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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3회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3월 10일부터 국립공원 7개 사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불국사(3.10~3.12), 지리산 화엄사(3.17~3.19), 내장산 백양사(3.24~3.26), 가야산 해인사(3.31~4.2), 설악산 신흥사(4.7~4.9), 오대산 월정사(4.28~4.30), 속리산 법주사(5.5~5.7)에서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금, 토, 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되는 사진은 2022년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사진 16점, 한국화 4점)과 각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으로 구성하여 현장에 전시하게 된다. 이 기간 중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경이로운 국립공원 자연경관과 역사 깊은 사찰 문화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하면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운영 일정 순번 국립공원 사찰 주소(장소) 운영기간 홍보부스 프로그램(명) 비고 1 경주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3.10.(금)~ 3.12.(일) 깃대종 바람개비 만들기 등   2 지리산전남 화엄사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보제루 뒷편 3.17.(금)~3.19.(일) 화엄사매화를찾아라!(해설 및 꽃키링만들기 등)   3 내장산백암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대웅전 광장 (우화루 앞) 3.24.(금)~ 3.26.(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4 가야산 해인사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 해인사성보박물관 앞 3.31.(금)~ 4.2.(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등   5 설악산 신흥사 강원 속초 설악동 산26-3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앞 4.7.(금)~ 4.9.(일) -   6 오대산 월정사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월정사 전나무 숲길 4.28.(금)~ 4.30.(일)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7 속리산 법주사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법주사 팔상전 일원 5.5.(금)~ 5.7.(일) 어린이날 기념 그린체험프로그램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0
  •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보전하고자 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 치악산국립공원, 깃대종 물두꺼비 보호에 최선...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치악산국립공원 내 각 구룡계곡 등 생태 조사 결과, 치악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물두꺼비가 다수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물두꺼비(영명: Korean water toad)는 한국 특산종으로 최근 중국 북부지역에도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치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해 경기도 북부, 충정북도 등에 분포하며 해발고도가 비교적 높은 산의 하천 상류지역의 깨끗한 곳에 살아 환경 지표종으로 알려져 있다.  물두꺼비는 5월 경 물 흐름이 완만한 계곡 돌 밑에 끈 모양의 알 주머니를 두 줄로 산란하여 알들이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게 한다. 물두꺼비는 두꺼비와 달리 주로 물에서 생활하는데 치악산국립공원은 산림이 잘 보전되어 있고, 계곡의 수량이 풍부해 물두꺼비가 연중 생활사를 유지하며 서식하기에는 매우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에서는 4개 계곡(구룡, 부곡, 성남, 금대)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가장 취약한 종이 양서류로 알려져 있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두꺼비의 서식을 위협하는 서식지 파괴, 로드킬, 서식지 단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외래생물종 제거, 계곡출입금지, 샛길단속 등 다양한 보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6-09
  • 대전시, 멸종위기종 ‘솔붓꽃ㆍ금붓꽃’복원 나섰다
     대전시가 멸종위기종인 ‘솔붓꽃’과 대전시 희귀식물인 ‘금붓꽃’ 증식 복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30일 동구 세천공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솔붓꽃 ㆍ 금붓꽃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솔붓꽃’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및 동유럽에 분포했으나, 각종 개발사업으로 자생지가 파괴되어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인 취약종*(VU)으로 평가되고 있다.    * 취약종 : 절멸 위험에 노출되어 매우 취약하게 된 종. 절멸 위험 정도에 따라 절멸종, 위기종, 취약종, 위협종 등으로 나눔 ‘금붓꽃’은 멸종위기종이 아니지만, 마을생물종*으로 분류되어 솔붓꽃과 마찬가지로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 마을생물종 : 깃대종, 고유종 등 지역대표종을 뜻함 지난해 같은 환경에 각각 15주씩 시범 식재한 결과 생육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번에 두 종 200주씩 본 식재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식재행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했으며, 천리포수목원 등 참여기관 및 단체에서 생물 증식복원, 사후관리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고유식물인 ‘미선나무’를 서구 흑석동 노루벌에 식재했고, 대전의 깃대종(flagship species) 중 하나인‘감돌고기’를 유등천 상류에 방류 하는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전시 깃대종(3종) : 하늘다람쥐(산), 이끼도롱뇽(계곡), 감돌고기(하천)   ** 깃대종 : 특정지역의 생태ㆍ지리ㆍ문화ㆍ사회적 특성을 반영하는 생물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솔붓꽃, 금붓꽃을 복원 식재하는 계기로 대전지역 생태계가 더욱 풍요로워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자연 생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 9월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을 동영상에 담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 중이다.
    • 산림환경
    2021-09-30
  • 소백산국립공원, 5월 1일부터 탐방로 개방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최병기 소장)는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통제되었던 묘적령~죽령(8.6km), 을전~늦은맥이재(4.5km)를 포함한 정규 탐방로 총 20구간을 5월 1일(토)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폐쇄되었던 제2연화봉대피소는 여전히 숙박은 불가한 상황이나, 탐방객들의 기본편의 제공을 위해 매점과 취사장, 화장실 이용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천동삼거리 ~ 제1연화봉 ~ 연화봉 코스(2.7km)에서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이 작년 대비 10일 이르게 개화하여 산행 시 봄꽃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은 현재 입산시간지정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방문 전 꼭 해당 내용을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m이상 ‘탐방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9
  •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시작
    매화말발도리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Flagship species)인 모데미풀이 제2연화봉 등 능선부에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데미풀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로,  소백산국립공원은 국내 최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능선근처 또는 깊은 산 습지에 자라는 모데미풀은 지리산‘모데미마을(모뎀골)’에서 발견되어 그 이름이 유래했다.  모데미풀   예로부터‘천상의 화원’으로 불리운 소백산국립공원은 그 면모에 맞게 모데미풀 뿐만 아니라 처녀치마, 매화말발도리, 할미꽃, 선괭이눈 등 다양한 봄꽃들이 정상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라 앞 다투어 개화하고 있다.  유정석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능선일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모데미풀은 4월 말에는 만개 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봄꽃들의 서식지가 지켜 질 수 있도록 보호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데미풀     선괭이눈     처녀치마     할미꽃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07
  •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은 구상나무, 산굴뚝나비
    구상나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의 생태·문화 ·지리적 특성을 띤 대표 생물종으로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가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된 지 올해 1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종. 또 그 중요성으로 인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년간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을 알리기 위해 한라산 탐방프로그램 `고지대에서 들려주는 한라산이야기 ’(136회 1,857명), ‘미래세대 환경교육’(94회 1,560명) 등을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사라져 가는 구상나무와 멸종위기야생생물 산굴뚝나비의 중요성과 보호 의식 확산에 힘써왔다. 지난해‘만화로 보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이야기’,‘깃대종 손수건’등을 제작하여 전국 21개소 국립공원, 환경 분야 기관ㆍ단체 등에 배부하였고 한라산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시 교육교재로 활용, 깃대종에 이해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깃대종 홍보물   한편,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깃대종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한라산체험프로그램 교육자료인 ‘컬러링 북’을 제작하여 참여자들이 깃대종 그림책을 색칠하며 한라산 깃대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한라산을 찾는 도내․외 탐방객들에게 한라산에 서식하는 깃대종은 물론 모든 생물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고, 한라국립공원 깃대종 보호 활동을 위한 교육, 홍보, 복원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깃대종이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생물다양성 국가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특정 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종입니다.    * 구상나무: 한반도 고유종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멸종위기종  * 산굴뚝나비: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한라산 백록담과 고지대에서 서식(천연기념물 제458호) 산굴뚝나비     산굴뚝나비 만들기체험  
    • 뉴스광장
    • 환경
    2020-06-22
  • 정읍 월영습지·솔티숲, 전국적인 생태관광지로 발돋움 '기대'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생태 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지 육성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 지점이 월영습지와 솔티숲 일원이다.  솔티숲은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내장산 자락의 솔티마을 숲이며 월영습지는 솔티숲과 연접하고 있는 습지로 2014년에 환경부에서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솔티숲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원시 숲으로 형성돼 있고 월영습지는 4곳의 습지로 구성돼 산 능선에 있던 산골 마을이 습지로 천이돼가는 자연의 역사를 담고 있다.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와 같은 멸종위기종과 733종의 자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다.  시는 우수한 생태자원과 지역경제 발전의 조화를 꾀할 백년대계로 보고 2024년까지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관련해 시는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의 첫 관문인 내장생태탐방마루길을 조각공원 인근에 조성해 내장호와 내장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조망의 명소를 만들었고 솔티숲과 솔티마을을 잇는 솔티숲 옛길을 복원 완료했다.  또 월영습지 탐방객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월영마을에서 월영습지까지 약 1㎞의 자연 탐방로를 개선해 기존에 1시간 이상 급경사를 올라야 했던 등산로를 20분만 걸으면 월영습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솔티숲 생태체험장과 생태관광지 인근에 내장산 생태 탐방원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솔티숲 생태체험장에는 보타닉 원정대와 에코 버딩과 같은 전문 생태해설과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어린이를 위한 생태 놀이터, 성인을 위한 토박 도예 공예작품인 풍경과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는 명상터가 자리하고 있다. 시는 2021년까지 탐방객을 위한 방문자 지원센터 건립도 계획·추진 중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월영습지와 솔티숲의 자연자원을 전시·교육·홍보하고 탐방객에게는 생태 체험과 마을 생태 밥상 체험 등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등 생태관광 공동체의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성숙한 생태관광지로 가기 위해 생태적인 공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주민과 시가 협력해 양서류 로드킬 보호 활동과 산란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양서류 생태를 중심으로 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생태적 가치와 보전·이용의 필요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정읍 월영습지와 공간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간계획은 다음에 이어질 토지이용과 기반시설 설치, 생태관광 활동 등에 있어 보호·보전·이용의 공간적 기준으로 삼아 생태 개발을 도모하고 난개발을 방지한다. 솔티마을 주민들의 생태관광에 대한 자부심과 활동·노력도 눈에 띈다.  주민 주도로 2016년 전국 생태관광 축제, 2018년 전라북도 생태관광 축제, 2019년 생태관광 네트워크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솔티모시 마을 축제를 열어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과 함께 하는 생태관광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주도적 생태관광 활동이 높이 평가받아 2018년 전국에서 26번째로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유진섭 시장은 "생태관광지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용되는 모범적 사례로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4-22
