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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헬기운용을 위한 운항·정비·진화여건 등 개선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 훈련 모습(내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21일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721건(1.1~12.15)으로 최근 10년 평균(468건)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산불이 대형화 및 연중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험준한 산지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인력을 통한 진화에는 한계가 있어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이 많고, 봄철 강풍 및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약 200대 이상의 산불진화헬기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산불진화헬기의 수요증가로 인해 헬기 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건의 산불 진화 민간헬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감시 활동 중이던 헬기가 야산에 추락하여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헬기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외부)   산림청은 헬기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〇 헬기 운항품질보증(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 위치정보장치의 민간업체 도입을 유도.   〇 헬기사고 예방을 위한 고난도 훈련에 필요한 모의비행장치를 산불 진화 민간 조종사들에까지 대폭 확대 개방.   〇 정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발 방지 분석체계(Maintenance Error Detection Aid)를 민간헬기 정비사들에게 전파.   〇 국가헬기와 민간헬기의 산불 진화 통합지휘를 위해 진화역량과 안전관리를 강화.   〇 노후 헬기는 연차적으로 교체하고 상시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하며, 헬기 이·착륙장, 비행 장애물 정보, 비상대기 여건 등을 개선.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 간 산불진화헬기 범정부 안전관리 협업·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0일(목)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는 민·관·군 68개 기관, 19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22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이승열 조사관의 산불진화 중 헬기사고 및 통계 교육를 비롯해 유동력침하 신이론인 VRS(Voltex Ring State) 회복절차 및 공중지휘기 운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였다. 고기연 본부장은 “형식적인 안전관리를 탈피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이번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통해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능동적인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안전문화가 바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21
  • 제6대 장용익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 취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1월 13일(목) 제6대 기관장으로 장용익 항공사무관이 취임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2008년 산림청 조종사로 신규 임용되어 익산·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였고, 2015년 산림청 항공사무관으로 채용되어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 항공안전과장, 제주산림항공관리소장 등 부서장과 기관장을 두루 역임한 산림항공분야 전문가이다. 장용익 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임심을 생략하고 헬기 격납고와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하면서 “2021년 산림항공본부 자체평가 결과 소속기관 11개 관리소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2년 봄철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수도권 특성을 고려한 산불대응 및 예방, 특히 국민의 귀중한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산불진화 임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항공안전관리를 통한 헬기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13
  • 대형산불진화헬기 조종사들의 안전초석(安全礎石) 다진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월 25일(목) 2021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항공안전세미나를 실시(비대면 영상회의)했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항공안전세미나는 주관기관인 산림청과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등 국가헬기 기관, 지자체 임차 민간헬기 조종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올해 K-산불방지대책 중점사항, 공중지휘운용 및 편대비행 등에 대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패널발표에서는 국토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 이승렬 단장이 산불진화 헬기사고사례를 전파하여 헬기안전운항에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5곳(안동, 하동, 영동, 예천, 논산)의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항공진화를 위한 헬기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항공안전세미나는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중지휘 운용 및 합동진화 체계를 상호 협력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고기연 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우려했던 대형산불의 빈도가 급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진화헬기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항공안전세미나를 통해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정보 공유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산불진화업무를 수행하는 헬기조종사들의 안전초석(安全礎石)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2-26
