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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림정책연구회, 산림녹화 유네스코등재 추진위원회 총회개최
      한국산림정책연구회(회장 정윤수)에서는 지난 9월 21일 11시 국립산림과학원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등재사업 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1973년에 시작된 1·2차 치산녹화  10개년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한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개발도상국이라는 1982년 FAO의 “한국의 농촌임업개발” 보고가 있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은, 당시의 시대적인 소명과 정부와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결실로, “한국이 세계적인 산림녹화의 모델”이라는 ‘미국지구정책연구소’의 보고서 내용처럼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의 무분별한 산림개발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산림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지구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기록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공유함으로써 국격을 높이고 인류번영과 지구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그동안 산림정책연구회(이하 “산정연”)는 금년 2월 21일 산림녹화를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추진키로 결의하고 이경준 서울대 명예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여 이미 새마을운동을 2013년 유네스코에 등재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한도현교수의 자문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등을 방문, 추진사례를 청취하였고 치산녹화 전반에 대한 손수익 전 산림청장과의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기관, 단체를 대표하는 전․ 현직 출신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이경준 추진위원장이 추진배경과 세계기록등재요건, 절차 및 자료수집 방법에 대한 구체적 설명에 이어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와 관련한 심포지엄을 2016. 11. 15(화) 11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조언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2016-09-27
  • 산림청 국립수목원, 베트남 산림식물 원색 도감 최초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베트남 산림식물 원색 도감 「Vietnam’s Illustrated Forest Plants」를 최초로 발간하였다. 본 도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베트남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 발간한 것으로써, 베트남 식물 846분류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원색 사진을 수록하였다. 베트남은 남부의 열대우림부터 북부의 아온대에 해당하는 지역까지 다양한 식생을 가지고 있는 생물다양성 중요 지역이지만, 최근 60년간 산림농업과 개발로 산림식생의 파괴가 많은 지역이다. 따라서 현재의 산림식물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베트남 안팎 식물상의 중요성과 현황을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어 도감을 제작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는 메콩강을 중심으로 풍부한 열대‧아열대의 생물다양성을 공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부 산악 지대의 식물상이 한반도의 식물상이 연계성을 갖는 곳으로, 한반도 식물다양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록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발간한 도감은 베트남 산림에서 볼 수 있는 나무에 대한 정보와 대나무류에 대한 정보들을 주로 수록하고 있으며, 식물의 주요 특징을 알 수 있는 사진과, 영어와 베트남어로 된 식물 설명을 포함하고 있어, 식물자원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식물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본 도감은 베트남 산림에 자생하거나 식물과 함께 원예, 약학 등 경제 식물로서 도입되어 관리되고 있는 식물에 대한 학명과 베트남 일반명, 식물의 형태적 특징과 생육지와 생태 정보, 용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베트남의 주요 산림식물 693분류군과 대나무류 등 단자엽식물 111분류군, 침엽수 46분류군 등 총 846분류군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분량도 A4 크기로 1,650여 쪽에 이른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 식물자원 활용을 위한 기관을 비롯하여 국립중앙도서관 등 주요 도서관에 무료로 배포하여 국민 누구나 열람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Vietnam’s Illustrated Forest Plants」는 베트남을 포함하여 지구 상에서 주요 생태지역이라 할 수 있는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식물 다양성을 기록하고 보전하는 학술서 뿐만 아니라, 이 지역 식물 보전을 위한 일반인들의 교육 자료로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9-27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형 우수사회적기업 및 인증기업과 소통의 장 마련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9월 22일(목), 한국임업진흥원에서 「2016년도 산림형 우수 사회적기업 및 인증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형 우수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형으로서의 자부심과 사기진작의 자리를 가졌다.  * 우수사회적기업(3) : ㈜한국고유식물연구소, 농업회사법인 유기지기, 지리산자연밥상 영농조합법인  * 사회적기업 인증(6) : 그리고숲 주식회사, ㈜한국고유식물연구소, ㈜숲에인, 나무생산자단풍미인협동조합,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농업회사법인 소백산자락길 김남균 원장은 기업대표에게 상장과 기념현판 및 사업지원금을 수여하고, 기업의 어려움과 발전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적 가치는 물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산림분야에 우수한 사회적기업이 배출되어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도록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9-2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도시숲 현장포럼 개최’