  •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상주시에서는 19일 북문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만산동(자산교)에서 계산동(계룡교)까지 약 2.84km의 사업구간으로 2016년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80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18년 2월 착공하여 2019년 12월말 준공할 예정이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북천 고유의 생태적인 기능 및 자정능력을 회복시켜 다양한 생물서식처 제공 및 수질개선, 생태하천 복원과 친수공간 확보 등 세부설계방안 수립을 위하여 마련되어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었고, 수달(천연기념물)과 참갈겨니를 깃대종으로 선정하였으며, 생태계 건강성회복을 위하여 취입보 및 낙차공개량(3개소), 자연형수제 및 어류서식처 설치, 생태호안을 설치하고 식물관찰원, 생태학습장, 탐방로조성등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를 대표하는 북천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하여 훼손되었던 생태환경의 복원과 서식환경 개선으로 하천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상주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하천, 지역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친근한 하천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20
  • 곡성에 무등산 깃대종 털조장나무, 국내 최대 군락
    전남 곡성에 무등산의 깃대종인 ‘털조장나무’가 국내 최대 집단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을 비롯해 다수의 희귀·특산식물 및 약용식물이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깃대종이란 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징종을 일컫는다.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또 그 중요성 때문에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이다. 4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까지 3일간 곡성 일대의 산림자원조사를 실시한 결과 ‘털조장나무’ 등 희귀·특산식물 및 약용식물 등을 다수 확인했다. ‘털조장나무’는 곡성 곤방산 일대 20~30여ha에 집단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털조장나무’는 녹나무과 수종으로 산지의 계곡부에서 잘 자라는 난대성 낙엽활엽관목이다. 높이 3m까지 자라며, 4월에 노란 꽃이 핀다. 지금까지는 무등산과 조계산 지역에만 부분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처럼 대규모 집단 자생지를 발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곤방산 일원에서 상수리, 신갈, 굴참, 갈참, 졸참, 떡갈나무 등 우리나라 자생 낙엽성 참나무류 6종의 서식을 모두 확인, 이 일대가 참나무류 수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 조건을 지녔음을 밝혔다. 특히 이 지역에는 가슴 높이 둘레가 60~70cm인 굴참나무를 비롯해 나무 높이가 20~30m에 달하는 서어나무, 노각나무, 고로쇠나무 등의 대경목들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초피나무, 오갈피, 두릅, 음나무 등 다양한 약용식물이 자생하는 등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잘 보존돼 있어 앞으로 곤방산 일대의 산림생태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정밀 조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전남지역 산야와 섬지역 산림자원 연구를 위해 2013년부터 산림자원조사단을 운영, 광릉요광꽃, 나도승마, 콩짜개란 등 환경부 법정 보호종(ⅠⅡ급)의 도내 서식을 확인하고, 유용자원을 확보해 ‘산림자원 추출물은행’을 운영해왔다. 오송귀 소장은 “나고야의정서 채택 등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라 생물자원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세계 각국이 생물자원 주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 정세에 발맞춰 토종 산림자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유종 중심으로 조사수집을 확대하고, 기능성 물질 추출을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11
  •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 전북 생태관광 가능성 엿보여!
    시군별 특색을 살린 생태관광 홍보・체험부스 큰 호응 전북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도청광장에서 열린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에서 ’생태관광 1번지 전라북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시군별 생태관광지의 특성을 살린 8개의 체험부스가 펼쳐져 이틀간 어린이들부터 어른까지 3,000여명이 넘게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 도의 생태관광지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손수 그린 생태마을 지도 전시회가 열려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정읍시 부스에서는 내장산 생태관광지 내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부채에 그리는 체험행사가, 남원시 부스에서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물방개,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체험과 더불어, 생태교육 O,X퀴즈, 물방개 레이스와 곤충집 만들기, 표본만들기 등의 체험이 열려 많은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 순창, 고창, 임실, 완주, 장수 등 도내 군 지역 홍보부스에서도 폐와인병을 활용해 집안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줄 캔들 만드기,애벌레 모양을 귀엽게 캐릭터화한 라바와 미니언즈 머리핀 만들기, 태조 이성계가 조선건국의 기운을 받아 소원이 이뤄진다는 상이암을 모티브로 나무에 직접 소원을 써서 소원판에 거는 체험행사, 야생화와 풀을 이용한 꽃다발 만들기,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의 깃대종을 형상화한 탁본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관광의 발전 방향 모색의 장 가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북 생태관광‘을 주제로 2일(금) 도청 2층 공연장 세미나실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포럼도 열렸다. 서울대학교 강미희 교수의 생태관광지역의 국내외 시설 사례를 시작으로, 신정섭 생태문화연구소 소장의 생태자원 프로그램 개발 및 홍경한 미술평론가의 생태관광과 문화예술의 만남, 거위의 꿈 이준경 대표의 여행복지, 카트린아멜 대표의 생태관광의 국내외 마케팅 사례까지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생태관광에 대한 눈높이 강연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투어로 생태관광의 진면목을 만끽하다   3일(토)에는 참가자 40여명과 함께 고창, 완주 생태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해설사와 함께 생태관광지 구석구석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에서는 습지 탐방과 고인돌 유적지까지 어우러져 문화적 요소와 생태적인 요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었으며, 완주 싱그랭이 마을투어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만져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시간이 마련됐다.   화암사까지 올라가는 길에 울창하게 우거진 숲 사이로 자라는 각종 나무, 야생화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변에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작은 풀들에 대한 스토리까지 이어져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생태관광 자원조사, 주민역량교육 등 지속적 피드백 체계구축 도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전라북도의 생태관광 정책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생태관광 마을 해설사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생태자원 및 마을자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 또한, 주민스스로 생태자원을 보전・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교육과 더불어 최대한 인위성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군별 차별화된 생태관광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아이템 발굴 및 업무공유를 통한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해 안내판 정비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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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경북도, 생명이 살아있는 생태하천 조성
    경상북도가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하천 조성에 힘쓴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내년 경주 북천, 김천 백운천, 안동 미천, 구미 광평천, 영천 북안천 등 13개 시·군 18개 하천에 사업비 590억원을 투자한다. 친환경 생태 공간을 조성해 깃대종(Flagship Species)을 복원하고, 생태계 건강성 회복으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깃대종은 어떤 특정지역의 생태적,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 동·식물종으로 이 를 보전·복원함으로써 다른 생물의 서식지도 함께 보전·회복이 가능한 종이다. 하천 녹지대 조성과 어도설치 등 수원 함양기능과 물고기의 이동통로 조성이 중심이다.또 하천 주변에 생태습지, 소, 여울을 만들어 물고기들의 서식 공간을 확충하고, 하천의 자연 정화기능을 높여 지속가능한 하천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천바닥 준설, 하천 유지수 공급 등 하천 고유의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며,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하천과 그 주변의 쓰레기 수거사업도 병행한다. 특히 하천별 특성을 살리기 위해 울진 남대천은 지역 대표 어종인 은어와 연어가 돌아올 수 있도록 하천의 종·횡적 연결성 확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경 모전천 등 도심하천은 하천 유지수 공급과 옹벽구간을 개량해 꺽지 등 토종어류 서식지 복원과 수질정화식물 심기, 수서곤충의 생물 서식 공간(Bio-tope) 조성으로 살아 숨 쉬는 도심 생태하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조남월 경북도 환경산림국장은 “도 차원의 생태하천복원 심의를 강화해 하천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고려한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우리 삶과 함께한 하천을 현재와 미래의 친환경적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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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2
  • 경북도,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 추진