  • 신원섭 산림청장, 익산항공관리소 방문해 직원격려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발령되고 산불 경보를 2단계 ‘주의’에서 3단계 ‘경계’ 로 격상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원섭 산림청장이 3월28일(토) 오전 11시에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했다.산불방지 최 일선 기관인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한 신원섭 산림청장은 우인걸 소장으로부터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방안 및 진화헬기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운항관제실과 계류장에 비상대기 중인 초대형헬기(S-64E)와 대형헬기(KA-32T)를 점검하고, 주말 산불방지 비상근무중인 조종사, 정비사, 특수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직원들에게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숲, 국민 모두가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3월~4월에 집중되는 우리나라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중ㆍ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진화헬기 출동시스템을 개선을 통해 30분이내 현장 도착 초동진화 하는 등 산불진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산불은 산림여건 변화 등으로 지상진화의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진화헬기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헬기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말씀하면서 "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항공본부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산림청장은 "산림항공본부 직원 모두는 우리나라 산림보호의 최후의 첨병이자 산림파수꾼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방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북 익산 왕궁에 소재하고 1997년 3월에 개청하였고, 현재 진화헬기 4대(초대형헬기 1대, 대형헬기 3대)를 보유하고 전라북도를 비행권역으로 전북 어느 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30분이내 산불현장에 도착하여 초동진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5-03-29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 안전관리 맞춤형 교육 실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배정호)는 산림항공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항공안전관리 기초과정을 한국항공대학교 부설 한국항공안전교육원에 위탁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본 안전관리 교육은 8월 25일~26일, 28일~29일 실시하고 가능한 빠른 기간내 산림항공 업무를 이해하여 직무 적응력을 키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금년에 신설하게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항공안전 개요, 항공법 기초, 안전감독, 안전관리시스템(Safety Management System) 적용 및 시행, 헬기사고 사례분석 등이며 수업은 초보자 수준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금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으로「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무사고 산림항공」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산림항공본부가 즐겁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여「국민에게 사랑받는 숲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산불진화 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 뉴스광장
    2014-08-2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헬기사고예방 특별안전교육 실시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7월 14일 오전,  『헬기사고예방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전 강원지역본부 전력관리처 송전운영팀이 관리소를 방문하여 강원지역 내 전력 계통도와 철탑 항공 표지물 설치 기준, 송전선로와의 안전 이격거리, 헬기 접촉 사고 사례, 철탑에 대한 위험 요소 신고 제도 등 항공기 운항 시 안전에 필요한 정보를 준비하여 소개하였다.   이창범 관리소장은 “산림청헬기는 산불진화, 병해충항공방제 등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임무가 많기 때문에 송전탑과 고압선에 특히 주의해야하며 산림병해충방제 임무가 집중된 6, 7월에는 안전장애 요소를 미리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7-14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기 사고수습 모의훈련 실시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27일 산림항공기 사고 발생시 사고수습 매뉴얼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수습과 승무원 구조를 위한 “항공기 사고수습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리소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충북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남한강 지류에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 중이던 대형헬기가 담수중 추락한 사고를 가정하여 실제 상황과 같은 모의 시나리오 훈련을 실시하였다. 산림항공기 사고 발생시 빠르고 신속한 상황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이번 모의 훈련은 헬기사고 상황접수 및 체계적인 상황보고, 수색구조기관 신고 및 유관기관 지원요청,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현장지휘소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산림사업지원, 산악인명구조 등 위험한 임무수행이 많음에 따라 이번 가상 시나리오 훈련을 통해 상황단계에 따른 개인별 역할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항공기 사고수습 관련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확인하는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송호민소장은 “실제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고지만 불가항력으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을 위해 항공기 사고수습 모의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 보완하여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27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무사고 산림항공기 전통을 원주에서 시작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본부장 배정호)은 산림항공본부의 원주 이전 후 처음으로 산림항공 교관조종사 워크숍을 가졌다. 새로운 원주시대에 걸 맞는 업그레이드된 산림항공기의 안전비행 임무 수행을 위한 교관조종사들의 역할과 노력이 중요함에 따른 맞춤형 교육훈련의 일환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항공안전관리에 대한 외부 전문가(한서대 최연철 교수)를 초빙하여 산불진화, 항공방제 등 산림항공기 운항에 따른 항공안전 교육도 실시하였다. 특히, 산불진화 시 헬기가 안전하게 담수지에 접근하고 이탈하는 절차를 새롭게 정립하여 공유하고, 조종사들의 기량유지와 비행표준화 방안에 대한 절차를 확립하여 산림항공 조종사들이 표준화된 절차에 따른 비행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행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야간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에 헬기가 출동하여 진화할 수 있는 산불진화 환경을 분석함으로써 산림항공기의 야간 산불진화 가능성과 문제점도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한편, 산림항공본부는 헬기사고의 악순환을 단절시키기 위해 2013년 항공안전 50대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기관 비행훈련센터를 운용하기 위한 헬기 중추기관으로 군을 제외한 전문교육기관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산림항공본부 중심의 국가기관 비행훈련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종사들의 다양한 비상상황 대응 역량을 배양하고 승무원의 기량향상과 비행표준화를 달성하기 위한 교육ㆍ훈련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 참여 박영빈 기장은 “다시는 헬기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다짐을 하였으며, 표준화된 비행절차 정립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행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1-24
