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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국립공원 기사

  • 변산반도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일부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소장 김병채)은  봄철 건조기의 산불을 예방하고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호하고자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변산반도국립공원내 내변산분소~가마소삼거리~굴바위, 바드재~용각봉삼거리, 세봉삼거리~가마소삼거리, 세봉삼거리~인장암, 만석동~감불 등 5개 구간 16.2km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방지대책기간 동안 산불예방을 위하여 통제 탐방로 및 샛길(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공원을 탐방할 경우, 버너, 라이터 등 인화물질 반입이 불가하며, 인화물질을 소지한 상태로 입산하거나 통제구간 탐방로를 무단으로 출입하는 경우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산행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및 국립공원사무소를 통해 통제 탐방로를 사전 확인하시고, 인화물질 반입 및 취사 등의 불법행위를 금지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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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02-23
  • 봄철「산불조심기간」에 따른 입산통제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는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자 2018년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개방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의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탐방로 7개구간 50.48km 이며, 상대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낮은 4개구간 탐방로 15.8km에 대하여는 산불조심기간 중에도 평상시와 같이 공원탐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통제 및 개방 탐방로 현황 소계 통 제 탐 방 로 거리(km) 소계 개방탐방로 거리(km) 구 간 50.48 구 간 15.8 1 적멸보궁~비로봉~상황봉~두로령 5.7 1 상원사 ~ 적멸보궁 2 2 두로령~동대산~두로봉 8.3 2 상원사 ~ 중대 1.3 3 북대~상황봉삼거리 1.1 3 월정사 ~ 상원사(선재길) 10 4 상원사~두로령~내면 12.68 4 소금강 ~ 구룡폭포 2.5 5 구룡폭포~ 노인봉~진고개~동피골 15.2       6 운두령~계방산~노동계곡 6.5       7 계방산~삼거리 1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조심기간동안 탐방객을 대상으로 인화물질소지와 흡연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에게는 산림과 가까운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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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02-22
  • 한려해상생태탐방연수원 개원 준비단 발대식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 한려해상생태탐방연수원준비단은 지난 21일 한려해상생태탐방연수원 개원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며, 여수에서 거제까지 청정한 쪽빛바다의 크고 작은 섬과 굽이굽이 펼쳐진 해안선, 갖가지 전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해상생태계의 보고이다. 이런 300리 아름다운 바닷길을 찾아 지난해 기준 국립공원 22곳 중 가장 많은 탐방객(715만명)이 방문했다. 한려해상생태탐방연수원은 통영의 아름다운 해안과 석양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1178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올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건물 디자인은 일몰과 리아스식 해안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형태로 부지면적 3,0567㎡(약 9천2백평)에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 강의실, 체험실습실 등을 조성하여, 탐방객이 국립공원 지역에 머물면서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하는 등 각종 생태관광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거점시설로 활용 할 예정이다. 한려해상생태탐방연수원준비단 지인주 과장은 “최고의 해양생태체험형 생태탐방연수원으로서 역할을 위해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국립공원의 자연과 탐방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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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02-22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보호를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 해빙기 낙석 등의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 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구간을(7개 구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상세 탐방로 통제구간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장효중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생 시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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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02-22
  • 청량산도립공원, 해빙기 낙석위험 탐방로입산통제 및 안전진단 실시...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소장 조준한)는 지난 14일(수)부터 도립공원 내 대형 낙석발생지역 탐방로 구간에 임시 입산통제를 실시 중이다. 이번 입산통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최근 낙석이 발생한 『입석-청량사』 구간의 안전시설물 파손과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입산통제는 향후 전문기관의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낙석방지시설공사를 실시하여 재해위험요소가 완전히 제거된 이후 해제된다. 관리사무소는 낙석 위험지역인 『입석-청량사』 탐방로 구간을 중심으로 안내소, 선학정 등 주요 탐방로 입구 곳곳에 입산통제 안내현수막을 내걸고 봉화군청 홈페이지에 관련내용을 공지하여 탐방객의 안전관리와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준한 소장은 “해빙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지반의 균열이 발생하여 낙석 위험요인이 높아지기 때문에 탐방객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자 최근 대형낙석이 발생한 탐방로 구간에 임시 입산통제의 조치를 취하게 됐다”면서 “이번 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낙석위험이 높은 시기에 탐방객 스스로가 낙석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 이외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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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02-22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행복나눔 행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5주년을 맞아 최근 ‘2018년 