    경상북도에서는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13개 시군 18개 하천에 38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김천 백운천, 안동 미천, 구미 광평천 등 하천에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깃대종을 복원하여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함으로써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명이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자연성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해 하천의 녹지대 조성 및 어도설치 등으로 수원 함양기능과 물고기 등 이동통로 공간을 조성하고 ▲하천 주변에는 생태습지, 소, 여울을 만들어 물고기들의 산란처 등 서식 공간 확충과 하천의 자연 정화기능을 증대시키고 각종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인공적 훼손과 교란을 제거하여 지속가능한 하천으로 유지한다 ▲또한 하천에 깨끗하고 풍부한 물 공급을 위해 오염된 하천바닥 준설, 하천 유지수 공급 등 하천 고유의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며 이외에도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하천주변 수중ㆍ부유쓰레기 등의 수거사업도 병행하여 하천의 건강한 수생태계로 복원·보전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하천별 특성을 살려 나가기 위해 울진 왕피천은 은어와 연어가 돌아올 수 있도록 하천의 종ㆍ횡적 연결성확보 중심의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재래식 보 등에 의한 수생태 교란과 단절을 개량하면서 그 지역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어종들이 복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경 모전천 등 도심하천은 하천 유지수 공급과 옹벽구간을 개량하여 꺽지 등 토종어류 서식지 복원과 수질정화식물 식재와 수서곤충의 생물 서식공간(Bio-tope) 조성으로 수생태계를 복원, 생명력을 지닌 살아 숨 쉬는 도심 생태하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며 또한 하천의 역사ㆍ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기 위한 수변 생태공간도 조성하게 된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민들이 순수하고 깨끗한 인간성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자연하천의 생태적 특성을 되살리고 우리 삶과 함께 지낸 하천에서 힐링하면서 현재와 미래의 친환경적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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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1-13
  •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 유료화 전환
    지리산의 희귀 야생 동·식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이 개관 3년 만에 유료로 전환된다. 하동군은 지리산생태과학관 개관 4년차를 맞은 6일부터 과학관 관람객에게 관람료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관련 조례상 관람료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개관 초기 대외 홍보와 과학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3년간 무료로 운영했다. 유료화에 따라 7∼12세 어린이는 600원, 13∼19세 청소년은 800원, 20∼64세 성인은 1000원의 관람료가 징수된다. 20명 이상 단체는 각각 200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외부 시설물과 6세 이하 아동 및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1∼3급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청소년, 하동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군민은 관람료가 면제된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지리산의 무한한 자연자원 보전과 현장 체험위주의 기초과학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관광기반을 조성하고자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9년 2월 착공해 2012년 5월 5일 문을 열었다. 평사리공원에서 화개장터로 가는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30 일원 7931㎡의 부지에 조성된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야외 야생화단지와 지상 2층 연면적 1120.0㎡ 규모의 과학관 건물로 지어졌다. 과학관 1층은 안내데스크와 기획전시실·표본전시실·체험학습실, 2층은 생태과학실·생태체험실·수생태공간·체험수조·수리창의과학실·전망대로 구성됐으며 야외공간에는 야생화단지벤치와 새집, 전시 겸용 휴식공간, 주차시설이 갖춰졌다. 특히 야생화단지에는 지리산 깃대종인 히어리와 쥐방울덩굴·깽깽이풀·나도승마 등 50여 종의 희귀종을 포함한 250여 종의 야생화와 수목이 심겨져 계절별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시설을 갖춘 생태과학관은 해마다 품격 높은 전시·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가족단위, 나아가 생태탐방객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기회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체험프로그램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 ▲전시 작품반 ▲주니어 과학연구반 ▲전시 프로그램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해 다변화한 관람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생태과학관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리산생태과학관 블로그나 전화(055-883-3026, 055-880-2386)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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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4
  • “주남저수지로 추억 찍으러 오세요”
      경남 창원시는 동양최고의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의 이미지를 좋게 각인시키고 저수지를 찾는 생태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생태학습관 앞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작년 12월부터 창원시 주남저수지 담당직원들과 경남은행 지역공헌부 직원들이 수차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결과, 주남저수지를 찾아오는 대표적인 겨울철새들 중 깃대종인 재두루미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해 형상화한 것으로 최종 선정하고 경남은행 지역공헌부가 4000만원을 들여 23일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경남은행 지역공헌부는 작년 5월에도 주남저수지 전망대에 5000만원을 들여 ‘철새들의 비행 조형물’을 설치했는데 주남저수지를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 강종명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포토존 설치는 매년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주남저수지의 생태관광지 이미지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테마의 지속개발에 최선을 다하면서 탐방객 편의시설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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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 주남저수지에 재두루미 320여 마리 날아왔다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창원 주남저수지에 겨울철새 중에서도 진객(珍客)으로 불리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가 무려 320여 마리가 날아와 월동중인 것으로 관찰됐다.  두루미목 두루미과인 ‘재두루미’는 국제자연연맹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것으로서 현재 세계적으로도 약 6500마리정도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중 약 2,000여 마리가 일본 이즈미 지방에서 월동하며, 중국동남부지방에서 3000여 마리, 나머지 1000여 마리가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조사 보고되고 있다. 창원시 환경수도과 주남저수지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월 13일 오후 6시경부터 삼삼오오 모여든 재두루미들이 이튿날인 14일 오전 10시경까지 주남저수지 탐조대 앞 월잠리 들녘(일명 송용들)일대를 중심으로 집단먹이활동을 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80년대 철새 개체수 관찰 이래 최고치의 월동 개체수 기록이기도하며 월잠리 들녘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래전부터 해마다 겨울철이면 재두루미가 관찰되기는 했어도 적게는 10여 마리에서 많게는 100∼200마리 정도가 주남저수지 주변 대산면 주남, 백양, 고등포마을과 동읍 무점마을 앞들에서 서식하는 정도였으나 올해 이처럼 많은 개체수가 집단으로 먹이활동을 한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두루미는 강원도 철원지방을 거쳐 낙동강을 따라 경북 구미지방을 지나 주남저수지에 정착하거나 낙동강하구를 경유해 일본으로 이동하는데 겨울철 기온이 예년보다 낮을 경우엔 중부지방보다 비교적 기온이 높아 결빙일수가 적은 주남저수지로 날아오는 숫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부산발전연구원 김태좌 박사는 “유명한 생태관광지로 잘 알려진 일본 이즈미에는 인위적으로 먹이를 공급해 한 곳에 집단적으로 월동함에 따라 최근 조류인플루엔자로 치명적인 위험이 예상되고 있어 대체 월동지를 조성 중인 바 많은 국내외 조류전문가들은 월동최적지인 주남저수지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철새들이란 먹이활동과 잠자리, 휴식등을 위해 시시각각 잦은 이동으로 한 지역의 개체수 분포현황을 조사 시에도 인근 월동지 전체를 조사를 해야만 비교적 정확한 개체수 현황을 알 수 있는데 특정시간대 특정장소에서 특정단체에서만 조사한 숫자를 언론을 통한 발표로 인해 객관적 자료의 미흡으로 철새보호업무에 상당한 혼란과 지장을 줄 수 있다”며 보다 신중하고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12월 19일 현재 재두루미는 대산면 백양, 고등포 마을과 동읍 무점마을 앞 들판에서 약 300여 마리가 분산돼 먹이활동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창원시는 많은 수의 재두루미가 관찰됨에 따라 재두루미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저수지 적정 수위를 유지하고 철새감시원을 배치하여 농로출입과 근거리 사진촬영 등 재두루미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으며 먹이활동 지역에 매일 80kg의 볍씨를 뿌려주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재두루미는 주남저수지를 대표하는 깃대종으로 많은 개체수가 발견된다는 것은 주남저수지의 철새 서식환경이 개선됐다는 의미다.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이 찾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로서 명성을 잇기 위해 생태환경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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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3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 금강초롱꽃 보호시설 효과 입증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소장 김영래)는 지구온난화와 남획으로 사라져가는 한국특산식물인 금강초롱꽃보호를 위해 설치한 보호시설 안에서 치악산 깃대종인 금강초롱꽃이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비로봉 하단 산불감시초소 앞에 만개한 금강초롱꽃 서식지는 치악산에서 최고 높은 지역의 자생지로 그동안 답압 등으로 인하여 개화하지 못하였으나 작년에 설치한 보호시설로 인하여 개화하였고, 개체수도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나 보호시설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금강초롱꽃은 치악산의 깃대종으로, 공원사무소에서는 주요 서식지 보호를 위해 답압으로 훼손된 구간에는 펜스를 설치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채종과 발아를 통해 증식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 한국특산식물이란? 어느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고유식물을 말한다.  ※ 깃대종이란? 특정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종으로 치악산은 금강초롱꽃(식물)과 물두꺼비(동물) 2종이 지정·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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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주남저수지 생물다양성 확보 위해 ‘총력’
      주남저수지는 천연기념물인 고니와 재두루미를 비롯해 해마다 1만 5000~ 2만여 마리의 겨울철새가 월동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다. 창원시는 주남저수지의 철새보호와 안정적인 먹이공급뿐 아니라 주변 농민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1999년부터 전국 최초로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사업’은 ‘계절농지 임차제도’로, 저수지 인근 농업인이 추수가 끝난 농지에 철새먹이 제공을 위해 보리를 파종하거나 무논 조성, 볏짚 존치를 하면 보상해 주는 제도인데 2002년부터 정부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국?도비를 지원하며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특히 창원시는 환경부 시행지침의 국ㆍ도ㆍ시비 비율(30%:35%:35%)로는 사업시행의 한계가 있어 매년 60%가 넘는 시 예산을 편성해 5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새가 월동하는 시기인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는 주남저수지 어촌계의 어로행위를 제한하고 이에 따른 어민의 피해를 매년 1억 7000만원 정도 보상하고 있으며, 주변 농지를 매입하여 4000여 평 정도의 무논을 조성하고 6000여 평의 농지에 철새먹이인 볍씨와 고구마를 매년 15톤 정도 자체 생산하여 부족한 먹이를 보충할 뿐 아니라 수확 후 볏짚을 존치해 철새들의 먹이공급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창원시의 노력으로 깃대종인 재두루미와 천연기념물인 큰고니를 비롯해 노랑부리저어새, 큰기러기,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45종의 다양한 겨울철새가 매년 주남저수지를 찾고 있다. 특히 재두루미는 깃대종(중요하다고 인식해 보호할 필요가 있는 생물종)으로 주남저수지 주변 백양 뜰, 대산면 농경지 등에서 300마리 이상이 먹이활동을 하고 주남저수지 갈대섬에서 잠자리와 휴식을 취하는데 주요먹이는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사업으로 파종한 보리새순과 볍씨, 수생곤충 등이다.  홍의석 환경수도과장은 “우리시는 철새서식지 보호와 탐방객을 위한 배려, 인근 주민들을 위한 보상 등을 통해 주남저수지의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의 환경 보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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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30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야생화 향연이 시작되다.