  • 헬기사고, 산림청 안전대책 미흡이 사고원인
    지난 5월 9일 산불진화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산림청 소속 헬기가 안동 소재의 임하댐에 추락하여 헬기 조종사 2명과 수색작업을 하던 119구급대원 1명이 사망한 사고는 산림청의 안전대책 미흡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성범 의원(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은 10월 21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산림청 조종사들은 강풍이 부는 산불진화현장, 무더위 속 저고도비행으로 이루어지는 항공방제 등 최악의 조건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지만, 산림청의 안전대책은 이들을 보호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신의원은 산림청에서 제출한 내부감사자료를 근거로, “항공법과 산림항공본부 안전관리프로그램 운영규정에 보면 산불진화 담수비행시 개인구명동의를 착용하고 비상탈출용 산소장비는 휴대토록 규정되어 있으나, 사고 당시 승무원들은 개인구명동의를 착용하지 않았고, 비상탈출용 산소장비도 헬기내에 비치되지 않았다”며, 이는 산림청에서 관련 장비를 제대로 보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실제로 사고 당시 산림청은 개인구명동의는 총 161개가 구비되어 있어야 하지만 66개만이, 비상 탈출용 산소장비는 단 3개만이 구비되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생존장비 구비현황> 신의원은 “산림청에서는 이들 장비를 ‘생존장비’라 칭하는데, ‘생존장비’가 없어서 착용을 못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들 장비들을 구비하지 못한 경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의원은 “수면에서의 사고 위험성은 해상운항을 하는 헬기에 비해 10배 이상 높기 때문에 차후 도입되는 산불진화용 헬기에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공기부양장치 장착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현재 공기부양장치가 장착되어 있는 산림청 헬기는 단 2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 뉴스광장
    2013-10-21
  • 김주현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 취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김주현 사무관(58)이 제5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취임 했다. 김주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얼마전 있었던 헬기사고로 동료들을 잃었던 슬픔에서 벗어나 우리들의 임무에 보다 안전하고 철저한 운항관리와 즐겁고신명나는 일터로 만들어 산불진화,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등 임무수행에 있어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안동출신인 김주현 소장은 육국제3사관학교 14기 소령으로 전역한뒤 1995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 입사해 2008년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장, 2011년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어 김주현 소장은 “철저한 운항관리로 무사고 안전비행 실현과 내집 같은 직장을 만들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07-31
  • 산림청 헬기사고 순직자 영결식, 14일 거행
     산림청은 지난 9일 안동 임하댐에서 발생한 산림청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산림청 故박동희, 故진용기 두 조종사의 장례를 산림청장장(葬)으로 하기로 하였다.  산림청장장(葬)의 장의위원회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위원장으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집행위원장으로 구성한다.  영결식은 유가족과 협의하여 안동(故 박동희)과 대전(故 진용기)에서 이루어지며 유가족을 비롯하여 산림청 동료, 지역 주요인사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한다.  순직자는 모두 5.14일 오전에 영결식을 마친 후 오후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 영결식 : 5월14일(화) 06:00, 안동 유리한방병원(故박동희 기장)                            08:00, 대전 유성선병원(故진용기 부기장)     ※ 안장식 : 5월14일(화) 14:00, 국립대전현충원
    • 뉴스광장
    2013-05-13
  • 신원섭 산림청장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신원섭 산림청장은 4월20일(토) 오후 14시에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봄철산불방지 총력대응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오늘 신원섭 산림청장과 배정호 산림항공본부장의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봄철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점검차원에서 산불방지의 최 일선 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비상근무중인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승무원(조종사, 정비사)과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산림청장은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숲,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숲을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의 입장에서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최근 산불은 지상진화의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진화헬기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헬기사고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산불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안전비행에 온 힘을 모아 달라"며 직원들에게 안전비행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은 선진국에서도 부러워할 정도로 빠르게 성공을 했지만 산림을 지키는데 산불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하시면서 "산림보호의 최 일선에서 산림파수꾼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림항공본부의 전 직원들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산불방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04-23
  • 영암 산불훈련 순직자 3주기 추모식
    지난 2009년 11월 23일 전남 영암호 상공에서 산불진화훈련도중 헬기사고로 순직한 姑박용규, 이중배, 이용상 조종사의 3주기 추모식이 23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산림을 지키다가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직자들을 추모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 뉴스광장
    2012-11-25
