도수목원장은 난대림 푸른 까끔길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10개소에 선정되어 더없이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최근 난대수목원으로서 가치가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걷기 열풍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완도수목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안내시스템 보완과 난대림 숲해설 등 차별화된 산림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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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대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인)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산불대비 평일․주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항공본부 산하 8개 지방 산림항공관리소도 산불방지 비상 대기 체제를 가동, 24시간 산불진화에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 말에 따르면 9월 전국의 평균 강수량이 86.5mm로 평년(284.3mm)의 29.8%에 불과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며, 가뭄이 계속되는 10월 들어 가을철 단풍객이나 버섯, 약초 채취자들이 늘어 주말이나 공휴일에 하루 평균 서너 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인화물질 휴대는 절대 안되며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청 산불 상황실 (042-481-4119)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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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서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정수)은 산불위험이 높은 가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오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내린 비로인해 산불위험은 다소 낮아진 상황이지만 최근 10년간 가을철 전북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10개에 해당되는 7ha가 소실되었음을 감안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산불발생의 고리를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청 산불방지대책본부와 5개 국유림관리소 및 관내 53개 시․군․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25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보호감시원 250명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감시와 예방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에서의 취사행위나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등 입산자의 불씨취급행위와 농․산촌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소각과 같은 사소한 실수에서 기인한 인재”라면서,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등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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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벌채 및 조림 타당성 심의회 개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완교)는 이달 28일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인 친환경 벌채 제도의 현지 적용 및 적지적수 조림을 실행하기 위하여 벌채․조림 타당성 심의회를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산460-1 외1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심의내용은 벌채․조림 대상지의 적정성, 친환경 벌채를 위한 적정 존치 본수 및 수림대 존치 여부, 산물수집 방법 및 구역의 적정성, 경제성 및 산림경관을 고려한 적지적수 조림수종 선정의 적정성, 산림 기능을 고려한 조림수종 선정 여부 등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공무원과 산림기술사, 영림단장, 환경단체 임원 등이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체 서류 및 현지 심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타당성 심의를 통해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는 한편 벌채․조림 사업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와 연계한 산림자원 순환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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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기고) 영남내륙지역 산불이 전국 최고 ! 이런 이유가?
     최근 기후의 이상 난동으로 기온이 상승하여 봄이 유난히 길어진 것을 체감하며 봄철 산불 지키는 일에 힘겹게 어렵 살이 보냈는데 벌써 가을철 산불을 준비하게 한다.  산불은 대개 봄철에 많이 발생(60%)하는데 특히 영남지역에 전국 최다 발생하고 영남 내에서도 내륙지역에 집중해서 발생한다. 그래서 왜, 영남내륙지역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지 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볼까 한다.  우선 산불발생 통계 현황부터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2010년 현재 전국 10년간 평균 478건 발생에 1,161ha 피해를 입었고 영남지역은 163건(34%) 집중 발생했으며, 지역을 좁혀서 내륙지역은 10년 평균 99건(21%) 피해가 발생했다.  더욱이 2011년 봄철 대형 산불 4건도 모두 영남내륙지역에서 일어났다. 예천을 비롯한 울진, 포항, 고령산불이 그 예이다. 산불의 원인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가 49% 이며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소각이 26% 성묘객 실화가 6%에 달한다.  