      연일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되면서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도 앞다투어 피기 시작하였다. 이중 돋보이는 야생화는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로 지정된 모데미풀과 5월 말 주 탐방로 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이라 할 수 있으며, 모데미풀은 작년보다 열흘정도 빠른 개화를 보이고 있는데 천동탐방로 고사목~비로봉 일원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연분홍 철쭉은 탐방로 입구에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지금 소백산국립공원을 찾으면 낮은 지역에서는 철쭉, 병꽃나무, 야광나무, 매화말발도리 등 나무에 피는 야생화와 나도냉이, 족도리풀, 알록제비꽃 등을 볼 수 있으며, 중간지역에선 노랑제비꽃,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등이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완영 과장은 “야생화 개화시기가 작년에 비해 빨라진 만큼 야생화를 보기 위한 산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일정을 조금 앞당기는 것이 좋을것”이라 전했다.
    • 뉴스광장
    2014-04-29
  • 경북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속도
    경상북도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16개 시군 21개 하천에 348억원,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에 7개 시․군(12개 지구)에 총 사업비 155억원 등 총 503억원을 투자하여 건강한 물환경 체계 구축, 하천생태계 건강성회복, 지역대표 생물종(깃대종*)의 복원 등 지속가능한 수(水)환경 조성 및 비점오염물질 유입을 억제하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하천의 수질로 개선할 계획이다. ※ 깃대종(Flagship Species) : 어떤 지역의 생태적,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 동·식물로서 이종을 보전·복원하므로써 다른 생물의 서식지도 함께 보전·회복이 가능한 종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자연성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하여 하천의 녹지대 조성으로 수원함양과 투수층을 증대하고 하천주변에는 습지, 소, 여울을 만들어 물고기들의 서식공간도 확보하는 등 인공적 훼손과 교란을 제거하며 친환경적 하천으로 복원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하천에 깨끗하고 풍부한 물 공급을 위해 하상여과 등 수질정화시설 도입으로 하천 고유의 자정능력을 배양하여 항상 맑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며, 이외에도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하천주변 수중․부유쓰레기 등의 수거사업도 병행하여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복원·보전하기 위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하천별 특성을 살리기 위해 울진 왕피천 유역은 은어와 연어가 돌아오는 생물종 복원 중심의 하천사업으로 현행 하류의 재래식 보 등에 의한 水생태교란과 단절을 개량하여 지역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어종들이 복원되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경 모전천 등과 같은 도심하천에는 옹벽구간을 개선하여 꺽지 등 토종어류 서식지를 복원하고, 수질정화식물 식재와 수서곤충의 생물서식공간(Biotop) 조성을 통해 생태계 복원으로 생명력을 지닌 숨쉬는 도심생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며, 도심하천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한 수변공간도 일부구간 조성하게 된다.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은 낙동강 등의 녹조발생 방지를 위해 축산집단시설의 비점오염물질 배출을 근원적으로 차단코자 포항․영천․고령․성주 등 4개 시군, 7개 시설에 총 사업비 127억원을 투자하여 축산습지 및 저류시설을 설치한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07.8.23)된 임하호유역(안동․청송․영양)에 대하여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교육홍보(사업비 1.3억원) 및 흙탕물저감사업(26.9억원) 등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근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은 하천의 특성을 살리는 사업이 생태하천 복원사업인 만큼 우리의 삶과 함께 해온 하천들은 현재와 미래의 공간으로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낙동강 등의 조류예방과 양질의 수자원 확보를 위해 생태유수지, 축산습지 등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도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상수원수 공급과 쾌적한 수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1-1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제3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3회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3월 10일부터 국립공원 7개 사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불국사(3.10~3.12), 지리산 화엄사(3.17~3.19), 내장산 백양사(3.24~3.26), 가야산 해인사(3.31~4.2), 설악산 신흥사(4.7~4.9), 오대산 월정사(4.28~4.30), 속리산 법주사(5.5~5.7)에서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금, 토, 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되는 사진은 2022년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사진 16점, 한국화 4점)과 각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으로 구성하여 현장에 전시하게 된다. 이 기간 중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경이로운 국립공원 자연경관과 역사 깊은 사찰 문화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하면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운영 일정 순번 국립공원 사찰 주소(장소) 운영기간 홍보부스 프로그램(명) 비고 1 경주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3.10.(금)~ 3.12.(일) 깃대종 바람개비 만들기 등   2 지리산전남 화엄사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보제루 뒷편 3.17.(금)~3.19.(일) 화엄사매화를찾아라!(해설 및 꽃키링만들기 등)   3 내장산백암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대웅전 광장 (우화루 앞) 3.24.(금)~ 3.26.(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4 가야산 해인사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 해인사성보박물관 앞 3.31.(금)~ 4.2.(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등   5 설악산 신흥사 강원 속초 설악동 산26-3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앞 4.7.(금)~ 4.9.(일) -   6 오대산 월정사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월정사 전나무 숲길 4.28.(금)~ 4.30.(일)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7 속리산 법주사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법주사 팔상전 일원 5.5.(금)~ 5.7.(일) 어린이날 기념 그린체험프로그램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0
  •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보전하고자 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 치악산국립공원, 깃대종 물두꺼비 보호에 최선...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치악산국립공원 내 각 구룡계곡 등 생태 조사 결과, 치악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물두꺼비가 다수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물두꺼비(영명: Korean water toad)는 한국 특산종으로 최근 중국 북부지역에도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치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해 경기도 북부, 충정북도 등에 분포하며 해발고도가 비교적 높은 산의 하천 상류지역의 깨끗한 곳에 살아 환경 지표종으로 알려져 있다.  물두꺼비는 5월 경 물 흐름이 완만한 계곡 돌 밑에 끈 모양의 알 주머니를 두 줄로 산란하여 알들이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게 한다. 물두꺼비는 두꺼비와 달리 주로 물에서 생활하는데 치악산국립공원은 산림이 잘 보전되어 있고, 계곡의 수량이 풍부해 물두꺼비가 연중 생활사를 유지하며 서식하기에는 매우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에서는 4개 계곡(구룡, 부곡, 성남, 금대)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가장 취약한 종이 양서류로 알려져 있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두꺼비의 서식을 위협하는 서식지 파괴, 로드킬, 서식지 단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외래생물종 제거, 계곡출입금지, 샛길단속 등 다양한 보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6-09
  • 대전시, 멸종위기종 ‘솔붓꽃ㆍ금붓꽃’복원 나섰다
     대전시가 멸종위기종인 ‘솔붓꽃’과 대전시 희귀식물인 ‘금붓꽃’ 증식 복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30일 동구 세천공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솔붓꽃 ㆍ 금붓꽃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솔붓꽃’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및 동유럽에 분포했으나, 각종 개발사업으로 자생지가 파괴되어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인 취약종*(VU)으로 평가되고 있다.    * 취약종 : 절멸 위험에 노출되어 매우 취약하게 된 종. 절멸 위험 정도에 따라 절멸종, 위기종, 취약종, 위협종 등으로 나눔 ‘금붓꽃’은 멸종위기종이 아니지만, 마을생물종*으로 분류되어 솔붓꽃과 마찬가지로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 마을생물종 : 깃대종, 고유종 등 지역대표종을 뜻함 지난해 같은 환경에 각각 15주씩 시범 식재한 결과 생육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번에 두 종 200주씩 본 식재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식재행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했으며, 천리포수목원 등 참여기관 및 단체에서 생물 증식복원, 사후관리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고유식물인 ‘미선나무’를 서구 흑석동 노루벌에 식재했고, 대전의 깃대종(flagship species) 중 하나인‘감돌고기’를 유등천 상류에 방류 하는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전시 깃대종(3종) : 하늘다람쥐(산), 이끼도롱뇽(계곡), 감돌고기(하천)   ** 깃대종 : 특정지역의 생태ㆍ지리ㆍ문화ㆍ사회적 특성을 반영하는 생물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솔붓꽃, 금붓꽃을 복원 식재하는 계기로 대전지역 생태계가 더욱 풍요로워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자연 생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 9월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을 동영상에 담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 중이다.
