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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국립공원 기사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봄철『사전예고 집중단속』실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봄철 산불방지기간 중 취사, 흡연 및 샛길출입 등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하여 오는 3월2일부터 4월말까지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불법․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대국민 사전홍보 후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제도로서 공원자원 보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봄철은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계절로서 취사, 흡연, 샛길출입 등으로 인한 인위적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사무소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하게 되며, 위반 시에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지속적인 집중단속을 추진함으로써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문화 조성 및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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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5-02-27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숲 학교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손영임)는 미래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숲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 숲 학교 프로그램은 누리과정에 맞춘 8개의 주제의 자연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 자연의 보물 열매와 친해져요, 자연의 색을 찾아요 등 국립공원의 생태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운영기간은 8개 강좌 연계형으로 4월부터 9월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7세 어린이를 보육하고 이동이 가능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유치원(어린이집 포함)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문의 및 신청은(치악산국립공원 : 033-732-4634 담당 이주리)로 하면 된다. 이 밖에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기타 자연해설 프로그램은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에서 확인 및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033-732-4634 담당 이주리)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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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5-02-27
  • 월악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 탐방로 통제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9개 탐방로 72.7㎞ 중 3개 탐방로 16.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취약지구 내 산불감시카메라(2기) 운영 및 탐방로 정비 등 산불예방 및 탐방객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전년대비 통제탐방로를 1개 구간(3.7㎞) 축소한다. 또한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하여 연중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자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진철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조심기간에 국립공원 산행할 경우 사전에 홈페이지(http://worak.knps.or.kr) 또는 전화(043-653-3250)로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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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5-02-23
  • 국립공원관리공단 인사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월 1일자로 신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에 신종두(54세, 사진) 현(現 ) 본부 안전방재처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소장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1987년 공단에 입사하여 치악산, 주왕산, 소백산과 본부 감사부장,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종두 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원관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월악산국립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연생태계의 마지막 보루인 국립공원이 온전히 보전돼 우리의 미래세대들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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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5-02-01
  • 꽃향기 따라 꽃비 맞으러 팔공산으로 오세요 !
      지난 추운 겨울을 견디고 팔공산을 하얗게 수놓을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대구 팔공산에서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팔공산 동화지구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벚꽃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 찬 ‘제6회 팔공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팔공산 벚꽃길은 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 2.5㎞)를 따라 벚꽃터널을 만들며 장관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는 물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무척 아름다운 길이다.   이번 벚꽃축제는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회장 : 김남호)가 주최하여 분수광장 일원에서 벚꽃가요제, 딩동댕 노래방, 생활의 달인,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행사가 열린다.   특히, 12일(토)에는 팔공산 정기를 받아 맛과 영양이 뛰어난 봄나물 비빔밥 1,0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팔공산 특산물인 미나리와 전통 향토음식 판매․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팔공산동화지구상가번영회 김남호 회장은“매년 개최되어 대구 시민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 및 축제기간 동안 수많은 인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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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4-04-11