그러면 왜 영남지방이 유독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지 알아보자. 영남지방의 지리적 위치, 지형적 여건, 기후특성, 인구분포, 산림면적 등 제반 여건과 원인을 종합 분석해 보면,  먼저 지리적, 지형적 여건으로서 태백산에서 분기되는 소백산을 경계로 북으로 강원과 충북지방과 동쪽은 동해와 접해있고 어머니의 품안 같은 분지로 형성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동쪽으로 태백산이 동해와 급사면을 이루며 남북으로 자리하고, 태백산맥에서 분기된 소백산과 월악산이 북동에서 남서로 형성되어 강원도와 충청도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경남과 경계지대인 남쪽에는 가야산, 팔공산 등이 서쪽에는 속리산, 덕유산 등 비교적 높고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분지 형상이다.  다음은 기후의 특성으로 건조일수와 가뭄일수가 많다.  태백․소백산맥의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지방의 중앙 저지대와 동해안 높새 현상의 영향을 받아 영남내륙지방의 평균기온은 11~14℃이며, 강수량은 전국 평균 1,499m/m에 비해 1,000~1,200m/m의 분포로 다른 지역에 비해 강수량이 적어 집중호우나 홍수피해가 적은대신 가뭄 피해가 많다.  또한 2010년 통계연보에 의한 건조일수를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전국평균 30.5일에 비해 영남내륙지역은 평균 80일로 전국 16개 지역 중 최다 발생 지역이다.  특히 북부내륙지역인 안동지역은 안동댐과 임하댐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일조시간이 적은 것이 지역 특성으로 볼 수 있다.  바람은 내륙지방에 북서풍 계열이 많고 봄철 풍속은 평균 2.9m/s로 평균 풍속이 강한 편이며 특히 동해의 울진, 영덕지역은 높새 현상으로 대지가 금방 건조해지는데다가 낮엔 해풍으로 밤엔 육풍으로 바람이 유독 심하여 4~5월엔 기상 특이일로 지칭하여 경계를 높이고 있다.  다음은 농산촌의 노령화인구(65세 이상) 분포를 살펴보면 노령인구는 전국의 535만7천명으로 평균11% 중 경북지역은 15,4%로 전국 최다 분포를 보이며 의성지역은 31,4%로 지역도시의 1/3이 노인이다.  그리고 산림면적 현황을 보면 전 국토 산림면적이 636만9천ha 중 영남북부지역(경북, 대구)이 1,392ha로 22%를 차지하여 이 또한 전국 최고의 산림면적이다.  마지막으로 영남내륙지방의 경작물 현황을 살펴보면 민유림이 109만ha로 전국 최고의 면적이며 산지 지역은 하천상류의 산지이기 때문에 충적평야가 넓지 못하여 밭의 비율이 50% 내외에 달한다. 그나마 좁은 평야도 안동, 임하댐건설로 많이 수몰되어 농민들은 단구면 이나 산록사면의 완경사지에서 산림과 인접한 밭농사가 대부분이다.  지금까지 영남지방의 여러 가지 조건별 특성을 살펴보았다. 산불발생의  최적 조건으로 다시 요약 해보면, 먼저 전국에 산림면적이 제일 많아 산불발생 분포지역이 크고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되어 있어   강수량이 적고 건조일수가 많아 산불위험 확률이 높고 주 밭농사에 산촌 고령 인구가 많아 산불의 개연성이 매우 크다.  또한 낮은 야산과 산수가 좋아 타 지역에 비해 봄철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입산자 활동이 많아 이들도 한몫하게 된다. 더불어 동해에서 불어오는 최강의 강풍이 보태져 대형 산불의 주 원인이기도 하다.  이렇듯 최악의 환경 조건에서도 영남의 산림은 생태계의 순리에 따르며 희망의 숲을 만들어가고 재해로부터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주고 있다.  그러나 계절은 흘러 가을이 시작되고 봄이 오면 산을 찾는 인적에 반김보다 불씨의 두려움으로 긴장과 경계에 돌입하게 된다. 이제 그날이 왔다. 오색 단풍으로 어우러진 숲 풍광이 지나고 가을철 산불시즌이 시작 된다.  이제부터라도 이 지역의 아름다운 숲은 우리가 지킨다는 범 시민운동과 함께 산을 찾는 이나 산을 먹고사는 사람은 숲이 주는 소중한 자원과 혜택을 절대 잊지 말고 건전한 산행문화와 높은 국민의식 수준으로  산림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해 2011년 11월 3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전국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 등을 통해 산불상황 발생시 국토의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산불기계화시스템과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진화체계 등 총 역량을 다해 산불로부터 산림피해 최소화를 준비 중에 있다. 이에 발맞춰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도 풍요로운 녹색국가 달성에 한몫하기 위해 솔선과  팀웍을 이루고 각자의 소임을 다하여 푸른 숲을 산불로 부터 지키기 위해 365일 항상 산불진화 출동 비상대기를 하고 있다. 우리 산림항공인은 대한민국의 산림에서 비상하는 우리의 꿈과 희망을 산불로부터 지켜 나아갈 것이며, 우리의 푸른 숲을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풍요롭게 물려주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관리소 파이팅! 2011. 10. 27.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   김   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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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산림과학원, 내년에도 R&D 분야에 적극 투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위해 1단계로 3년간 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고 우선 1차 연도인 2012년에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2016년까지 80억원이 투자될 도시지역 산지토사재해 저감 연구를 위해 우선 20억원을 편성하는 등 산림분야 주요 부문 연구개발(R&D)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으로는 국내외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선제적 연구가 시급하다. 