  •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송전선로 안전교육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는 19일 오후 14시에 관리소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전 강원지역본부 송전 운영팀에서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송전선로 배치 현황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항공기 운행 간 송변전 철탑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항공 표시물 설치 기준에 따른 항공장애표지 도장, 항공장애 표시구, 항공장애등, 철탑모형도 등“항공기 운항시 안전에 필요한 정보를 준비하여 소개하였다. 한전 강원지역본부 송전 운영팀장이 강의한 이날 교육 내용은 최근 헬기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그 중 송변전 철탑에 의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 예방 및 안전 운항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헬기 접촉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기타 항공기 운항 간 철탑에 대한 위험 요소 신고 제도, 전자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교육 받은 직원들은 기타 철탑 및 산불 진화시 주의사항, 한전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질의하며 항공기 안전운항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 뉴스광장
    2012-07-20
  • 산림항공가족 안전결의를 통해 안전사고 근절
       산림청 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 "봄철 산불방지총력대응과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와 관련하여 5월7일 오전 10시부터 산림항공가족 2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항공안전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고 밝혔다.  오늘 「항공안전의 날」행사는 막바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고, 또한 5월22일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와 관련하여 승무원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통행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주제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실시되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항공안전담당자는 "최근 수년간 발생했던 항공기 사고를 분석해보면 대부분 산불진화와 항공방제 등 고난이도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고 말하면서 "산불ㆍ항공방제 등 다양한 항공기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우리조직의 특성에 맞도록 항공안전규정을 강화하고 준수함으로써 다시는 헬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안전관리에 모든 산림행정력을 집중 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5-07
  • (2011 국감)산림청, 헬기사고 정확한 원인규명과 환경개선 필요해
    지난 달 시행되었던 2011년도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의 헬기사고가 도마에 올랐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일어난 10건의 적지 않은 헬기사고의 원인을 물은 신성범 한나라당의 의원은 기상이변의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산림청의 허를 찔렀다. 신의원은 "조종경력 27년의 베테랑조종사가 사고가 나는 것을 운전미숙이라고 하기엔 문제가 많다. 국가기관 중 군 다음으로 많은 헬기를 보유하고 있는 산림청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해보아야 한다."며 제언했다.  이어 신의원은 "군의 경우 하나의 헬기를 2~3명이 번갈아 가며 비행하는 것에 반해 산림청의 경우 헬기 한 대당 1.5명의 조종사가 배치되는 등 비행시간이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규직이 아닌 전문계약직으로 산악지형에서의 저고도비행, 산림에 농약을 치기 위한 항공방제까지 하고 있으니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여상규 한나라당 의원은 "빈번한 사고의 원인을 알기위해선 블랙박스가 중요하다. 산림청 헬기의 블랙박스의 설치가 의무화 되어있지 않다고 해서 어떤 것은 설치하고 어떤 것은 하지 않아선 안된다. 블랙박스에 관련한 시행규칙을 시정하라."며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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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5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헬기사고예방 안전교육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는 1일 오후 14시에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전 강원본부 송변전 사업실에서 헬기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항공기 운행 간 송변전 철탑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관리소 관할구역 내 전력 계통도와 철탑 항공 표지물 설치 기준, 송전선로와의 안전 이격거리 등󰡓항공기 운항시 안전에 필요한 정보를 준비하여 소개하였다.   한전 강원본부 송전 운영팀장이 강의한 이날 교육은 최근 헬기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그 중 송변전 철탑에 의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 예방 및 안전 운항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헬기 접촉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기타 항공기 운항 간 철탑에 대한 위험 요소 신고 제도, 전자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교육 받은 직원들은 기타 철탑 및 산불 진화시 주의사항, 한전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질의하며 항공기 안전운항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 뉴스광장
    2011-07-13
  • 산림항공 안전결의를 통해 안전사고 근절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 봄철 산불방지과정에서 발생한 헬기사고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산림항공안전결의 및 토론회를 산림항공가족 2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5월25일 오전 09:30~13:30까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항공안전결의 및 토론회에는 산림항공본부 오재열 정비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주요 내용은 산불계도비행과정에서 헬기사고로 승무원 2명이 순직한 사고에 대한 자성을 하고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발표와 직원 간 토론을 가졌다. 이어서 산림항공가족 모두가 항공안전규정을 준수로 안전하게 임무수행을 하겠다는 안전결의 선서 및 서약서에 서명을 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안전담당자는 최근 수년간 발생했던 항공기 사고를 분석해보면 대부분 산불진화와 항공방제 등 고난이도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말하면서 산불ㆍ항공방제 등 다양한 산림보호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우리 임무의 특성에 맞는 항공안전규정을 강화하고 준수하여 다시는 헬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안전관리에 모든 산림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5-25