    • 산림환경
    2021-09-30
  • 소백산국립공원, 5월 1일부터 탐방로 개방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최병기 소장)는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통제되었던 묘적령~죽령(8.6km), 을전~늦은맥이재(4.5km)를 포함한 정규 탐방로 총 20구간을 5월 1일(토)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폐쇄되었던 제2연화봉대피소는 여전히 숙박은 불가한 상황이나, 탐방객들의 기본편의 제공을 위해 매점과 취사장, 화장실 이용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천동삼거리 ~ 제1연화봉 ~ 연화봉 코스(2.7km)에서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이 작년 대비 10일 이르게 개화하여 산행 시 봄꽃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은 현재 입산시간지정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방문 전 꼭 해당 내용을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m이상 ‘탐방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9
  •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시작
    매화말발도리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Flagship species)인 모데미풀이 제2연화봉 등 능선부에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데미풀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로,  소백산국립공원은 국내 최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능선근처 또는 깊은 산 습지에 자라는 모데미풀은 지리산‘모데미마을(모뎀골)’에서 발견되어 그 이름이 유래했다.  모데미풀   예로부터‘천상의 화원’으로 불리운 소백산국립공원은 그 면모에 맞게 모데미풀 뿐만 아니라 처녀치마, 매화말발도리, 할미꽃, 선괭이눈 등 다양한 봄꽃들이 정상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라 앞 다투어 개화하고 있다.  유정석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능선일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모데미풀은 4월 말에는 만개 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봄꽃들의 서식지가 지켜 질 수 있도록 보호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데미풀     선괭이눈     처녀치마     할미꽃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07
  • 경남도, 새끼 따오기 이름 다소미(♂) 부여
    경남도가 지난해 5월 부화 된 새끼 따오기 2마리의 생존이 확실시됨에 따라 그중 수컷의 이름을 다소미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여름 김두관 도지사가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 방문 시 창녕군수(김충식)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산란이후 6개월 정도 지나 성조의 모습을 갖춤에 따라 수컷 한 마리에 대하여 ‘다소미’로 이름을 짓게 된 것이며, 나머지 암컷의 이름은 창녕군에서 이름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소미’는 중국에서 도입한 어미새 룽팅(♀)과 양저우(♂)에서 태어났으며, 이름에 담긴 뜻은 “새끼를 많이 낳아 우포늪과 같은 아름다운 늪을 널리 알려 달라”는 것으로서 생태계의 중요성과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강조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경남도는 새끼 따오기 이름 부여를 계기로 앞으로 5년 이내 따오기 개체수를 50개체 이상 늘려 나가기로 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우선, 경남도는 창녕군의 따오기 복원?증식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키 위해 지난해까지 도비를 포함하여 1억7천만원을 지원했으나, 금년에는 1억원이 늘어난 국·도비 2억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을 확정한 바 있었으며, 금번 따오기 이름 짓기와 함께 추가로 1회 추경에 도비 5천만원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따오기 개체 수 증식과 유전자 다양성 확보를 위해 금년 3월말 경에 한?중 따오기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중세미나를 개최하고 따오기 추가 도입을 위한 상호교류 방안과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조속히 추가도입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2009년도 태어난 따오기(따루♀, 다미♀)는 암컷 2개체로 근친교배 방지와 증식을 위해서는 현재 수컷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따오기를 보호하기 위해 방역차량(1.4t) 1대, 소독용 고압식 전동 분무기 1대, 다목적 방역기 1대 등을 확보하여 매일 방역하고 있다. 특히 야생조류 분변 낙하에 대비하여 번식케이지 지붕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가림막을 설치하고 관계자 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등 따오기 사육 매뉴얼에 따른 방역 프로그램을 철저히 이행하여 따오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따오기를 향후 우포늪의 깃대종으로 활용,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민적 차원의 생태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산림행정
    2011-02-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제3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3회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3월 10일부터 국립공원 7개 사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불국사(3.10~3.12), 지리산 화엄사(3.17~3.19), 내장산 백양사(3.24~3.26), 가야산 해인사(3.31~4.2), 설악산 신흥사(4.7~4.9), 오대산 월정사(4.28~4.30), 속리산 법주사(5.5~5.7)에서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금, 토, 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되는 사진은 2022년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사진 16점, 한국화 4점)과 각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으로 구성하여 현장에 전시하게 된다. 이 기간 중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경이로운 국립공원 자연경관과 역사 깊은 사찰 문화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하면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운영 일정 순번 국립공원 사찰 주소(장소) 운영기간 홍보부스 프로그램(명) 비고 1 경주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3.10.(금)~ 3.12.(일) 깃대종 바람개비 만들기 등   2 지리산전남 화엄사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보제루 뒷편 3.17.(금)~3.19.(일) 화엄사매화를찾아라!(해설 및 꽃키링만들기 등)   3 내장산백암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대웅전 광장 (우화루 앞) 3.24.(금)~ 3.26.(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4 가야산 해인사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 해인사성보박물관 앞 3.31.(금)~ 4.2.(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등   5 설악산 신흥사 강원 속초 설악동 산26-3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앞 4.7.(금)~ 4.9.(일) -   6 오대산 월정사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월정사 전나무 숲길 4.28.(금)~ 4.30.(일)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7 속리산 법주사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법주사 팔상전 일원 5.5.(금)~ 5.7.(일) 어린이날 기념 그린체험프로그램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0
  •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보전하고자 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 치악산국립공원, 깃대종 물두꺼비 보호에 최선...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치악산국립공원 내 각 구룡계곡 등 생태 조사 결과, 치악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물두꺼비가 다수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물두꺼비(영명: Korean water toad)는 한국 특산종으로 최근 중국 북부지역에도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치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해 경기도 북부, 충정북도 등에 분포하며 해발고도가 비교적 높은 산의 하천 상류지역의 깨끗한 곳에 살아 환경 지표종으로 알려져 있다.  물두꺼비는 5월 경 물 흐름이 완만한 계곡 돌 밑에 끈 모양의 알 주머니를 두 줄로 산란하여 알들이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게 한다. 물두꺼비는 두꺼비와 달리 주로 물에서 생활하는데 치악산국립공원은 산림이 잘 보전되어 있고, 계곡의 수량이 풍부해 물두꺼비가 연중 생활사를 유지하며 서식하기에는 매우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에서는 4개 계곡(구룡, 부곡, 성남, 금대)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가장 취약한 종이 양서류로 알려져 있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두꺼비의 서식을 위협하는 서식지 파괴, 로드킬, 서식지 단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외래생물종 제거, 계곡출입금지, 샛길단속 등 다양한 보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6-09
  • 대전시, 멸종위기종 ‘솔붓꽃ㆍ금붓꽃’복원 나섰다
     대전시가 멸종위기종인 ‘솔붓꽃’과 대전시 희귀식물인 ‘금붓꽃’ 증식 복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30일 동구 세천공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솔붓꽃 ㆍ 금붓꽃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솔붓꽃’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및 동유럽에 분포했으나, 각종 개발사업으로 자생지가 파괴되어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인 취약종*(VU)으로 평가되고 있다.    * 취약종 : 절멸 위험에 노출되어 매우 취약하게 된 종. 절멸 위험 정도에 따라 절멸종, 위기종, 취약종, 위협종 등으로 나눔 ‘금붓꽃’은 멸종위기종이 아니지만, 마을생물종*으로 분류되어 솔붓꽃과 마찬가지로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 마을생물종 : 깃대종, 고유종 등 지역대표종을 뜻함 지난해 같은 환경에 각각 15주씩 시범 식재한 결과 생육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번에 두 종 200주씩 본 식재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식재행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했으며, 천리포수목원 등 참여기관 및 단체에서 생물 증식복원, 사후관리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고유식물인 ‘미선나무’를 서구 흑석동 노루벌에 식재했고, 대전의 깃대종(flagship species) 중 하나인‘감돌고기’를 유등천 상류에 방류 하는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전시 깃대종(3종) : 하늘다람쥐(산), 이끼도롱뇽(계곡), 감돌고기(하천)   ** 깃대종 : 특정지역의 생태ㆍ지리ㆍ문화ㆍ사회적 특성을 반영하는 생물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솔붓꽃, 금붓꽃을 복원 식재하는 계기로 대전지역 생태계가 더욱 풍요로워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자연 생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 9월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을 동영상에 담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 중이다.