이에 따라 산림과학원은 확보된 예산을 이산화탄소 배출정량화 연구에 15억원을, 개도국 산림훼손 및 전용방지(REDD+)에 20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이경학 박사는 “산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량화의 국제적 표준이 될 가능성이 큰 플럭스타워 네트워크 구축에 15억원을 투자한다”며 “현재 광릉에 2기만 설치돼 있는 플럭스타워를 전국 8곳으로 확대해 전국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배출을 정량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사재해 저감연구 부문 20억원은 위험지 예측시스템 및 피난체계, 현지모니터링시스템 및 적정사방구조물 개발에 투입돼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은 “내년 산림분야 R&D 예산은 기후변화에 대응 능력과 산림재해 방지역량을 높이는 등 여러 분야에 쓰여진다”며 “내년 이후에도 산림분야 R&D에 적극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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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양양국유림관리소, 솔잎혹파리 나무주사지역 효과조사 실시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우리나라 토종수종인 소나무를 우량한 건전목으로 육성하고자 솔잎혹파리 피해도가 ‶중″이상 지역인 양양군 현북면 면옥치리 228-1외 7개소, 177ha에 대하여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금년도 5월 ~ 6월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한 바 있다.  솔잎혹파리 나무주사의 대상지는 우선 피해도가 ″중″ 이상 지역이며,  예외대상지는 송이 생산지, 관광사적지, 우량 소나무림 등 주요지역과 방제성과가 저조한 개소에는 예산을 고려하여 방제계획 면적의 15%범위 내에서 매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국유림관리소의 산림은 FSC 산림경영 인증림으로 저독성 약제인 치아메톡삼이라는 약제를 사용하였으며, 본 지역에 대하여 금년도 10월에 방제효과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충율 95%의 높은 효과를 거양하였다.   본 효과 조사는 나무주사를 실행한 개소별로 5본을 기준으로 조사대상목을 선정하여 충형 상태가 평균이 된다고 판단되는 1년생 신초 1가지씩을 채취하여 채취한 신초의 솔잎 중에서 충영이 형성된 솔잎만 전부 채취한 후 충형속의 유충이 폐사되었는지를 조사 한 후 사충율 (% = 유충이 폐사된 충영수/총 충영수 × 100)를 산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앞으로 전 관내의 소나무임지를 면밀히 조사하여 솔잎혹파리 피해율 ″중″ 이상 지역과 관광사적지 등에 우선적으로 수간주사를 실시하여 솔잎혹파리의 피해를 근원적으로 방제하므로 건강한 우량 소나무림으로 가꾸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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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중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 원천차단!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11월1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전직원이 산불예방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산불방지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을철 산불은 연간 건수의 8%(36건)에 불과하나 봄철 산불에 비해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로 발생(60%)되고 있어, 그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중부산림청에서는 대전과 충남북 지역의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보호감시원 14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167명 등 총 311명의 산불예방진화인력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한다.    또한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지역 관리 강화, 인화물질의 산림 내 반입을 차단하면서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은 행락객들에게 산불실화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산림과 가까운 경작지의 잡초나 폐비닐 등 불에 타기 쉬운 물질들도 집중 제거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철 산불 대부분이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나부터’ 산에 라이터 등을 가져오지 않는 작은 실천을 습관화해야 하고 산불취약지에 대하여는 주말을 이용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부지방산림청은 내달 4일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개최되는 “제1회 산불 지상진화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전국 산림공무원들과 산불 대응능력에 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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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남부지방산림청, 전직원 변화관리 워크숍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11.10.28.(금) ∼ 10.29.(토)까지 안동 도산면에 소재한 한국 국학진흥원에서 지방청과 5개 관리소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변화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직원들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세상을 바꾸는 첫 걸음, 변화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되며, 장판각 관람 등을 병행하여 유교문화에 담겨있는 조상의 지혜를 공직생활의 자양분으로 가꾸어나갈 계획이다.   특강에는 김병일 국학진흥원장(전 기획예산처 장관)과 이강성 강성스피치 소장을 모시고 각각 “21세기 나의 삶과 선비정신”, “공무원으로서 성공적인 조직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게 된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공직자들도 지속적인 국민들과 소통을 통해 유연한 행정을 펼치는 것이 시대적인 화두”라고 밝히며, “산림공직자들이 지역사회의 주축이 되어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활동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지속적인 변화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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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구미시, 아름다운 단풍길 6곳 지정