  • 오대산국립공원,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막바지 여름 휴가철 및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는 국립공원 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8월 15일(목)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사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입기 등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홍보와 물놀이 안전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물놀이 금지 지역에 대한 탐방객 계도를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이진철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징검다리 휴일은 막바지 여름 휴가기간으로 국립공원 계곡 및 야영장을 찾는 탐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또한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물놀이 금지구역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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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3-08-16
  •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막바지 피서 인파 절정
    막바지 여름휴가를 맞아 8월 14일․15일 양일에 걸쳐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은 피서 인파로 절정을 이루었다. 35℃에 이르는 날씨에 4,500~5,000명에 이르는 탐방객이 송계계곡에 위치한 국립공원 야영장에 집중되었다. 송계계곡을 관통하는 597번 지방도로 상에서는 관광버스 1대가 고장나면서 덕주야영장부터 닷돈재야영장에 이르는 도로일대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었다. 과거에도 송계계곡은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철 휴가지로 이름이 높았지만 올해는 캠핑붐이 절정을 이루면서 여름성수기가 한달 반 정도 일찍 도래하였다고 월악산국립공원 관계자는 밝혔다. 기존 닷돈재 야영장을 정비하여 7월 1일 개장한 닷돈재 풀옵션 캠핑존의 경우, 송계계곡을 대표하는 야영장으로 전국적으로 소개가 되면서 충북지역을 비롯하여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피서인파가 몰려 장사진을 이루었다. 다만 송계계곡을 이용하려는 인파가 집중되면서 일부 몰지각한 피서객들의 행태도 부각되고 있다. 국립공원 지역에서는 지정된 야영장에서만 취사와 야영이 가능하나, 이와 관련된 홍보물과 직원들의 단속을 무시한채 야영을 한다던지 국립공원 직원에게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도 눈에 띄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공원의 야영장에서는 애완동물(반려동물)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나 애완동물을 데리고 계곡에 들어가 목욕을 시키는 행동을 취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목격되고 있다. 또한 자기만 편안하게 야영장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에 차량의 교행을 무시한채 갓길주차를 하여 통행을 지장을 주는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나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를 어기고 있는 실정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도헌 행정과장은 “모두가 휴가를 즐기기위해 찾는 피서지에서 나만 즐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모두의 얼굴을 붉히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피서지에서의 기초적인 에티켓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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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3-08-15
  • 소금강 자동차야영장 개장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에서는 소금강을 찾는 탐방객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야영장을 정비하여 개장한다고 밝혔다. 소금강은 그 경관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수려하여 우리나라 명승 1호로 지정된 곳이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금강의 이러한 특성을 살려 자동차야영장을 개장하였고, 2013년에는 대규모 정비 공사를 마친 후 새롭게 탐방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소금강 자동차야영장은 작년까지 선착순과 전화예약제를 실시하였으나 탐방객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전 영지에 대하여 인터넷예약제를 실시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영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야영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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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3-07-23
  • 천연기념물 328호 하늘다람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소장 신종두)는 공원내 야행성 동물을 모니터링하던 도중 멸종위기 Ⅱ급이며 천연기념물 328호인 하늘다람쥐가 까막딱다구리의 둥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까막딱다구리의 둥지에 새터를 마련한 하늘다람쥐> 하늘다람쥐는 야행성 동물로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치악산에서 하늘다람쥐의 실체를 공식적으로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악산사무소에서는 치악산 전역에 하늘다람쥐가 분포하고 있지만 개체수는 많지 않다고 하였다. 이번 하늘다람쥐의 촬영은 치악산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샛길출입, 자연훼손행위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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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3-04-12