    • 산림환경
    2021-09-30
  • 소백산국립공원, 5월 1일부터 탐방로 개방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최병기 소장)는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통제되었던 묘적령~죽령(8.6km), 을전~늦은맥이재(4.5km)를 포함한 정규 탐방로 총 20구간을 5월 1일(토)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폐쇄되었던 제2연화봉대피소는 여전히 숙박은 불가한 상황이나, 탐방객들의 기본편의 제공을 위해 매점과 취사장, 화장실 이용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천동삼거리 ~ 제1연화봉 ~ 연화봉 코스(2.7km)에서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이 작년 대비 10일 이르게 개화하여 산행 시 봄꽃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은 현재 입산시간지정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방문 전 꼭 해당 내용을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m이상 ‘탐방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9
  •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시작
    매화말발도리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Flagship species)인 모데미풀이 제2연화봉 등 능선부에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데미풀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로,  소백산국립공원은 국내 최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능선근처 또는 깊은 산 습지에 자라는 모데미풀은 지리산‘모데미마을(모뎀골)’에서 발견되어 그 이름이 유래했다.  모데미풀   예로부터‘천상의 화원’으로 불리운 소백산국립공원은 그 면모에 맞게 모데미풀 뿐만 아니라 처녀치마, 매화말발도리, 할미꽃, 선괭이눈 등 다양한 봄꽃들이 정상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라 앞 다투어 개화하고 있다.  유정석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능선일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모데미풀은 4월 말에는 만개 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봄꽃들의 서식지가 지켜 질 수 있도록 보호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데미풀     선괭이눈     처녀치마     할미꽃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07
  • 청정 소백산 지킴이! 그린포인트 우수 참여자 초청행사 운영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지난 7월 18일, 그린포인트 우수 참여자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백산사무소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국립공원 관리를 위하여 「그린포인트」우수 참여자 7명을 초청하여 소백산 연화봉~비로봉~비로사 구간에 대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그린포인트」란 국립공원 내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면서 포인트를 적립하는 친환경운동으로, 탐방객(소비자) 스스로 자연을 아끼고 국립공원 보전에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적립한 포인트로는 공원시설료 지불 및 그린백, CU상품권, 스테인레스 빨대 등 다양한 상품 교환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전국 국립공원 깃대종 뱃지를 수집해 SNS에 인증하는 탐방객도 많아졌다. 오는 7월 말까지 그린백을 활용해 그린포인트를 적립 시, ‘국립공원 쓰담쓰담 행사’에도 참여 가능하다. 국립공원 쓰담쓰담 행사: 그린포인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백두산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그린백에 쓰레기를 모아 그린포인트 적립 및 방문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포인트 홈페이지(https://greenpoint.knps.or.kr) 참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국립공원을 방문하시는 탐방객 분께서도 그린포인트를 비롯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배낭무게 줄이기 등 친환경 탐방문화 정착에 동참하여 달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7-24
  • 소백산국립공원 연화봉 일원에서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대현)는 지난 12일 소백산 연화봉 정상부 일원에서 깃대종 모데미풀의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모데미풀은 최근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10여 일 가량 일찍 모습을 드러냈다. 모데미풀은 지리산 운봉 모데미마을에서 처음 발견된 대한민국 특산식물종으로, 소백산국립공원에 국내 최대 군락지가 있으며 소백산의 깃대종(Flagship)이다.      ※깃대종(Flagship):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직정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종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 정상부에서는 모데미풀을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괭이눈, 처녀치마, 홀아비바람꽃 등 야생화가 피어 완연한 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국립공원 SNS를 통해 개화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13
  • 봄 꽃 가득한 소백산국립공원, 봄 주간 행사 가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봄꽃 완연한 5월, 국립공원 봄 주간을 맞이해「2019년 소백산국립공원 봄 주간 행사」를 5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 및 희방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운영한다.   본 행사는 국립공원 봄 주간 동안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 및 희방탐방지원센터를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탐방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가족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참여, 국립공원 에티켓 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삼가야영장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립공원 깃대종 가면축제 - 여우와의 춤을’ 이벤트를 열어 가면 만들기, 가면퍼레이드, 가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박기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가정의 달 5월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다채로운 국립공원 봄 주간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5-02
  •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시작
    모데미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Flagship species)인 모데미풀이 꽃샘 추위로 지난해 보다 10여일 늦게 개화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모데미풀은 지리산 남원 운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하여 그곳 지명인 “모데기”를 따서 모데미풀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지며,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특산식물이다. 깃대종은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을 말하며, 소백산은 모데미풀 최대군락지이다. 또한, 5월 초순이 되면 중·고지대에서도 여러 종류의 제비꽃과 처녀치마, 노루귀, 홀아비바람꽃 등의 야생화가 해사하게 피어 천상의 화원 면모를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25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연나누리(생태관광) 참여기관 모집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2019년 4월~11월 중 무료 생태관광을 연간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저소득층가정,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등)에게 기업을 대신해서 국립공원의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생태놀이, 깃대종 체험, 여우생태관찰원 견학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운영된다. 참여기관 모집공고 및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소백산국립공원 누리집(http://sobaek.knps.or.kr) 확인 및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 전화(043-420-9205)로 문의하면 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국립공원 체험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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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9-04-08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개화
    너도바람꽃 올괴불나무   아직 봄눈이 내리는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도 낮은 지대 양지바른 곳에서는 앙증맞은 야생화가 하나 둘 피어나 겨우내 지쳤던 사람들에게 따사로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른 봄, 소백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너도바람꽃은 작은 키로 인해 자세히 보기에 작은 불편을 주지만, 하얀 빛깔의 고운 자태는 어느덧 그 수고로움 마저 잊게 만든다. 너도바람꽃이 피기 시작하면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진달래가 연이어 메마른 가지에 꽃을 피우고, 이에 질세라 촉촉한 땅에는 둥근털제비꽃, 현호색, 양지꽃 등이 앞 다퉈 피어나 보는 이를 즐겁게 만든다. 해발 1,000m 이상은 아직까지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지만, 4월 중순이 되면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비롯하여 홀아비바람꽃, 남산제비꽃 등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의 봄 야생화는 탐방로를 걷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다.”면서 “아름다운 봄의 청취를 느끼면서 자연자원이 잘 보전이 될 수 있도록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불법 채취가 없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03
  • 소백산국립공원 큰구미골 일원 희귀식물 자생지 특별보호구역 신규지정
    모데미풀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는 2018. 12. 31.부터 2037. 12. 31.까지 20년간 소백산국립공원 큰구미골 일원을 희귀식물 자생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큰구미골 일대는 여러 갈래의 계곡이 흐르며 식생이 우수한 지역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 및 특산식물 등이 자생하고 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모데미풀은 소백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이자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그동안 비로봉 일대가 최대 군락지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자생지가 추가적으로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연영초, 백작약 등 희귀생물이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어 보호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보전가치가 높거나 인위적․자연적 훼손으로부터 특별하게 보호․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 일정기간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는 제도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 제2항에 따라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생물종의 가치가 중요한 시대인 만큼, 특별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천연 자생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여 종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탐방로 외 출입 금지 등 국립공원 보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10
  • 여름휴가엔‘깃대종 가면축제’가 열리는 삼가야영장으로 놀러오세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오는 7월~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에서 여름 휴가철 이용하는 야영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탐방프로그램「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4주 간 매주 주말 총 11차례 운영되며, 야영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국립공원 자연해설 프로그램, 안전한 야영문화 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7월 28일(토)에는 여름 휴가철 가족 야영객을 대상으로 삼가야영장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깃대종 가면축제’를 개최하여 가면 만들기, 가면퍼레이드, 가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올 여름 휴가철 소백산 삼가야영장을 찾는 많은 야영객들이 소백산국립공원「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7-20
  •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부안종개 방류 행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깃대종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부안종개 개체군 유지를 위하여 6월 7일(목) 새만금지방환경청 주관 부안종개 방류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부안종개 방류행사는 인공증식한 2,000여 개체를 국립공원, 새만금지방환경청, 부안군, 미래세대,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서식지에 방류 하였다. 부안종개는 1987년 발표된 한국 고유종으로 부안군 백천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저서성 소형 어류이며, 분포지역이 좁아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한 종으로서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부안종개 서식지 보호를 위하여 깃대종 및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유종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호활동과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부안종개 개체 및 서식지를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08
  • 소백산국립공원, 탐방객 참여형 국립공원 봄 주간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2018년 국립공원 봄 주간행사’를 5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 및 영주선비문화축제현장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립공원 봄 주간 동안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을 찾는 탐방객과 영주선비문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탐방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국립공원 에티켓 룰렛돌리기,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날에는 삼가야영장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립공원 깃대종 가면축제’ 이벤트를 열어 가면 만들기, 가면퍼레이드, 가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봄꽃이 만발하는 5월 황금연휴에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다채로운  국립공원의 봄 주간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5-04
  •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소백산의 정상부 주변에서 깃대종 모데미풀이 개화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모데미풀은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특산식물로 소백산에 국내 최대 군락이 있으며,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종으로 알려져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 조사에 따르면 정상에는 모데미풀 뿐만 아니라 홀아비바람꽃, 노랑제비꽃, 처녀치마, 갈퀴현호색, 양지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형형색색 빛깔을 뽐내며 만개해 있다고 밝혔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많은 탐방객이 봄철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훼손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24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봄 맞이 한창
    <모데미풀>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소백산국립공원의 봄 야생화가 탐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는 모데미풀은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Flagship species)으로 지리산 남원 운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하여 그곳 지명인 “모데기”를 따서 모데미풀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모데미풀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특산식물로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여 보호가 필요하다. 깃대종은 공원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이다. 또한, 중·저지대의 탐방로변에서는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현호색, 노루귀, 남산제비꽃,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처녀치마 등의 봄 야생화가 앞 다투어 피어나 탐방로를 알록달록 수놓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 향연은 5월말 ~ 6월초 주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 축제를 절정으로 가을까지 소백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예로부터 ‘한국의 알프스’,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다양한 야생화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09