    올 여름 폭염과 열대야를 증가시킨 도심의 열섬효과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도심지역의 생활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의 생활환경 개선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의 연구결과 도시숲은 여름 한낮 기온을 최대 3℃ 낮춰 열섬효과를 완화시키고 연간 나무 한그루에서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여 도심권 생활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도시숲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이 폭넓게 전개되고 있으나 사유지가 많고 땅값이 비싼 도심지역의 특성상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도시숲 조성에 어려움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도시숲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도시숲 조성과 운영 참여 유도를 위해『제2회 도시숲 현장포럼』을 개최한다.   2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현장포럼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도시녹화운동’에 시민과 기업 등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도시숲을 조성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가 ‘도시숲 관리와 시민참여’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할 예정이며 산림청에서 도시숲 기업참여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민간단체인 ‘숲속의 전남’과 ‘생명의 숲’에서는 시민참여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금년 6월부터 9월 초순까지 도시숲의 열섬완화 효과를 기온관측과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도시숲 안팎의 기온 차가 최대 3℃까지 나타났으며 도시숲 안의 열재해 지수도 바깥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붙임 자료 참조) 아울러 광주푸른길공원에서 열리는 현장토론에서는 관측장비를 이용하여 도시숲의 맑은 산소 공급과 열섬완화 효과를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광주푸른길공원은 8km의 폐 철로에 12헥타 규모의 공원을 조성한 도시숲으로 국내 시민참여 도시숲의 롤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경하 과장은 “도시숲은 사유지가 많고 비싼 땅값 등으로 정부나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조성하고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며, “시민과 기업 등 민간부문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숲 현장포럼’을 통해 향후 국내 도시숲의 운영 및 관리에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9-2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우리의 체세포배 유도 복제묘 생산기술, 국제무대 선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와 공동으로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La Plata)에서 ‘체세포배 복제 및 영양번식 기술의 완성’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체세포배 유도 방법을 이용해 낙엽송과 벚나무 복제묘를 생산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특히 벚나무의 성숙목을 이용한 복제묘 생산기술은 세계최초로 소개되었다.   산림생명공학과 김용욱 박사는 종자결실 불량으로 묘목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조림수종인 낙엽송 묘목을 체세포배 유도방법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김지아 박사는 형질이 우수한 벚나무 성숙목을 재료로 체세포배 유도방법을 이용해 복제묘를 생산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일반적으로 성숙목은 접목, 삽목과 같은 무성증식이나 조직배양으로 증식이 매우 어려운데, 세계적으로 그 사례가 매우 드문 성숙목 복제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조직배양 기술이 향후 단순한 식물체 증식의 역할을 뛰어 넘어 지구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보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프랑스 FCBA(Forêt Cellulose Bois-construction Ameublement) 기술연구소 Jean-François Trontin박사, 미국 조지아대학교 Scott-Merkle박사의 연구 발표도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20개국의 국가연구기관, 대학, 산림 관련 기업 등에 소속된 줄기세포ㆍ체세포 복제 전문가 120여 명이 대거 참석, 인류가 직면한 기후ㆍ환경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체세포배의 다양한 이용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이석우 과장은 “체세포배 및 영양번식 기술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연구동향을 선도하고, 관련 학술대회를 계속 유치ㆍ개최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유용경제수종 우량목의 상업적 체세포배 복제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이미 개발된 기술을 시ㆍ도 산림환경연구소, 국립품종관리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이전하여 실용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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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09-2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제5회 생활정원 수상작' 정원으로 만들어 선보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선정된 7개 정원을 실제로 조성하여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 앞 광장에 전시한다. 