설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증심지구 잔디광장에서 서예가 우석 박신근 선생을 초빙해 대형 시서화 퍼포먼스를 비롯해 소망쓰기, 가훈쓰기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무등산 탐방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설무조사, 차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선보였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올해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새해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무등산을 찾은 탐방객과 성묘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행복과 가치를 재인식 시키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다채로운 탐방문화 행사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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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02-20
  • 한려해상국립공원“2018년 재난대응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뿐 아니라 국민들도 참여하는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차원의 『2018년 국립공원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포항, 경주 지진으로 인하여 안전에 대한 많은 불안감이 생기고 있는 지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가 안전대진단 주간을 맞이하여 관리구역 내 대상시설(급경사지 6개소, 시설물 43개소)을 집중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대상시설은 매주 정기적인 점검과 시설물 관리책임제를 도입하여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민·관 공동 대응체제 구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태세를 갖출 생각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안심하고 국립공원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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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02-14
  • 신안갯벌도립공원 162㎢로 확대지정 -
    신안군은 8일 임자, 자은, 팔금 3개면 갯벌 18㎢이 신안갯벌도립공원으로 확대지정 고시된다고 밝혔다. 신안갯벌도립공원은 2009년 최초 증도갯벌 12.8㎢에서 시작하여 2013년 10개 읍면 144㎢로, 이번에 13개 읍면 총 162㎢로 확대되었다. 따라서 갯벌이 없는 흑산면을 제외한 전 읍면이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국 29개 도립공원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확대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기대를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도립공원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었다. 확대지정에 따른 타당성조사 및 평가결과 「자연생태계, 경관, 공원관리」 등의 항목에서 3개 지역 모두 86점 이상으로, 기준점수 74점을 크게 상회하여 지정이 타당하다고 평가되었으며, 확대지정된 갯벌에는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 등 140여 종의 조류와 낙지, 칠게 등 8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저서무척추동물 등이 신안의 갯벌에 서식한다.  신안 갯벌은 섬과 섬 사이에 형성된 갯벌로 국제적인 독창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문화재청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신청하였다. 신안군은 갯벌도립공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찰탐방로 설치, 갯벌체험장, 갯벌 유해시설 처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생태관광을 활성화하여 갯벌과 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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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02-09
  • 2018년도 소백산국립공원 숲학교 프로그램 참여기관 모집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오는 23일(금)까지 국립공원 미래세대 환경교육의 일환인 「숲학교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숲 학교”는 미래세대인 유치원 원아(6세~7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연 놀이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금년 소백산국립공원 숲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숲 지킴이 되기’, ‘숲 속에서 만나는 많은 친구들’, ‘숲 속 자연놀이’ 등이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숲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오는 23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를 내려 받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방문접수 또는 온라인으로(이메일: ykkim6646@knps.or.kr)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 및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baek.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신종두 소장은 “이 번 숲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 아동들이 자연에 대한 친밀감과 소중함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울러 “소백산국립공원 숲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꿈나무들이 멋진 환경지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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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02-09
  • 치악산국립공원-유관기관 합동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 집중 단속 실시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겨울철 야생동물 서식지 안정화 및 밀렵 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 자원활동가와 합동으로 엽구수거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포획을 목적으로 화약류․덫․올무 또는 함정을 설치하거나 유독물․농약을 뿌리는 행위는 동법 제84조제3호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겨울철 밀렵․밀거래 합동단속기간(2017.11.1.~2018.3.10.)을 맞아 불법엽구 설치가 우려되는 공원구역 내 또는 인접 산림주연부 농경지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과 엽구수거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시청, 소초면행정복지센터, 자원활동가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합동단속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를 통해 밀렵 및 불법엽구 설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국립공원 내 야생동물의 서식지 안정화와 개체 보호를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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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02-06