      구미시가 낙엽밟는 거리로 지정한 금오산 진입로 벚나무거리에 단풍이 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구미시는 시민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11월20일까지 단풍이 곱고 아름다운 지역 6개소 6㎞의 거리를 ‘추억과 낭만의 낙엽 밟는 거리’로 지정했다.  낙엽 밟는 거리로 지정된 곳은 구미시청 후문 은행나무 거리, 금오산 메타세쿼이아 거리 , 금오산 진입로 벚나무거리, 송정동 듀클라스 삼거리~종합운동장의 벚·느티나무 거리, 송정동 KBS방송국앞 신시로 은행나무 거리, 광평동 철로변 플라타너스 녹도 등 구미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구미시는 이 기간 시민들이 추억과 낭만이 넘치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낙엽 밟는 거리에 떨어진 낙엽은 수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쌓이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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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사랑의 땔감 훈훈한 겨울 보낸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숲 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해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 '사랑의 땔감'을 나눠주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25일 울산생명의 숲과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 원동면 선리 숲 가꾸기 사업장 20ha에서 목재로 활용가치가 없는 나무 20t를 수집했다.  이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10세대에게 수집한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수급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적정 규격으로 잘라 안전한 장소에 보관, 가정에서 즉시 땔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편리를 지원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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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미래의 자연유산~!!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2011.10.28(금) 대관령 및 선자령 일원에서 직원 및 백두대간보전회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백두대간 내 산림환경조성과 국민생활 문화권역 형성을 위한『백두대간 사랑운동』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민족정기의 상징 백두대간은 자연, 문화적, 산업적, 인문지리적으로 인간이 함게 살아가야 할 복합적인 3차원의 공간으로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자발적인 대국민 참여가 있어야만 인위적인 산림피해 등을 막을 수 있고 지속가능한 자연 생태계를 보전할 수가 있다고 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백두대간의 지속적인 산림정화 활동은 물론 훼손지 복원, 복구 사업를 통해 산계를 연계시키는 등 한반도 지리적 일체감 조성 및 국민 생활 문화권역 형성에 더욱 노력하고. 시민,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백두대간 사랑운동이 범국민적으로 자연스럽게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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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산림버섯연구소, 표고톱밥재배 전문가 양성교육생 1기 배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에서는 표고 톱밥재배의 안정적인 저변확대와 재배임가 수익향상을 위해 산림청 후원으로 표고톱밥재배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 1기 23명을 전문가로 육성, 배출하였다.   교육과정은 톱밥배지제조에서 버섯수확까지 전체 과정의 시기별 실습을 위해 1년을 교육기간으로(6주 과정, 2주씩 3차) 하였다.   교육생은 표고톱밥재배 초보임가를 포함하여 향후 직접 톱밥재배를 희망하는 일반인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체험교육을 받았다. 강사진은 국내 버섯관련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버섯과 미생물개론, 중국·일본 등 국내외 표고톱밥재배 현황과 표고품종특성소개, 표고재배환경특성과 표고톱밥재배기술, 버섯 유통과 마케팅, UPOV 및 GAP제도 등에 대하여 이론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봄, 여름, 가을 시기별로 톱밥배지 생산, 배양에서부터 버섯수확, 선별작업에 이르기까지 배지공장과 재배하우스 등의 생산현장에서 교육생들이 직접체험하며 익히는 현장중심 실습으로 재배기술 능력을 높이도록 하였다. 여기에 버섯종균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특강을 추가하여 버섯균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응시자 전원이 종균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현장체험으로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표고톱밥 우수재배임가 견학을 통해 현장의 살아있는 재배과정을 경험하고 재배임가에게서 황금같은 재배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락동 표고버섯경매시장을 견학하여 버섯유통의 현장을 체험하였다.  또한, 교육생들이 사업계획을 발표하므로서 본인들의 포부와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교육생 신진봉 씨는 “젊은 혈기에 표고재배에 뛰어들어서 이번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훌륭한 강사님들로부터 표고재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들 중에 막내격으로 많은 조언도 듣고 함께 의논 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하겠다”고 하였으며, 교육생 김현식 씨는 “부부가 귀농하여 이번에 연구소에서 배지를 분양받을 예정으로 재배를 하면서 연구소와 계속 교류를 하려고 하고 있으며, 현 재배지의 청년들에게도 표고재배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재배지역을 넓히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다가 귀농을 결심한 교육생들도 귀농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하였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귀농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산림버섯연구소는 전문가 양성교육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표고재배교육을 실시하여 표고재배임가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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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동막골 폐광산에 자연휴양림 조성 추진 중