  • 올 가을 국립공원으로 단풍 구경 떠나볼까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첫 단풍이 드는 시기가 지역에 따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국립공원에서 최고의 단풍을 최적의 시기에 즐길 수 있을 정보가 공개됐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29일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18개 국립공원의 단풍 시기와 단풍 감상에 좋은 대표적인 탐방로 75선을 추천했다. ※ 전국 18개 국립공원 : 한라산과 단풍이 드는 나무가 없는 태안해안 제외. 가야산, 경주, 계룡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덕유산, 북한산, 변산반도, 설악산, 소백산, 속리산, 오대산, 월악산, 월출산, 주왕산, 지리산, 치악산, 한려해상 총 18곳 ‘국립공원 단풍 탐방로 75선’에 따르면, 전국 국립공원 단풍은 10월 초순 설악산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중순쯤 월악산과 속리산을 거쳐 10월 말에 내장산, 지리산 등으로 남하할 것으로 보인다. 단풍 절정 일은 설악산 10월 17일, 북한산 10월 26일, 지리산 10월 18일, 내장산 11월 6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20%정도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전체 산의 80% 이상이 물들었을 때를 단풍절정기라고 한다. 특히, 설악산 국립공원은 10월 초에 첫 단풍이 시작돼 10월 17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계령~중청(7.8㎞, 5시간 소요), 백담사~중청(12.3㎞, 7시간30분) 등 6개 탐방로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10월 10일께 첫 단풍이 시작돼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10월 18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 삼거리(8㎞, 3시간30분), 뱀사골~화개재~반야봉(12㎞, 7시간) 등 10개 탐방로에서 단풍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단풍으로 잘 알려진 내장산 국립공원은 10월 25일께 첫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공원입구~내장사(3㎞, 1시간), 공원입구~백양사(1.8㎞, 1시간) 등 5개 탐방로가 단풍구경의 최적지이다. 특히, 평지인 내장사와 백양사에 이르는 탐방로가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 탐방객에게 적합하다. 이외 국립공원별 단풍 탐방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www.knps.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단 이상배 홍보실장은 “국립공원 단풍시기는 산 정상부분과 아랫부분이 10일 이상 차이가 나는데 단풍감상을 위해 등산을 할 것인지, 산 아래부분에서 가벼운 트레킹을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며 “사찰 중심의 완만한 탐방로를 선택하면 가족단위 단풍나들이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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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2-10-02
  •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원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 사업 “파란불”
     경상북도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종복원 등 유전자 관련 산업의 세계적 경쟁에 대처하고 생물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건립사업의 1차년도 사업비 30억원이 2013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사업구상을 시작해 3년에 걸쳐 환경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에 꾸준히 건의한 끝에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거쳐 이번 정부예산안에 편성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사업은 우리나라 최고 청정지역인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원에 부지 2,112,489㎡, 건축 53,513천㎡, 사업비 918억원(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서, 2009년 기본구상 용역, 2010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및 2011년 예비타당성심사를 거쳐 드디어 내년 정부예산안에 첫 반영되었다. 앞으로 2013년 부지매입과 설계를 하고 201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6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세부 시설로는 증식복원 연구센터, 자연적응 연구시설, 전시·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주요 기능으로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종 복원 및 증식에 관한 연구, 일반인 및 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멸종위기 동식물의 특징에 대한 전시 등이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건립되면 대규모 국립기관 유치를 통해 낙후된 북부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한국 고유 생물자원의 보존 및 연구와 나고야 의정서를 통해 부각된 생물주권 경쟁에 대처함은 물론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상주의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 봉화의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등 현재 건립중인 도내 생태관련 국립기관과 연계를 통해 생태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江(낙동강), 山(백두대간), 海(동해)에 걸쳐 풍부하게 산재해 있는 생태자원을 경상북도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2-10-02
  • 독도 자연생태 보존사업 적극 추진