  • “고인들 희생 헛되지 않도록 우리숲 지키겠다”
     지난 5일 신불예방 계도 비행 중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상공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임경범(49) 기장과 박창주(56) 정비실장의 영결식이 8일 오전 강원도 강릉 안현동 강릉장례식장에서 산림청장으로 엄수됐다.   유가족과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공무원, 김종관 강릉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고인의 친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 영결사 및 추도사, 조전 낭독, 종교 의식, 헌화 순으로 거행됐다.   고인들의 약력보고를 한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은 육군과 해군에서 장교와 부사관으로 각각 복무하다 산림항공 공무원으로 투신한 고인들의 경력을 소개하고 “고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체계를 대폭 개선해 사고 제로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의위원장인 이 청장은 영결사를 통해 “고인들은 군에서는 나라를 지킨 애국자였고 산림청에서는 산림을 보살핀 자랑스러운 공무원이자 임무를 탁월히 수행한 항공인이었다”고 회고하고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눈물겹게 투쟁한 우리의 노력을 자랑스럽게 내놓으려 하는 마당에 기쁨과 보람을 함께 하기도 전에 먼저 떠난 고인들을 생각하면 너무도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추모했다. 이 청장은 이어 “보람차고 존경받는 삶을 산 고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숲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임 기장의 동료인 김창만 기장은 추도사에서 “백두대간의 험난한 강풍과 험준한 산악 속에서 생사를 함께 한 고인들의 순직이 너무 믿기지 않아 조금 있으면 깨어날 꿈인 것 같다”고 울먹이며 “못다한 아쉬움은 남은 우리가 이룰테니 조국의 푸른 숲과 파란 창공에서 영면하시라“고 추모했다.   고 박 정비실장의 동료 안병우 검사관도 “막내아들이 농구하는 사진을 보여주며 흐뭇해하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이렇게 빨리 떠나간 선배님이 너무 원망스럽다”며 “생전에 그렇게 지키려고 애쓰던 아름다운 푸른 숲을 후배들이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유족과 친지, 동료들의 분향과 헌화를 끝으로 영결식을 마친 고인들의 유해는 동료 직원들의 경례를 받으며 장례식장을 떠나 이날 오후 대전 정수원에서 화장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고 임경범 기장은 지난 2007년부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서 근무해왔다. 3103시간의 비행시간을 가진 베테랑 조종사로 부인과 두 딸을 남겼다. 29년의 정비경력을 갖고 있는 고 박창주 정비실장은 해군 중사로 예편한 뒤 지난 1995년부터 산림항공본부에서 근무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  
    • 뉴스광장
    2011-05-0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안전한 헬기운용을 위한 운항·정비·진화여건 등 개선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 훈련 모습(내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21일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721건(1.1~12.15)으로 최근 10년 평균(468건)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산불이 대형화 및 연중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험준한 산지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인력을 통한 진화에는 한계가 있어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이 많고, 봄철 강풍 및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약 200대 이상의 산불진화헬기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산불진화헬기의 수요증가로 인해 헬기 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건의 산불 진화 민간헬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감시 활동 중이던 헬기가 야산에 추락하여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헬기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외부)   산림청은 헬기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〇 헬기 운항품질보증(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 위치정보장치의 민간업체 도입을 유도.   〇 헬기사고 예방을 위한 고난도 훈련에 필요한 모의비행장치를 산불 진화 민간 조종사들에까지 대폭 확대 개방.   〇 정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발 방지 분석체계(Maintenance Error Detection Aid)를 민간헬기 정비사들에게 전파.   〇 국가헬기와 민간헬기의 산불 진화 통합지휘를 위해 진화역량과 안전관리를 강화.   〇 노후 헬기는 연차적으로 교체하고 상시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하며, 헬기 이·착륙장, 비행 장애물 정보, 비상대기 여건 등을 개선.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 간 산불진화헬기 범정부 안전관리 협업·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0일(목)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는 민·관·군 68개 기관, 19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22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이승열 조사관의 산불진화 중 헬기사고 및 통계 교육를 비롯해 유동력침하 신이론인 VRS(Voltex Ring State) 회복절차 및 공중지휘기 운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였다. 고기연 본부장은 “형식적인 안전관리를 탈피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이번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통해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능동적인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안전문화가 바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21
  • 제6대 장용익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 취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1월 13일(목) 제6대 기관장으로 장용익 항공사무관이 취임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2008년 산림청 조종사로 신규 임용되어 익산·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였고, 2015년 산림청 항공사무관으로 채용되어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 항공안전과장, 제주산림항공관리소장 등 부서장과 기관장을 두루 역임한 산림항공분야 전문가이다. 장용익 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임심을 생략하고 헬기 격납고와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하면서 “2021년 산림항공본부 자체평가 결과 소속기관 11개 관리소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2년 봄철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수도권 특성을 고려한 산불대응 및 예방, 특히 국민의 귀중한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산불진화 임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항공안전관리를 통한 헬기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13