     동막골 폐광산에 자연휴양림 조성이 추진된다.  27일 경기도 동두천시는 수해 방지 대책으로 하봉암동 동막골 폐광산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규석을 채취하던 광산이 20년 넘게 방치되고 그로인해 지난 7월말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재해 방지와 이용객들의 휴식처등으로 이용될 수 있는 휴양림을 해발 550m 지점 임야 50㏊에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휴양림 계획 부지에 국유림 35㏊가 포함된 점이 걸림돌이다. 이에 따라 국유림을 인근 시유림과 교환하거나 주변 사유림을 사들여 국유림과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지난 25일 북부지방산림청장이 동두천을 방문했을 때 이 같은 내용의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제안했으며 조만간 북부지방산림청 실무진과 협의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져 폭우 때 수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소요산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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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전남 영광 야산서 불..산림 1㏊ 피해
     지난 26일 오전 11시45분 전남 영광군 백수읍 모 골프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를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헬기 1대와 소방차 12대, 소방인력 300여명이 동원되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이번 불이 가을을 맞아 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실수로 인한 화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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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산림과학원, 나무로 만든 생태하천 국내 최초로 화천군에 시범 조성
      국립산림과학원과 화천군이 공동 실연사업으로 4대강 지천인 화천천에 국내 최초로 잣나무, 낙엽송 등 국산 간벌재를 이용하여 높이 2미터 폭 6미터 길이 150미터 규모의 하상방틀과 호안방틀 구조물을 시범 설치하였다.   화천천에 설치된 하상방틀과 호안방틀은 숲가꾸기 산물의 산업적 이용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친환경 하천살리기 건설기술의 현장기술검증을 통한 연구성과의 확산보급 및 기술전시 컨설팅 장소로 활용될 수 있다.   4대강살리기 사업 국제학술대회(10.7~8, 롯데호텔월드)에 참석하는 국제기구 대표, 국내외 석학들이 6일 생태하천을 견학할 예정이다.   수자원과 산림자원이 풍부한 화천군은 “21세기 청정생태 그린밸리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숲가꾸기 산물을 이용한 자연형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간벌재를 이용한 건설 신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간벌재를 하천 살리기에 적용할 경우, 물속에서 반영구적으로 목재를 사용하므로 기후변화대응 탄소저장 수단이 될 수 있고, 하상정비로 하천의 세굴방지, 하천구조물 보호, 제방붕괴 방지의 효과가 있으며, 내부에 채우는 자연석 간의 역간접촉산화작용으로 수질을 정화할 수 있으며, 그 내부 공간은 어초 및 어소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숲가꾸기 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조립 이용하므로 지역주민의 대거 참여로 일자리를 대량으로 창출할 수 있으며, 공사에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비하여 이산화탄소를 80% 이상 삭감할 수 있고, 식물 플랑크톤의 증식으로 어류의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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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대추농가를 위협하는 새로운 해충 출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10월 13일 한국응용곤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근 충북 보은의 대추나무 재배농가에 발생한 잎이 말리는 새로운 피해증상이 국내 미기록종인 대추나무잎혹파리(가칭) 때문임을 확인하여 최초 보고하였다.  충북 보은의 대추 재배 농가에서는 신초가 자라기 시작하는 6월에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하여 유충들의 흡즙 피해를 받은 신초의 경우 말린 부분이 갈색 또는 흑색으로 변하여 고사하며, 피해를 받은 잎은 양쪽 가장자리가 위쪽으로 말리며 변형되는 증상을 보였다. 6월 20일 국립산림과학원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등의 산림해충 전문가들이 충북 보은 현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에 기록이 없는 혹파리 일종으로 확인되었다.  이 혹파리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해충으로 종 수준의 동정을 실시하고 있지만 관련된 자료가 미약하여 속 수준의 동정까지 실시하였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중국의 대추나무 재배단지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Dasineura datifolia와 생태 및 피해 양상이 매우 비슷하나, 이 종의 정확한 종기재가 확인되지 않아 종명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대추나무의 잎을 가해하므로 국내 해충명은 대추나무잎혹파리(가칭)로 명명하였으며, 이 해충에 관한 생태 등을 조사하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추나무잎혹파리의 피해로 말린 잎을 펼쳐보면 2~3mm 길이의 구더기 모양을 한 우유빛의 혹파리 애벌레들이 발견된다. 