    경상북도는 8월 26일(목) 오후 4시에 경북대학교 자연대학 교수세미나실에서 유관기관(문화재청, 대구지방환경청, 울릉군 등) 및 관련분야 전문가 참석, 독도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지속적인 활용방안을 강구하고자『독도 천연보호구역 모니터링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05년, 200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그간 독도의 입도객 증가에 따른 생태환경의 변화양상을 식물상, 식생, 조류, 지형․자연경관, 환경요인, 미생물, 지질, 곤충, 해양무척추동물 등 분야로 나누어 경북대학교 자연대학 교수들이 참여 추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먼저 모니터링의 성과를 분야별로 보고되었다. 독도의 식물상은 61개종이 확인, 미기록종으로 한국특산종인 추산쑥부쟁이(Aster chusanensis Lim, Hyun, Kim, & Shin, sp. nov.)와 외래종인 둥근잎나팔꽃을 추가로 확인되었다. 비바애기무당벌레 등 25분류군의 곤충 미기록종이 발견되었다. 또한 토양샘플, 해수샘플, 물골샘플, 식물의 근권 샘플에서 465종의 미생물을 분리 분석 중에 있으며, 신종세균 2종과 독도미생물을 이용한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에 관찰된 조류는 43종에 총 개체수 12,475마리이며,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도에서 서식하는 해양무척추동물 97종이 확인, 남방계 생물인 보라성게와 노무라입깃해파리의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는 현상을 확인했다. 아울러 독도 내 중점조사지역의 식생변화, 현재 추진중인 정화조 공사에 따른 영향, 미생물 샘플 분석, 암석 구성물질 분석, 토양샘플의 영양상태 분석 등에 관한사항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 또한 독도 생태환경의 보존․복원을 위한 생물학적 식생복원 방법 및 생태적 처방법 등과 향후 조사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경북도 관계자는v“우리 도에서는『독도수호 신구상』(2006년)에 의거, 독도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독도 물골 정비, 관리선 건조, 해역정화, 독도 사진전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을 추진함으로써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명확히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독도의 생태계를 유지․보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0-08-27
  • 팔공산도립공원,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방화범 검거에 총력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1월 15일과 1월 21일 두 차례, “영천시 신령면치산리 팔공산도립공원”에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공원의 자연생태환경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산불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발키로 했다.   최근 경제위기와 실업 등 가치의 혼란, 행정기관의민원과 처분 및 사회에 대한 불만자 등에 의한 산불방화가 잇따르자,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산불을 예방하고 방화자나 실화자 전원 검거를 목표로 현수막 설치, CCTV 분석, 탐문 등 검‧경, 시‧군과 협조하여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처벌(타인 소유 산림에 방화한 자 7년 이상 징역)토록 했다.   한편 공원에서는, 겨울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도내전역에 산불재난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상시 개방 탐방로를 제외한 모든 탐방로를 폐쇄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강화하였으며 각 초소 입구에서는 탐방객의 인화물질 수거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설 연휴기간 중에도 탐방객이 많은 갖바위, 가산산성지구에 대하여 초소 별 2명씩 공원관리관을 배치하여 취약지 등을 지속적으로 순찰토록 했다.   또한 상습 발생지에 대해서는 경찰, 자율방범대, 해병 전우회 등 민간단체와 협조하여 입산통제, 출입차량단속 등을 통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팔공산도립공원 관계관은 겨울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주의를 당부했고, 공원구역 해제 및 단속과 관련하여 공원관리행정에 불만을 품은 지주 등에 의한 방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산불예방에 도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09-01-24
  • 국립공원 섬 생태계 훼손 주범 방목가축 구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도서지역에 무단 방목되어 식물의 잎, 줄기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먹어치워 섬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염소 등 방목가축을 본격적으로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다도해해상, 한려해상, 태안해안 등의 섬 지역을 중심으로 방목가축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52개의 섬에 염소 등 방목가축 약 1,600여 마리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소 등 방목가축은 섬 주민이 소득을 목적으로 방목한 것으로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뛰어나 급속하게 개체수가 증가하여 섬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 염소는 생후 8개월 후부터 출산이 가능하며, 1배에 1~2마리씩 1년에 두 번 출산 가능 방목가축 구제는 우선적으로 섬 생태계가 급격히 훼손될 우려가 있는 소규모 무인도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한 개의 섬에서 방목가축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제거할 예정이다. 공단은 방목가축 소유주에게 자진 구제를 권고하고 있으나 자진 구제가 어려운 경우 공단에서 포획할 계획이다. 방목가축은 가능한 생포할 계획이나 지형이 험해 생포가 어려운 경우 소유주와 협의하여 총기를 사용한 포획도 고려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나공주 생태복원팀장은 “섬 생태계는 일반 산림 지역과 달리 한번 파괴되면 회복이 어려운 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어 방목가축 제거는 섬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며, 향후에는 다도해 상록활엽수림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섬 고유 생태복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7년과 2008년에 일부 섬 지역에서 염소 포획 작업을 벌여 274 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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