  • 한려해상국립공원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추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다가오는 동계올림픽 기간(2.9~2.25) 및 설 연휴를 맞이하여 탐방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쾌적한 국립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탐방객이 집중되는 장소에는 기동단속반을 배치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흡연행위, 취사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며,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및 배낭무게줄이기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 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동계올림픽 기간 및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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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02-02
  •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덕유산 역사·문화 책으로 발간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덕유산의 역사·문화를 발굴 집성한 ‘영봉(靈峯)에 눈꽃처럼 피어난 덕유산의 역사와 문화’ 2권(1세트)을 간행했다고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덕유산 기록을 조사하고 전문가의 사료 및 역사적 검토를 거쳤다. 덕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쉽게 접하면서도 본래의 역사성과 의미를 온전히 전달했다. 또 일반대중·공원관리자·전문가 등 누구나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2권 1세트로 구성된 이 책의 제1권 해설서는 덕유산을 찾는 일반대중을 위한 책이다. 제2권 자료집은 공원관리자와 전문가의 연구·관리 용도로 볼 수 있는 편제로 구성됐다. 특히 각 권은 서로 횡으로도 연결되어 있다. 해설서를 보다가 근거가 필요할 경우 자료집을, 반대로 자료집을 보다가 해설이 필요한 경우 해설서를 볼 수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국립공원사무소가 미개발 인문자원을 발굴·보전하고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2년에 걸쳐 역사문화를 발굴했다. 김재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사무소는 앞으로도 역사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덕유산의 의미를 전달하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29
  • 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신임 소장 부임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월 29일자로 이승찬(李承澯, 55)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승찬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하여 본부 총무부,  본부 방재관리부장, 한려해상동부사무소장을 역임했다. 이승찬 소장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태계 보고(寶庫) 이며 천혜의 자연자원을 품고 있는 국립공원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해관계자와는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립공원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전임 문명근 소장은 2018년 1월 29일자로 본부 상생협력실장으로 전보되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29
  • 변산반도국립공원,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 집중단속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겨울철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밀렵·밀거래 방지 캠페인 및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포획을 목적으로 화약류·덫·올무 또는 함정을 설치하거나 유독물·농약을 뿌리는 행위는 동법 제84조제3호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야생동물 밀렵신고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또는 지방환경청, 지방자치단체 등에 하면 된다. ‘15년 포상제도에 따라 신고포상금은 최고 500만원, 불법엽구류 수거시 개당 5,000원~30,000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공원사무소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기간(2017.11.1.~ 2018.3.10.)을 맞아 국립공원 인근 농경지 주변 및 산림경계부 등 불법엽구 설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을(‘18.1.25.) 실시하였으며, 국립공원자율레인저, 내변산 산악구조대, 해병대 부안군전우회, 남북환경운동연합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였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지역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밀렵 및 불법엽구(올무, 창애 등) 설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26
  • ‘조국통일·무사등반·한라산 보호’ 기원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21일 오전 11시 30분 한라산국립공원 어승생악에서 제주도내 산악관련단체와 제주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한라산 만설제가 봉행됐다. (사)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 연맹이 주최하고 제주산악회가 주관한 이날 만설제에는 초헌관에 박희수 (사)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 연맹 회장, 아헌관에 김균 제주산악회장, 종헌관에 이창호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 회장은 제문을 통해 ‘한라산의 화사한 눈꽃처럼 사랑의 꽃, 평화의 꽃이 피어나고 큰 바람 막아주어 풍요가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산신령께 기원했다. 한라산 만설제는 1974년 1월 13일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조국 통일과 산악인들의 무사등반을 기원하며 자연보호 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민족의 영산이자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창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제45회 한라산 만설제 봉행을 통해 산악인들의 무사등반과 우리민족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올 한해도 국제 4대보호지역인 한라산국립공원에 걸맞은 체계적인 보호·관리 및 탐방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22
  • 진해해양공원, 한국대표‘회의명소’에 선정됐다