  • 대형산불진화헬기 조종사들의 안전초석(安全礎石) 다진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월 25일(목) 2021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항공안전세미나를 실시(비대면 영상회의)했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항공안전세미나는 주관기관인 산림청과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등 국가헬기 기관, 지자체 임차 민간헬기 조종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올해 K-산불방지대책 중점사항, 공중지휘운용 및 편대비행 등에 대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패널발표에서는 국토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 이승렬 단장이 산불진화 헬기사고사례를 전파하여 헬기안전운항에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5곳(안동, 하동, 영동, 예천, 논산)의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항공진화를 위한 헬기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항공안전세미나는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중지휘 운용 및 합동진화 체계를 상호 협력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고기연 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우려했던 대형산불의 빈도가 급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진화헬기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항공안전세미나를 통해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정보 공유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산불진화업무를 수행하는 헬기조종사들의 안전초석(安全礎石)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2-26
  • 산림항공본부, 산림헬기 안전 대책 강화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진화 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산림헬기의 운항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각 분야의 철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산림헬기의 운항 안전 확보를 위하여 ▲ 승무원 운항 및 안전교육 강화 ▲ 운항품질보증제도 운영 및 비행 데이터 확보 ▲ 헬기 특별 정비점검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산불조심기간에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조종사 개인별 안전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기종별 비행 기량유지 평가를 완료했다. 또한 비행 중 기장과 부기장 등 승무원들이 비행 상황 및 주변 비행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공유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초부터 시범 운영 중인 “운항품질보증제도”(FOQA, 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운항품질보증제도는 헬기의 이륙부터 이동, 담수, 투하, 착륙까지 모든 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제도이다. 운항품질보증제도를 통해 위험비행 여부를 가려내고 필요 시 조종사 교육 등을 하여 사고 위험요소를 없애나갈 계획이다. 헬기 특별 정비점검 분야에서도 안전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과 현장대응 정비를 추진한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물탱크 등 산불진화장비 일시검사 와 산림헬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무 중 헬기 긴급 결함이 발생하면 산불현장에서 실시간 긴급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동정비 차량과 야간정비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산림항공본부는 46대의 산림헬기로 산불진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헬기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산불진화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1-04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2019년 제2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 개최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1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을 가졌다.   오늘 실시한「항공안전의 날」행사는 항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헬기사고 분석, 3無운동 실천 방안, 관리소 헬기 이·착륙장 외부손상물질 제거 순으로 이어졌다. 심태섭 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해 산불출동이 잦아지는 만큼 긴장상태를 유지하여 안전사고 없도록 부탁한다” 며 “안전사고 없는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4-11
  • 영암산림항공, 새로운 항공 안전대책(FOQA) 도입한다.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13일 새로운「산림항공 안전대책」인 운항품질보증(FOQA)* 제도 이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림항공 안전대책은 지난해 12월 1일 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에서 발생한 산림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도입됐으며, 조종사의 잘못된 비행습관 등 운항 전체의 관습을 분석할 수 있게 되어 승무원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산림헬기 사고 중 승무원 과실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며 “이번에 마련된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여 앞으로 무사고 안전비행을 유지해 나가겠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3-13
  • 산림항공본부장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직원격려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항공본부장(김용관)은 2월12일(화) 오전 11시에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방지 비상대기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산불방지 최 일선 기관인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한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심태섭 소장으로부터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및 진화헬기 운영 현황과 초대형헬기(S-64E)와 대형헬기(KA-32T)를 현장점검하고 산불방지 비상대기중인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용관 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면서 진화헬기 및 공중진화대원들의 출동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이 담보되는 상황에서 산불진화 골든타임 이행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산불은 산림여건 변화 등으로 지상진화의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진화헬기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헬기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 모두가 안전비행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 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2-12