하나의 잎에 한 마리에서 여러 마리까지 발생하며, 다 자란 혹파리 애벌레는 땅속으로 들어가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되며, 다시 성충으로 우화하여 계속 피해를 준다. 8월까지도 피해가 나타나, 현재까지 관찰 결과로는 1년에 3~4세대의 발생을 보이며 피해를 심하게 받은 나무는 광합성 부족으로 수확과 생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2011년 7월 산림청에서 간행된 ‘2010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밤, 잣, 대추, 떫은감 등의 수실류(樹實類) 생산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2010년에는 임산물 총생산액 5조 5,373억원의 12.9%인 7,164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의 경우 2010년도에는 잦은 강우와 태풍 등 기상 영향으로 생산량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 감소(△8.0%)하여 9,428톤에 그쳤으나 생산액은 675억원에 달하였다. 이와 같이 농가 및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수실류 주요품목인 대추가 대추나무잎혹파리라는 새로운 해충의 출현으로 위협 받을 가능성이 크므로 이에 대한 생태 및 방제 연구가 시급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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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조직배양 ”씨천마”개발로 천마 생산성 획기적 증가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5년간의 연구로 우량한 천마를 인공 교배시킨 다음 기내배양법을 통해 종자로부터 무병한 상태의 천마를 대량생산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씨천마를 이용한 시험재배를 통해 천마생산성의 획기적인 증대와 재배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입증하였으며, 이로 인한 천마 재배농가의 소득증가가 기대된다.  <사진/ A. 일반 천마, B. 기내배양 천마 > 천마는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식물로 지정한 희귀종으로 국내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자마(또는 종마)를 이용한 인공재배가 시작되었다. 인공재배 천마는 무성재배방식에 의한 자마의 반복적 사용으로 최근 퇴화현상이 발생하여 생산성 하락과 품질이 저하되고 있다. 노화억제와 뇌신경계통 질환 예방에 특효인 천마 생산량의 획기적인  증대가 신기술을 통해 가능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인공교배와 기내배양법을 통해 개발된 배양천마를 시험재배를 통해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증대되었음을 확인하고 오는 22~23일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천마축제”를 통해 천마재배자들과 일반국민에게 소개한다. 농림수산식품 2010년 통계에 따르면 최근 천마 관련제품의 연간 생산액(2006~2009)은 약 8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천마는 국내 약용작물 생산액의 13.4% 차지하는 주요 임산물이다. 또한 최근에는 천마를 이용한 각종 기능성 식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연간 생산액이 한층 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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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이돈구 청장, ”현장 산림사업비 등 현실화 검토”
    이돈구 산림청장은 26일 오후 충주국유림관리소를 초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청장은 "우리는 세계가 놀랄 녹화성공을 이뤘지만 이젠 산림을 가치있게 가꾸는 게 과제"라고 강조하고 "국토 중앙부 산림을 관리하는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에게 기대가 크다"고 격려했다.  그는 "현장에서의 산림사업비가 많지 않고 사유림 매수용 예산도 예산도 실제가격보다 낮게 책정돼 어려움이 있다"는 직원의 건의를 받고 "산림사업비와 사유림 매수예산 현실화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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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6
  • 형형색색 단풍절정 산악사고 조심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는 늦가을 절정에 이른 단풍 구경을 위해 행락객과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많아진 가운데 음주와 안전 불감증, 무리한 산행으로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개인 건강 및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는 영축산과 신불산, 가지산 등지의 영남알프스 지역에 단풍구경 행락객과 등산객들의 방문이 많고 산악사고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어 개인의 체력과 건강에 맞게 무리하지 말고 안전하고 여유 있는 산행을 해야 한다.  산행전 산행지역 정보를 면밀히 찾아 본 후 등산로를 선정하고 항상 일찍 출발하고 일몰전에 일찍 하산하는 것이 좋고, 중간 중간 충분한 휴식과 간식 등을 섭취하여야 하며, 내리막길에서는 급하게 내려가거나 뛰지말고, 체중을 분산 시킬 수 있는 스틱을 사용하여 관절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  사고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사람과 동행하고 등산로에 설치된 구조지점 표지판이나 이정표를 눈여겨 봐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부산과 울산, 경남소방본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산악사고와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여 보유헬기 5대중 호이스트가 장착된 헬기 1대와 응급구조사 2급 자격이 있는 구조대원 6명중 2명이 항시 대기중에 있으며 신고접수와 더불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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