    국제회의장과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는 진해해양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공모전 ‘2018 코리아 유니크 베뉴(Unique Venue)’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고택, 역사적 건축물, 박물관 등 지역성을 품은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뜻하는 것으로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선정한다. 진해해양공원은 이번 공모에서 남해안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시설은 물론 품격 있는 국제회의장과 연회시설을 갖춘데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0개 명소에 포함됐다. 경남에서는 유일하다. 진해해양공원에는 국내 최대의 태양광발전 건축물인 창원솔라타워가 있으며, 이곳 지상 120m 지점에 전망대가 설치돼 멀리 거가대교와 신항만을 비롯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창원솔라타워에는 국제회의장(644㎡), 소회의실(110㎡), 전시장(606㎡) 등을 갖춰 국‧내외 다양한 회의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편, 진해해양공원은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관련 홍보물 제작 및 공사 해외지사 등 활용, 공사 K-MICE(K-mic visitkorea.or.kr) 연계 유니크 베뉴 홍보 웹페이지 제작, 해외 MICE 전문매체 대상 기획기사, 국내 PCO․여행사 담당자 대상 팸투어 등 제반 홍보를 1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김민관 해양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을 계기로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진해해양공원이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15
  • 설악산국립공원, ‘2018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세계적인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18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21선’에 설악산국립공원이 선정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에디터 및 여행작가들이 전세계 관광지를 대상으로 도시, 문화, 자연의 총 3개 분야 카테고리로 나눠 선정한 결과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자연과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고, 생태학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목적지를 중심으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된 21곳은 알바니아, 오하이오 클래블랜드, 아일랜드 더블린, 네덜란드 프리슬란트, 에티오피아 하라, 요르단, 아르헨티나 후후이 주, 캐나다 래브라도, 마다가스카르, 스웨덴 말뫼 등이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의 설악산국립공원과 캄보디아의 프놈펜 2곳이 선정됐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15
  • 소백산국립공원 작은관코박쥐 서식지 특별보호구역 신규지정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2017. 12. 31.부터 2036. 12. 31.까지 20년간 소백산국립공원 작은관코박쥐 서식지를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작은관코박쥐는 동북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는 박쥐 가운데 가장 작은 종으로, 국내에서는 1959년 불완전한 표본에 의한 기록이 유일하였으나 2011년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서식이 확인된 이후 최근까지 강원도, 전라도 지역에서 채집기록이 간헐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생존 및 번식방법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 및 전국적인 분포지역과 개체수 등에 관한 기본적인 자료가 부족해, 생태적 지위 규명 및 개체수 급감 방지를 위한 서식지 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금번 멸종위기야생생물 목록 개정(2017. 12. 29.)시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에서 Ⅰ급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번 특별보호구역 지정지는 2016년 소백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에서 작은관코박쥐의 집중적인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안정적 서식환경 보존을 위한 조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보전가치가 높거나 인위적․자연적 훼손으로부터 특별하게 보호․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 일정기간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는 제도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출입할 경우, 출입금지 위반으로 자연공원법 제86조 제2항에 의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영철 자원보전과장은 “2016년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를 통해 본 지역의 작은관코박쥐의 서식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조사와 특별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서식지를 보호할 것이며, 국립공원의 자원보호와 건강성 증진을 위한 특별보호구역 지정 에 탐방객들의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11
  • 덕유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신규지정
    광릉요강꽃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는 멸종위기종 및 야생생물 서식지보호를 위해 월성재 일원(1,600㎡) 및 향적봉~중봉 일원(13만㎡)을 오는 2036년까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자연공원법 제28조(출입금지 등)에 따라 생태계 가치가 높은 야생동ㆍ식물 군락지 및 서식지에 대해 일정기간 사람의 출입 및 차량 통행을 금지하거나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제도이다. 김재규 자원보전과장은 "월성재 일원은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광릉요강꽃이 자생하는 지역이며 향적봉~중봉구간에는 기후변화 지표생물인 구상나무등 희귀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관리 강화를 통해 공원 내 자연자원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09
  • 오대산국립공원, 평창올림픽 손님맞이 준비 끝!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앞두고 오대산국립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공단은 올림픽 기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에게 오대산국립공원을 소개하기 위한 ‘올림픽존’을 전나무숲에 설치했다. 올림픽존에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등 동계올림픽 설상 7개, 빙상 8개 종목을 설명하는 팻말이 전시됐다. 또 대관령 등 지역 주민들이 겨울철 신발 위에 덧대어서 신었던 설피를 비롯해, 전통 나무 스키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전나무 조각을 이용해 전나무 향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약 1km 구간의 오대산 전나무숲은 2011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인 ‘생명의 숲’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전나무숲길 탐방로 입구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지금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공단은 올림픽 기간 오대산을 찾는 외국인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해설사와 외국어 자원 봉사자가 다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탐방?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다국어 탐방·해설 프로그램은 내국인의 경우 10명 이상, 외국인의 경우 4명 이상부터 예약을 받는다. 전화(☎033-332-6418)나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정정권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맞아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올림픽과 평창의 겨울을 함께 즐기며 체험하는 알찬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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