  • 변산반도국립공원,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 개화 알림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변산바람꽃 개화가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지정된 변산바람꽃은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된 한국특산식물로 10cm 가량의 아주 앙증맞은 야생화이다. 변산바람꽃 서식지는 탐방로 외 구간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곳이며, 일부 무분별한 출입으로 서식지가 훼손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대체서식지를 조성하여 매년 개방·운영하고 있다. 대체 서식지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방·운영할 예정이며, 변산바람꽃 서식지 출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분소(063-584-7807)로 문의하면 된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오는 3월 초, 변산바람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야생화를 훼손하거나 탐방로를 벗어나 관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3-06
  • 백두대간 자연생태의 보고 동대산, 건강한 백두대간 생태보전을 위한 사전예약은 필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정권)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고개~동대산~동피골(4.4km) 구간의 탐방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탐방예약제는 정상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사람과 자연을 배려하며 이용과 보전을 병행하는 탐방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오대산의「진고개~동대산~동피골」탐방예약제 구간은 백두대간 중심의 생태축으로 오대산의 깃대종인 노랑무늬붓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많이 서식하는 명소이며, 또한 산양, 담비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으로 탐방 중 건강한 백두대간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구간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면 백두대간의 소개, 다양한 야생화와 멸종위기종인 산양, 담비 설명 등을 전문해설사로부터 들을 수 있는 “레인저와 함께하는 오대산 백두대간” 해설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최소 10명~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전화접수(☎033-332-6417, 6418)를 통해 가능하다.    「진고개~동대산~동피골」탐방예약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http://reservation.knps.or.kr)를 통해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정정권 소장은 “진고개~동대산~동피골 탐방예약제를 통해 백두대간 구간의 야생화, 멸종위기종인 산양, 담비 등 야생동물들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니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8-22

임업정보 검색결과

  • 제8회 야생화 전시회 및 국립공원 사진전 개최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한국자생식물보전회」와 함께 5월 10일부터 야생식물 전시와 국립공원 사진전을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치악산국립공원과 한국자생식물보전회가 여덟 번째로 개최하는 전시회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10:00~18:00) 진행되며, 방문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에는 야생화 60여점, 석창포 20점, 국립공원 사진전 입상작 15점과 함께 한지 그림 20점, 국립공원 깃대종 지도도 전시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야생화와 국립공원의 경관자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원주시민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5-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3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3회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3월 10일부터 국립공원 7개 사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불국사(3.10~3.12), 지리산 화엄사(3.17~3.19), 내장산 백양사(3.24~3.26), 가야산 해인사(3.31~4.2), 설악산 신흥사(4.7~4.9), 오대산 월정사(4.28~4.30), 속리산 법주사(5.5~5.7)에서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금, 토, 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되는 사진은 2022년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사진 16점, 한국화 4점)과 각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으로 구성하여 현장에 전시하게 된다. 이 기간 중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경이로운 국립공원 자연경관과 역사 깊은 사찰 문화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하면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운영 일정 순번 국립공원 사찰 주소(장소) 운영기간 홍보부스 프로그램(명) 비고 1 경주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3.10.(금)~ 3.12.(일) 깃대종 바람개비 만들기 등   2 지리산전남 화엄사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보제루 뒷편 3.17.(금)~3.19.(일) 화엄사매화를찾아라!(해설 및 꽃키링만들기 등)   3 내장산백암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대웅전 광장 (우화루 앞) 3.24.(금)~ 3.26.(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4 가야산 해인사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 해인사성보박물관 앞 3.31.(금)~ 4.2.(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등   5 설악산 신흥사 강원 속초 설악동 산26-3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앞 4.7.(금)~ 4.9.(일) -   6 오대산 월정사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월정사 전나무 숲길 4.28.(금)~ 4.30.(일)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7 속리산 법주사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법주사 팔상전 일원 5.5.(금)~ 5.7.(일) 어린이날 기념 그린체험프로그램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0
  •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1.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마터삼거리 구간 및 그 일원은 야생생물 Ⅱ급 노랑붓꽃, 깃대종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미선나무, 개족도리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보전하고자 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 구간을 탐방하려면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탐방로 예약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390명으로 제한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 치악산국립공원, 깃대종 물두꺼비 보호에 최선...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치악산국립공원 내 각 구룡계곡 등 생태 조사 결과, 치악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물두꺼비가 다수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물두꺼비(영명: Korean water toad)는 한국 특산종으로 최근 중국 북부지역에도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치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해 경기도 북부, 충정북도 등에 분포하며 해발고도가 비교적 높은 산의 하천 상류지역의 깨끗한 곳에 살아 환경 지표종으로 알려져 있다.  물두꺼비는 5월 경 물 흐름이 완만한 계곡 돌 밑에 끈 모양의 알 주머니를 두 줄로 산란하여 알들이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게 한다. 물두꺼비는 두꺼비와 달리 주로 물에서 생활하는데 치악산국립공원은 산림이 잘 보전되어 있고, 계곡의 수량이 풍부해 물두꺼비가 연중 생활사를 유지하며 서식하기에는 매우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에서는 4개 계곡(구룡, 부곡, 성남, 금대)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가장 취약한 종이 양서류로 알려져 있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두꺼비의 서식을 위협하는 서식지 파괴, 로드킬, 서식지 단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외래생물종 제거, 계곡출입금지, 샛길단속 등 다양한 보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6-09
  • 대전시, 멸종위기종 ‘솔붓꽃ㆍ금붓꽃’복원 나섰다
     대전시가 멸종위기종인 ‘솔붓꽃’과 대전시 희귀식물인 ‘금붓꽃’ 증식 복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30일 동구 세천공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솔붓꽃 ㆍ 금붓꽃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솔붓꽃’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및 동유럽에 분포했으나, 각종 개발사업으로 자생지가 파괴되어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인 취약종*(VU)으로 평가되고 있다.    * 취약종 : 절멸 위험에 노출되어 매우 취약하게 된 종. 절멸 위험 정도에 따라 절멸종, 위기종, 취약종, 위협종 등으로 나눔 ‘금붓꽃’은 멸종위기종이 아니지만, 마을생물종*으로 분류되어 솔붓꽃과 마찬가지로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 마을생물종 : 깃대종, 고유종 등 지역대표종을 뜻함 지난해 같은 환경에 각각 15주씩 시범 식재한 결과 생육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번에 두 종 200주씩 본 식재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식재행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했으며, 천리포수목원 등 참여기관 및 단체에서 생물 증식복원, 사후관리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고유식물인 ‘미선나무’를 서구 흑석동 노루벌에 식재했고, 대전의 깃대종(flagship species) 중 하나인‘감돌고기’를 유등천 상류에 방류 하는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전시 깃대종(3종) : 하늘다람쥐(산), 이끼도롱뇽(계곡), 감돌고기(하천)   ** 깃대종 : 특정지역의 생태ㆍ지리ㆍ문화ㆍ사회적 특성을 반영하는 생물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솔붓꽃, 금붓꽃을 복원 식재하는 계기로 대전지역 생태계가 더욱 풍요로워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자연 생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 9월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을 동영상에 담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 중이다.
    • 산림환경
    2021-09-30
  • 소백산국립공원, 5월 1일부터 탐방로 개방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최병기 소장)는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통제되었던 묘적령~죽령(8.6km), 을전~늦은맥이재(4.5km)를 포함한 정규 탐방로 총 20구간을 5월 1일(토)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폐쇄되었던 제2연화봉대피소는 여전히 숙박은 불가한 상황이나, 탐방객들의 기본편의 제공을 위해 매점과 취사장, 화장실 이용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천동삼거리 ~ 제1연화봉 ~ 연화봉 코스(2.7km)에서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이 작년 대비 10일 이르게 개화하여 산행 시 봄꽃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은 현재 입산시간지정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방문 전 꼭 해당 내용을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m이상 ‘탐방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9
  •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시작
    매화말발도리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Flagship species)인 모데미풀이 제2연화봉 등 능선부에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데미풀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로,  소백산국립공원은 국내 최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능선근처 또는 깊은 산 습지에 자라는 모데미풀은 지리산‘모데미마을(모뎀골)’에서 발견되어 그 이름이 유래했다.  모데미풀   예로부터‘천상의 화원’으로 불리운 소백산국립공원은 그 면모에 맞게 모데미풀 뿐만 아니라 처녀치마, 매화말발도리, 할미꽃, 선괭이눈 등 다양한 봄꽃들이 정상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라 앞 다투어 개화하고 있다.  유정석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능선일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모데미풀은 4월 말에는 만개 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봄꽃들의 서식지가 지켜 질 수 있도록 보호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데미풀     선괭이눈     처녀치마     할미꽃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07
  • 청정 소백산 지킴이! 그린포인트 우수 참여자 초청행사 운영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지난 7월 18일, 그린포인트 우수 참여자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백산사무소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국립공원 관리를 위하여 「그린포인트」우수 참여자 7명을 초청하여 소백산 연화봉~비로봉~비로사 구간에 대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그린포인트」란 국립공원 내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면서 포인트를 적립하는 친환경운동으로, 탐방객(소비자) 스스로 자연을 아끼고 국립공원 보전에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적립한 포인트로는 공원시설료 지불 및 그린백, CU상품권, 스테인레스 빨대 등 다양한 상품 교환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전국 국립공원 깃대종 뱃지를 수집해 SNS에 인증하는 탐방객도 많아졌다. 오는 7월 말까지 그린백을 활용해 그린포인트를 적립 시, ‘국립공원 쓰담쓰담 행사’에도 참여 가능하다. 국립공원 쓰담쓰담 행사: 그린포인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백두산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그린백에 쓰레기를 모아 그린포인트 적립 및 방문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포인트 홈페이지(https://greenpoint.knps.or.kr) 참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국립공원을 방문하시는 탐방객 분께서도 그린포인트를 비롯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배낭무게 줄이기 등 친환경 탐방문화 정착에 동참하여 달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7-24
  •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은 구상나무, 산굴뚝나비
    구상나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의 생태·문화 ·지리적 특성을 띤 대표 생물종으로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가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된 지 올해 1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종. 또 그 중요성으로 인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년간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을 알리기 위해 한라산 탐방프로그램 `고지대에서 들려주는 한라산이야기 ’(136회 1,857명), ‘미래세대 환경교육’(94회 1,560명) 등을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사라져 가는 구상나무와 멸종위기야생생물 산굴뚝나비의 중요성과 보호 의식 확산에 힘써왔다. 지난해‘만화로 보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이야기’,‘깃대종 손수건’등을 제작하여 전국 21개소 국립공원, 환경 분야 기관ㆍ단체 등에 배부하였고 한라산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시 교육교재로 활용, 깃대종에 이해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깃대종 홍보물   한편,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깃대종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한라산체험프로그램 교육자료인 ‘컬러링 북’을 제작하여 참여자들이 깃대종 그림책을 색칠하며 한라산 깃대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한라산을 찾는 도내․외 탐방객들에게 한라산에 서식하는 깃대종은 물론 모든 생물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고, 한라국립공원 깃대종 보호 활동을 위한 교육, 홍보, 복원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깃대종이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생물다양성 국가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특정 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종입니다.    * 구상나무: 한반도 고유종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멸종위기종  * 산굴뚝나비: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한라산 백록담과 고지대에서 서식(천연기념물 제458호) 산굴뚝나비     산굴뚝나비 만들기체험  