  • 산림청, 육군과 협업하여 DMZ일원 항공안전 확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염종호)는 매년 군사격장 및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하는 산불에 대하여 신속한 헬기 출동과 효율적인 산불진화로 비무장지대(DMZ)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헬기를 이용한 산불진화 임무는 산이 험하고 연기가 많아 항공장애물등이 식별되지 않기 때문에 헬기사고의 위험성이 많으며, 특히 한국전술지대(P-518)이북지역은 고압선 및 육안으로는 잘 식별되지 않은 군부대 보급물자 추진을 위한 케이블(삭도선)이 있어 항공안전에 위험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지난 6월 7일부터 한국전술지대(P-518) 이북지역에 대하여 자체 항공정찰을 통한 장애물 식별 및 육군본부, 제1‧3야전군과 협조하여 항공장애물을 확인하고 산림항공지원포털(육군 HAPS 프로그램과 연동)에 표시하여 산불진화 조종사에게 알려주는 체계를 갖추는 등 항공안전의 위험요인을 제거하였다. 염종호 본부장은 “군사격장 및 DMZ일원의 산불진화시 안전한 비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DMZ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9-20
  • 산림항공본부, 밤나무 항공방제 본격실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성관)는 “밤나무 농가 산림소득증대를 위해 충남 청양 등 5개 지역의 밤나무재배단지에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대형헬기(KA-32T) 2대와 소형헬기(AS350) 3대 등 총 5대를 투입하여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 밤 생산에 결정적 피해를 주는 복숭아 명나방, 밤 바구미 등 종실해충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충남지역에 헬기 5대를 투입하여 적기에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밤나무 전국 항공방제 면적은 총 20,069ha로 그 중 충남은 29%인 5,826ha(천안152ha, 예산52ha, 청양507ha, 공주2,905ha, 부여2,210ha) 지역에 대하여 실시한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항공방제담당자는 “밤나무 항공방제는 다른 항공방제와 달리 저고도 비행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헬기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방제규정준수 등 헬기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항공방제 과정에서 방제지역 인접 농가들은 장독대와 창문을 닫아 농약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특히 양봉농가와 축산농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7-18
  •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 안동항공관리소 방문
    산림청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이 18일 오전 11시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를 방문해 항공기 안전 및 얼마 남지 않은 봄철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산불방지 최 일선 기관인 안동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한 조병철 본부장은 김위동 소장으로부터 봄철 산불방지 방안 및 진화헬기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운항관제실과 계류장에 비상대기 중인 대형헬기(KA-32T)를 점검, 산불방지 비상근무 중인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병철 본부장은 ‘최근 산불은 산림여건 변화 등으로 지상진화의 위험성이 높아졌으며, 진화헬기의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 헬기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얼마남지 않은 봄철 산불진화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모두 힘써 줄 것“을 당부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5-18
  • 봄철 산불방지 업무에 최선을...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25일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이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를 방문해 봄철 산불방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병철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항공분야의 선두기관 자부심과 안전비행 바탕으로 선제적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중심의 산림항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산불은 산림여건 변화 등으로 지상진화의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진화헬기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되면서 헬기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고 말씀하면서 "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모두가 안전비행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 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1-26
  •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항공안전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산불진화용 헬기 조종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현장에서 다수의 헬기가 동시에 투입되어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중지휘기의 통제·지휘 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불진화헬기 공중지휘체계(산림항공본부 박동기 기장), 조종사 안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공군항공안전단 권오영 서기관), 헬기사고 사례를 통해 얻은 교훈(산림항공본부 신원주 과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조종사 임무가 고도의 긴장이 수반되는 만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특강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정신 건강법’(예풍한의원 백태선 원장)도 마련된다. 이어서 관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통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합동진화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국방부, 소방청, 지자체 등과 산불진화헬기의 공조를 강화하여 대형산불 방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진화 헬기의 안전도를 높이고 산불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19