조성된 정원은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가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탁상 위의 우주」, 「Honeybee Office Garden」, 「LAYER GARDEN」, 「탄생의 정원」, 「Teen’s Garden」, 「IN NATURE」, 「나의 작은 산-마리산」이다. 외부 전문가 4인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탁상 위의 우주」(장혁권, 나준수/학생팀), 우수상(산림청장상)은 「Teen’s Garden」(권순호/고등학생팀), 가작(국립수목원장상)은 「Honeybee Office Garden」(강희혁, 최규형, 이승현, 김지연, 오지연/학생팀), 가작(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상)은 「탄생의 정원」(임성혜, 김하양/일반인팀)이 차지하였다. 심사위원들은 “나머지 3개 작품도 완성도 높은 표현과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었다.”라며 입선작으로 결정하였다. 입선작은 「LAYER GARDEN」(고아현, 이소미/학생팀), 「IN NATURE」(이우성/학생팀), 「나의 작은 산-마리산」(김명윤/일반인팀)이다. 생활정원 전시회 기간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7개의 정원 중 설문을 통해 관람객이 가장 좋아하는 정원은 인기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탑 앞 광장에 전시되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조성된 생활정원을 볼 수 있다. 「생태정원을 우리 집으로」라는 주제로 선정된 정원 디자인을 아마추어 작가들의 손으로 직접 조성하여 약 한 달간 전시되며, 전시가 끝나면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생활정원 5개 작품을 노인복지센터, 구청, 어린이집 등으로 기부 이전되었다. 정원 이전 희망신청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10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2회 생활정원부터 심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강혜주 위원은 “예년에 비해 다들 식재에 대한 이해가 높아 지속가능한 정원으로 완성도가 높아졌다. 디자인으로만 봤을 때는 공간 구성이 단순하지 않을까 걱정했었으나 정원이 실제로 만들어 지고 나니 식재 구성과 어울림이 공간을 살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준다. 알찬 구성의 정원을 완성해 낸 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9-23
  • 한국임업진흥원, 정부3.0 원문 결재문서 공개 우수기관 달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0일(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원문 결재문서 공개 점검결과 보도와 관련하여 원문공개율과 정보목록 공개율 Best 5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15년 정부3.0 우수기관, 우수 공시기관 선정에 이어 정부3.0 3대 목표 중 하나인 ‘투명한 정부’ 핵심과제로 꼽히는 원문 결재문서 공개(공공기관의 임원급 이상이 결재한 문서를 국민이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절차 없이 대한민국 정보공개포털(open.go.kr)에서 직접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목록」 전체를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으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원문공개 전면시행에 앞서 개인정보 및 비공개 정보의 무분별한 유출 등에 대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원문 결재문서 공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김남균 원장은 “국민에게 믿음을 주고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개인정보 및 보안이 필요한 정보를 제외한 모든 결재문서에 대해 원문정보를 공개하고 국민의 실생활과 경제에 밀접한 정책결정 과정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임업인과 고객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원문정보공개 대비한 전직원 특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비공개 문서 생산 담당자 일대일 관리와 월별 점검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한 기관 구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지난 6개월간 총 115개 공공기관 중 목록공개율과 임원급 결재문서 원문공개율을 토대로 원문정보공개 성과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원문정보공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을 포함한 20개 기관을 공표하였으며 동시에 원문정보공개 이용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결재문서 중 대국민투표를 거쳐 국민에게 유용한 베스트 문서를 선정하여 정보공개포털(open.go.kr)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9-2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금빛은빛 아름다운 황금송악 국내 최초 발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남부산림자원연구소가 경남 통영 해변에 위치한 송악 자생지에서 잎에 금빛, 은빛 무늬가 있는 송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송악은 통영에 거주하는 김세윤(85)씨가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 동정을 요청을 하면서 알려졌는데 국내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것이다. 