    • 뉴스광장
    • 환경
    2020-06-22
  • 정읍 월영습지·솔티숲, 전국적인 생태관광지로 발돋움 '기대'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생태 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지 육성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 지점이 월영습지와 솔티숲 일원이다.  솔티숲은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내장산 자락의 솔티마을 숲이며 월영습지는 솔티숲과 연접하고 있는 습지로 2014년에 환경부에서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솔티숲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원시 숲으로 형성돼 있고 월영습지는 4곳의 습지로 구성돼 산 능선에 있던 산골 마을이 습지로 천이돼가는 자연의 역사를 담고 있다.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와 같은 멸종위기종과 733종의 자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다.  시는 우수한 생태자원과 지역경제 발전의 조화를 꾀할 백년대계로 보고 2024년까지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관련해 시는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의 첫 관문인 내장생태탐방마루길을 조각공원 인근에 조성해 내장호와 내장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조망의 명소를 만들었고 솔티숲과 솔티마을을 잇는 솔티숲 옛길을 복원 완료했다.  또 월영습지 탐방객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월영마을에서 월영습지까지 약 1㎞의 자연 탐방로를 개선해 기존에 1시간 이상 급경사를 올라야 했던 등산로를 20분만 걸으면 월영습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솔티숲 생태체험장과 생태관광지 인근에 내장산 생태 탐방원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솔티숲 생태체험장에는 보타닉 원정대와 에코 버딩과 같은 전문 생태해설과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어린이를 위한 생태 놀이터, 성인을 위한 토박 도예 공예작품인 풍경과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는 명상터가 자리하고 있다. 시는 2021년까지 탐방객을 위한 방문자 지원센터 건립도 계획·추진 중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월영습지와 솔티숲의 자연자원을 전시·교육·홍보하고 탐방객에게는 생태 체험과 마을 생태 밥상 체험 등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등 생태관광 공동체의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성숙한 생태관광지로 가기 위해 생태적인 공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주민과 시가 협력해 양서류 로드킬 보호 활동과 산란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양서류 생태를 중심으로 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생태적 가치와 보전·이용의 필요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정읍 월영습지와 공간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간계획은 다음에 이어질 토지이용과 기반시설 설치, 생태관광 활동 등에 있어 보호·보전·이용의 공간적 기준으로 삼아 생태 개발을 도모하고 난개발을 방지한다. 솔티마을 주민들의 생태관광에 대한 자부심과 활동·노력도 눈에 띈다.  주민 주도로 2016년 전국 생태관광 축제, 2018년 전라북도 생태관광 축제, 2019년 생태관광 네트워크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솔티모시 마을 축제를 열어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과 함께 하는 생태관광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주도적 생태관광 활동이 높이 평가받아 2018년 전국에서 26번째로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유진섭 시장은 "생태관광지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용되는 모범적 사례로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4-22
  • 소백산국립공원 연화봉 일원에서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대현)는 지난 12일 소백산 연화봉 정상부 일원에서 깃대종 모데미풀의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모데미풀은 최근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10여 일 가량 일찍 모습을 드러냈다. 모데미풀은 지리산 운봉 모데미마을에서 처음 발견된 대한민국 특산식물종으로, 소백산국립공원에 국내 최대 군락지가 있으며 소백산의 깃대종(Flagship)이다.      ※깃대종(Flagship):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직정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종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 정상부에서는 모데미풀을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괭이눈, 처녀치마, 홀아비바람꽃 등 야생화가 피어 완연한 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국립공원 SNS를 통해 개화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13
  • 봄 꽃 가득한 소백산국립공원, 봄 주간 행사 가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봄꽃 완연한 5월, 국립공원 봄 주간을 맞이해「2019년 소백산국립공원 봄 주간 행사」를 5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 및 희방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운영한다.   본 행사는 국립공원 봄 주간 동안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 및 희방탐방지원센터를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탐방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가족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참여, 국립공원 에티켓 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삼가야영장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립공원 깃대종 가면축제 - 여우와의 춤을’ 이벤트를 열어 가면 만들기, 가면퍼레이드, 가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박기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가정의 달 5월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다채로운 국립공원 봄 주간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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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시작
    모데미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Flagship species)인 모데미풀이 꽃샘 추위로 지난해 보다 10여일 늦게 개화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모데미풀은 지리산 남원 운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하여 그곳 지명인 “모데기”를 따서 모데미풀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지며,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특산식물이다. 깃대종은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을 말하며, 소백산은 모데미풀 최대군락지이다. 또한, 5월 초순이 되면 중·고지대에서도 여러 종류의 제비꽃과 처녀치마, 노루귀, 홀아비바람꽃 등의 야생화가 해사하게 피어 천상의 화원 면모를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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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연나누리(생태관광) 참여기관 모집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2019년 4월~11월 중 무료 생태관광을 연간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저소득층가정,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등)에게 기업을 대신해서 국립공원의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생태놀이, 깃대종 체험, 여우생태관찰원 견학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운영된다. 참여기관 모집공고 및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소백산국립공원 누리집(http://sobaek.knps.or.kr) 확인 및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 전화(043-420-9205)로 문의하면 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국립공원 체험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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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개화
    너도바람꽃 올괴불나무   아직 봄눈이 내리는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도 낮은 지대 양지바른 곳에서는 앙증맞은 야생화가 하나 둘 피어나 겨우내 지쳤던 사람들에게 따사로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른 봄, 소백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너도바람꽃은 작은 키로 인해 자세히 보기에 작은 불편을 주지만, 하얀 빛깔의 고운 자태는 어느덧 그 수고로움 마저 잊게 만든다. 너도바람꽃이 피기 시작하면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진달래가 연이어 메마른 가지에 꽃을 피우고, 이에 질세라 촉촉한 땅에는 둥근털제비꽃, 현호색, 양지꽃 등이 앞 다퉈 피어나 보는 이를 즐겁게 만든다. 해발 1,000m 이상은 아직까지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지만, 4월 중순이 되면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비롯하여 홀아비바람꽃, 남산제비꽃 등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의 봄 야생화는 탐방로를 걷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다.”면서 “아름다운 봄의 청취를 느끼면서 자연자원이 잘 보전이 될 수 있도록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불법 채취가 없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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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9-04-03
  • 소백산국립공원 큰구미골 일원 희귀식물 자생지 특별보호구역 신규지정
    모데미풀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는 2018. 12. 31.부터 2037. 12. 31.까지 20년간 소백산국립공원 큰구미골 일원을 희귀식물 자생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큰구미골 일대는 여러 갈래의 계곡이 흐르며 식생이 우수한 지역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 및 특산식물 등이 자생하고 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모데미풀은 소백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이자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그동안 비로봉 일대가 최대 군락지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자생지가 추가적으로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연영초, 백작약 등 희귀생물이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어 보호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보전가치가 높거나 인위적․자연적 훼손으로부터 특별하게 보호․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 일정기간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는 제도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 제2항에 따라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생물종의 가치가 중요한 시대인 만큼, 특별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천연 자생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여 종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탐방로 외 출입 금지 등 국립공원 보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10
  • 여름휴가엔‘깃대종 가면축제’가 열리는 삼가야영장으로 놀러오세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오는 7월~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에서 여름 휴가철 이용하는 야영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탐방프로그램「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4주 간 매주 주말 총 11차례 운영되며, 야영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국립공원 자연해설 프로그램, 안전한 야영문화 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7월 28일(토)에는 여름 휴가철 가족 야영객을 대상으로 삼가야영장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깃대종 가면축제’를 개최하여 가면 만들기, 가면퍼레이드, 가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올 여름 휴가철 소백산 삼가야영장을 찾는 많은 야영객들이 소백산국립공원「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7-20
  •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부안종개 방류 행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깃대종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부안종개 개체군 유지를 위하여 6월 7일(목) 새만금지방환경청 주관 부안종개 방류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부안종개 방류행사는 인공증식한 2,000여 개체를 국립공원, 새만금지방환경청, 부안군, 미래세대,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서식지에 방류 하였다. 부안종개는 1987년 발표된 한국 고유종으로 부안군 백천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저서성 소형 어류이며, 분포지역이 좁아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한 종으로서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부안종개 서식지 보호를 위하여 깃대종 및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유종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호활동과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부안종개 개체 및 서식지를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08
  • 제8회 야생화 전시회 및 국립공원 사진전 개최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한국자생식물보전회」와 함께 5월 10일부터 야생식물 전시와 국립공원 사진전을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치악산국립공원과 한국자생식물보전회가 여덟 번째로 개최하는 전시회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10:00~18:00) 진행되며, 방문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에는 야생화 60여점, 석창포 20점, 국립공원 사진전 입상작 15점과 함께 한지 그림 20점, 국립공원 깃대종 지도도 전시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야생화와 국립공원의 경관자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원주시민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5-08
  • 소백산국립공원, 탐방객 참여형 국립공원 봄 주간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2018년 국립공원 봄 주간행사’를 5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 및 영주선비문화축제현장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립공원 봄 주간 동안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을 찾는 탐방객과 영주선비문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탐방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국립공원 에티켓 룰렛돌리기,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날에는 삼가야영장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립공원 깃대종 가면축제’ 이벤트를 열어 가면 만들기, 가면퍼레이드, 가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봄꽃이 만발하는 5월 황금연휴에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다채로운  국립공원의 봄 주간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5-04
  •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소백산의 정상부 주변에서 깃대종 모데미풀이 개화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모데미풀은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특산식물로 소백산에 국내 최대 군락이 있으며,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종으로 알려져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 조사에 따르면 정상에는 모데미풀 뿐만 아니라 홀아비바람꽃, 노랑제비꽃, 처녀치마, 갈퀴현호색, 양지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형형색색 빛깔을 뽐내며 만개해 있다고 밝혔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많은 탐방객이 봄철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훼손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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