발견된 송악은 이른 봄이면 잎 테두리에 샛노란 금빛 무늬를 보이다가 여름이 되면서 은빛으로 변하는데 녹색 바탕에 다양한 형태의 무늬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특히 시중에서 조경용으로 유통되는 송악과 달리 내음성과 내한성이 모두 강해 분화(盆花) 재배나 실내 조경은 물론 담장장식이나 벽면조경, 수하식재지(樹下植栽地)의 지면피복 등 그 활용 폭이 매우 넓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악은 상록의 덩굴식물로 난대지방의 숲속에서 자생하는데, 시중에 아이비(Ivy)란 이름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에서 조경용으로 수입,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종들은 내음성은 강하나 내한성이 약하여 겨울에 동해(凍害)를 입을 수 있어 주로 실내 조경에 활용된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에 발견된 송악은 잎의 무늬와 색감이 뛰어난 데다 내한성도 강해 활용 폭이 넓어 수입대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증식연구를 통하여 균일성, 구별성, 안정성 평가가 끝나는 대로 품종출원 및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9-2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토종다래 산업화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토종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조기에 확대․보급하기 위하여 “토종다래 신품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화) 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무주군, 충북대학교, 경상대학교 관계자 및 토종다래 재배자 등 50여 명이 참석, 토종다래 신품종 소개, 토종다래 후숙특성 및 저장법, 토종다래의 효능, 유용성분 및 산업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하여 보급 중인 신품종 토종다래 ‘새한’, ‘대성’, ‘칠보’, 및 ‘오텀센스’를 비롯하여 올해 신품종 출원 예정인 ‘SH1’이 소개되었다.   이들 신품종들은 지난 1980년대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토종다래 중에서 우량개체 후보목으로부터 선발, 과실 특성 및 재배안정성 검정을 거쳐 대립(大粒)이고 다수확성인 품종으로 최종 선발된 것이다.    이 신품종들은 일반 다래보다 과실의 입중(낟알의 무게)이 최대 3배, 수확량도 최대 4배 많으며, 당도와 비타민 C 함량이 탁월하여 재배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종다래는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예로부터 진통제, 이뇨제, 해열제, 갈증해소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는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이나 괴혈병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잘 익은 다래는 독특한 맛과 향이 있어 생으로 먹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이른 봄의 어린 다래순은 산나물로 먹기도 하였으며,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은 음료로 마셨다. 뿌리 또한 소화불량이나 구토 그리고 관절통 등의 치료에 사용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신품종 다래의 확대보급을 통하여 토종다래 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용도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ㆍ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품종 다래는 2014년 산림청에서 통상실시하였으며, 신품종보호권 등록의 완료와 함께 본격적으로 희망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앞으로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토종다래의 본격적인 보급을 통하여 농산촌의 소득증대는 물론 개방과 소통으로 정부 3.0을 실현, 우리나라 토종다래 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 및 새로운 수요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9-22
  • 한국임업진흥원, 전북·전남권역 정밀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 추진하는 「1:5,000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 사업의 현지설명회가 2016년 9월 20일, 전라북도  진안군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개최되었다.   맞춤형 조림지도는 2015년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금년은 전북 및 전남 지역을 제작 중에 있다.   1:5,000 맞춤형 조림지도는 정부3.0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산림공무원 및 임업인을 위주로 선호수종을 조사해 산주가 원하는 수종에 대한 지역별 적지분석을 추진하여 기존 대면적의 조림적지 구분에서 소면적의 다양한 수종에 대한 적지 판단이 가능하다.   향후 기존 1:25,000 축척의 맞춤형 조림지도 보다 정밀한 조림지도가 완성되면, 공무원과 일반 산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조림정보를 제공하는 수종선정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현지설명회에서는 산림청 및 전북·전남권역 지자체 공무원과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산림청 한창술 서기관 및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장달식 부회장 등은 “맞춤형 조림지도의 정확도 향상에 따른 활용성과 확대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김남균 원장은 “맞춤형 조림지도가 향후 우리나라의 산림자원  관리에 안내지도로서 역할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계속해서 확대·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사업의 범위를 넓혀 전국단위의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산림정보 다드림(林)” 시스템과 연계하여 일반국민이 궁금해 하는 조림적지에 대한 정보 등을 계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9-21
  • 한국임업진흥원, “막연했던 귀산촌, 직접 살아보며 느껴보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2일(목)부터 10월 31일(월)까지 산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2016 귀산촌 체험 stay’ 프로그램을 두 번째로 제공한다. 지난 7월 운영된 첫 번째 귀산촌 체험 stay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보강하여 2차 운영을 진행한다. 이 중 ‘산촌소득반’에서는 6차산업의 소득화 전략에 대해 중점 교육하고, ‘정착예정반’에서는 체류기간과 지역을 달리하여 산촌마을주민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직접 산촌생활을 체험함으로써 예비 귀산촌인의 성공정착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전 과정은 귀농교육 이수시간과 임업후계자 요건 중 교육시간으로 인정되며, 예비 귀산촌인의 정착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장기·저리로 대출해주는 ‘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의 산림분야 교육시간(40시간 이상)으로도 인정되므로 눈여겨 볼만하다. 김남균 원장은 “금년도 귀산촌 체험 stay 연속 운영을 통해 막연했던 산촌생활을 예비 귀산촌인이 직접 살아보고 체험하며, 청정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6차산업의 소득화로 성공적인 귀산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9-21
  • 한국임업진흥원, 복맞이 임산물 “복령”뿌리 위로 떠오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0일(화), 영천시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업인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정임산물 복령 재배 임업인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생산량 및 산업화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복령재배기초 이론 ▷복령 부가가치 증대 사례 ▷복령시설재배지 견학 등이다. 강연으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조우식 박사, 채널A “갈때까지 가보자”에 출연한 승용농원 최남용 대표, 보현산 청정약초법인 전선만 대표를 초빙해 복령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 중 임업 멘토의 현실적인 질의응답 시간 및 밴드를 활용하여 교육생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받아들인 교육프로그램 구성으로 현장 재배자들과 거리를 좁히고 실습재배지 견학을 통한 이론교육의 한계점을 해소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령 재배 임업인들이 SNS활용을 통한 복령의 산업화 증대사레와 재배관리 기술등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고”. 원내 1인1품목 교육을 강화하여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선진지 견학과 교육기회를 충분히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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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확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과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임업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정보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림과 바다라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의 연구경험을 공유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영향 평가 및 적응, 무인기(드론)을 활용한 원격 관측기술 개발은 물론, 피톤치드 물질인 식물정유를 활용한 수산물용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 등 관련분야의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림과학기술과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융ㆍ복합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공동연구 수행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국민을 중심에 둔 연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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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0
  • 한국임업진흥원, 제4기 드론 활용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분야의 드론 활용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무인기(드론) 활용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임업 및 산림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며,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1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토부 지정 무인기 교육전문기관과 협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초경량무인비행장치 조종자격증명」취득을 위한 정규과정과 연계되고, 산림분야 활용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접할 수 있어 산림분야 종사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는“교육과정 수료 후 한국임업진흥원이 드론 활용연계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심도있는 교육을 위해 교육정원이 많지 않아 관심 있는 예비신청자들의 빠른 접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림분야 종사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한국임업진흥원 자원정보실(02-6393-266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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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0
  • 산림청 국립수목원, 한반도에만 있는 특산식물 이제 세계가 함께 보전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세계자연보전연맹 종보전위원회 한국식물전문가그룹(회장 김용식, 평가책임자 장진성)과 공동으로 한반도 중심으로 자생하는 특산식물 33종을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한반도 특산식물은 한반도에서만 자라는 고유식물을 뜻한다. 특정 지역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개체수가 적거나 미세한 환경요인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우선적으로 보전되어야 할 종이다.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은 총 328종이 지정되어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전 세계의 자원 및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보호 관련 국제기구이다. 「적색목록」은 지구 생물종의 멸종위기 상황을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고서로서, 생물 종 멸종에 관한 전 지구적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에는 전 지구 생물의 약 73,600여 종이 등재되어 있으며, 이 중 식물은 19,374종이다. 한꺼번에 33종을 「적색목록」에 등재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우리 고유의 유전자원인 한반도 특산식물에 대해 지구 차원의 관심과 보전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국내에서 등재를 여러 차례 시도 했었지만 성과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33종을 등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기존에는 외국 전문가들에 의해 한반도 특산식물 2종이 등재되었었다. 그러나 이번 성과는 국내 전문가로만 구성된 연구진이 얻어 낸 성과이며, 지구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역할이 국가 차원의 기여를 이룬 것이다. 이번에 등재된 특산식물 33종은 세계에서 단 1속 1종 밖에 없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와, 한반도에서도 금강산에서만 자라는 금강인가목 등 목본 12종과 금강초롱꽃, 모데미풀, 제주고사리삼 등 초본 21종이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2010년부터 한반도 특산식물에 대해 분포를 연구하여 지속적으로 자료를 축적하였고, 종보전위원회 한국식물전문가그룹*은 자료를 정리하고 위협요인을 분석하여 세계자연보존연맹 적색목록에서 정하고 있는 멸종위기 등급을 부여하여 등재하였다.      * 종보전위원회 한국식물전문가그룹       - 종보존위원회는 IUCN의 6개의 위원회 중 하나로 1,000명 이상의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로서, 지구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 종보존위원회 안에는 140개 이상의 전문가그룹이 있으며, 한반도 식물 연구 및 보존을 주로 담당하는 한국식물전문가그룹이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한국 정부의 기여와 우리 고유의 생물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대응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한국식물전문가 그룹의 평가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장진성 교수는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한반도 특산식물의 지속적인 등재를 시도할 것이며, 「적색목록」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멸종위기 식물 연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이번에 등재된 한반도 특산식물을 소개하고 그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지구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식물’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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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0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인 맞춤형 경영컨설팅 참가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12일(월)부터 10월 05일(수)까지 임업인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컨설팅은 산림경영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배양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주요 소득창출 공간인 산림(생산기반시설)을 고객의 입장에서 재해석하고 강약점 분석을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지도를 스스로 제작해 봄으로써 산림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산림경영디자인(△산림자원발굴 △산림장소마케팅 △체험관광 △경영컨셉 △산림소득모델 등)과 산림경영역량강화(△사업전략 및 계획서 △사업비교 사업지 견학과 경영계획 공유를 위한 경진대회)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는 공모를 통해 총 20명을 최종선발하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부여임산물교육센터 등에서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1회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컨설팅 비용의 80%를 지원해 주며 자부담은 20%인 20만원이다. 또한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 경영모델을 수립한참가자에게는 경진대회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는 “정부3.0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초단계의 경영디자인을 수립하여 사업이 실천가능토록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게시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접수절차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 주요활동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공식블로그 ‘숲드림’(kofpi.tistory.com/888)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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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를 대표하는 9월의 꽃과 새 선정
    가을을 맞이하여 제주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9월의 꽃과 새는 ‘으아리’와 ‘노랑턱멧새’다.    으아리(Clematis mandshurica Rupr.)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초로 우리나라 산야에 널리 분포하는 식물이다. 키는 2∼4m까지 자라며 잎은 5∼7개의 작은 잎이 달리고, 잎자루가 구부러져서 덩굴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 꽃은 백색으로 다수의 꽃이 줄기 끝이나 줄기와 잎 사이에서 피고 꽃잎은 없으며 꽃받침이 마치 꽃잎처럼 보인다. 열매에는 깃털 같은 암술대가 달려있으며 9월에 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날아간다.       노랑턱멧새(Emberiza elegans)는 참새목 멧새과이며 제주도에서 1년 내내 보이는 텃새로 곶자왈, 중산간 숲, 농경지 등에서 관찰된다. 수컷의 뺨과 가슴은 검은색이며, 머리깃을 자주 세우고 갈색빛이 도는 검은색을 띈다. 암컷의 가슴은 검은 무늬가 없으며 눈썹선이 노란색을 띤 갈색을 띈다. 주로 풀씨를 먹으며 생활하고 겨울에는 몇 마리씩 무리지어 먹이를 찾아다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제주도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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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09-12
  • 한국임업진흥원, 2016년 산림형 우수 사회적기업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9월 7일(수), ‘2016년 산림형 우수 사회적기업’을 선정했다.   2016년 산림분야 창업 및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주)한국고유식물연구소, 농업회사법인(유) 유기지기, 지리산자연밥상 영농조합법인 등 총 3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있는 총 7개 부처 중 유일하게 우수 사회적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산림형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 제고 및 사회적 성과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한국고유식물연구소는 한국의 고유 식물 보전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토종 산림자원의 종자 보존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유) 유기지기는 유기농 임산물 판매 및 유통을 통해 산림 분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리산자연밥상 영농조합법인은 지역민들과 함께 SNS 마케팅 등을 활용해 지역 임산물 판매 및 판로를 확대하는 등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기에 선정되었다.   2015년에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만을 대상으로 총 2개 기업(이풀약초협동조합, 숲에인(주))이 선정되었으며, 2016년은 그 대상을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인증 사회적기업까지 확대하여 총 3개 기업이 선정되었고 이로써 현재까지 산림형 우수 사회적기업은 총 5개이다. 평가는 총6개 분야(경영성과, 경영기반, 사회적 목적, 경영가치, 산림분야 사회적 가치, 혁신가치), 22개 항목(정량 및 정성평가)으로 심사하였고, 총 9개 기업이 신청하여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형 우수 사회적기업’은 소정의 사업비와 산림형 우수 사회적기업 지정서 및 현판을 전달 받는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산림형 사회적기업 육성은 산림분야 사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9-0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추석 성묘는 임도(林道)로 편하게 다녀오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남부산림자원연구소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험림 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관내(금산면, 진성면, 문산읍) 국유임도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9월 6일(화)부터 9월 24일(토)까지 개방된다. 국유임도를 개방하여 보다 쉽게 성묘를 갈 수 있게 되면 산림 내 묘지가 무연고 분묘(墳墓)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은 물론 후손들에게는 효 문화 확산과 조상 뿌리 찾기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남부산림자원연구소 관내의 국유임도는 산림경영 및 산림보호를 위하여 시설된 산림 전용도로로, 노면(路面) 폭이 좁고 비포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 전용도로의 특성상 성묘객들은 산악형 차량(SUV) 등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저속 주행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국유임도가 산림보호를 위한 시설인 만큼, 성묘 후에는 쓰레기 투기나 국유임산물 무단채취 등 산림환경의 훼손하지 않는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올 추석에는 국유임도를 이용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조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성묫길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개방기간 국유임도를 이용하려는 성묘객은 미리 남부산림자원연구소(055-760-5050)에 문의해야 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9-09
  •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준수 서약식을 실시하였다. 오는 9월 28일 시행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반사항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준수 서약식과 교육을 실시하여 전 직원의 청렴한 공직자상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청렴교육은 부정청탁 교육과 금품 등 수수금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적용 대상, 적용 사례, 부정청탁 금지행위, 금품 등 수수금지 사례 위주로 주변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상황을 예시로 교육하여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길 바라며, 항상 마음에 새겨 청렴한 공무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길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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