  • 영암산림항공 “무사고 9년 달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산림헬기 무사고 9년 달성을 위한 토론회를 19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관리소 직원, 신규도입헬기(수리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과거 영암산림항공관리소 헬기사고 : 2009년 11월 23일 산불진화 훈련 중 영암호(전남 영암군 삼호읍)에서 KA-32T 추락 이번 토론회는 승무원 비행직무능력 향상, 안전위협요소 선제적 대응 등 산림헬기 무사고를 위한 안전활동 강화 활동 등을 중점 논의했다. 「항공안전의 날」을 격월제로 운영하여 새롭게 도입되는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유사 시 승무원의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현장 임무수행 시 반복적으로 지적된 안전저해요인 등을 사례 중심으로 검토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에서 올해 12월에 최초 도입하는 헬기(수리온)에 대한 사전교육(10.25∼11.17) 안내도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산림 헬기는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시를 통해 헬기 안전문화 정착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9-20
  • 영암산림항공‘부안군 해안에서’생환훈련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해안에서 헬기탈출 해상생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헬기가 해상에서 추락할 경우 승무원들이 안전하게 헬기를 탈출하여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조종사, 정비사 등 13명이 참가해 항공구명보트 작동 및 탑승법등 실제 해상환경에 적응하는 훈련을 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해상에서의 임무가 잦은 산림항공기의 안전한 임무수행과 승무원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8-25
  • 영암산림항공 ‘헬기탈출’ 해상생환훈련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백기종)에서는 지난 3일 광주광역시 시립국제수영장에서 헬기탈출 해상생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헬기가 해상에서 추락하는 사고에 대비해 승무원들이 안전하게 헬기를 탈출하여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조종사, 정비사 등 12명이 참가해 HEED(수중비상호흡기)사용법을 비롯해 구명조끼를 입고 구명보트에 올라타는 훈련을 했다.   산림항공 관계자는 “해상생환훈련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비행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훈련입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승무원들이 해상탈출 능력을 갖추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8-04
  • 산림청,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 합동조사단 가동
    산림청 산불사고수습본부장(신원섭 산림청장)은 최근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척시 도계읍, 경북 상주시 사벌면 산불 진화 결과와 향후 복구대책을 10일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 등 43동이 소실되고 이재민 83명이 발생했으며 산불 진화 과정에서 사망 1명, 부상 2명이 발생했으며 산림 340ha가 피해를 입었다.     * (강릉) 인력 12,782명, 헬기 47대, (삼척) 23,059명, 헬기 96대, (상주) 2,146명, 헬기 32대    * 이재민 발생현황(5.10.현재) : (강릉) 37세대 82명, (삼척) 1세대 1명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는 총 175대(산림청 88, 군 38, 임차 12, 소방 3) 투입됐으며 산불 진화대원과 군장병 등 인력 3만 8000명이  진화작업에 동원됐다. 이 외에도 산불진화차 109대, 소방차 218대,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47대 등이 투입됐다. 안타깝게 산불 진화과정 중 헬기가 연무속 고압선과 충돌하며 비상착륙 하는 사고로 헬기 정비사 1명이 안타깝게 순직했으며 산불특수진화대원 1명과 삼척시 전문진화대원 1명이 부상(경상)을 당했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청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에서는 합동조사단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강원도, 강릉시, 삼척시)와 함께 구성·운영해 피해 규모 파악과 범정부 복구 대책을 마련한다.  ※ 정부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7억을 우선 지원했으며 관련 부처별로 피해지역 세금감면과 이재민에 대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주거비, 구호물자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음. 합동조사단은 10일부터 18일까지 산림뿐만 아니라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피해규모를 조사하며 각 소관 부처별 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진화 중 헬기사고로 순직한 故 조병준 정비사에 대한 영결식을 10일 산림청장장으로 거행,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했으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이번 동시다발 대형산불 대응에서 나타났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 진화자원 확충 등에 나선다. 잦아지는 동시다발·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진화헬기를 대형헬기 위주로 중장기적으로 확충하고 조종사, 정비사 인력도 보강한다. 또 국가기관 진화헬기 자원의 긴급동원 체계를 강화해 공중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험준한 산악지형 산불 대응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특수진화대를 광역단위로 확대 운영, 지상진화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를 위해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산불상황을 실시간 제공키로 했다. 이 외에도 산불 가해자 검거를 위해 등산로 입구에 밀착형 감시카메라를 확대하고 산불가해자 신고포상금제를 적극 추진한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피해지역에 대한 주민지원과 사상자 구호, 보상을 우선 추진하고 중앙 합동조사단을 통한 정밀조사와 복구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들도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5-10
  • 산림청, 산불진화중 순직 정비사 산림청장장(葬) 거행
    산림청은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중 8일 헬기사고로 순직한 고(故) 조병준(47) 정비사의 장례를 10일 산림청장장(葬)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일 신원섭 산림청장을 장의위원장으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장례준비에 들어갔다. 영결식은 10일 오전 10시 전주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유가족을 비롯해 산림청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한다. 안장식은 오후 4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순직공무원 묘역에 안장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5-10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 ‘헬기탈출’생환훈련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백기종)은 지난 9~10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헬기탈출 생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헬기가 해상이나 저수지에서 발생하는 추락 사고에 대비해 승무원들이 안전하게 헬기를 탈출하여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조종사, 정비사등 14명이 참가해 HEED(수중비상호흡기)사용법을 비롯한 기초수영, 생존수영 등을 중점 훈련했다.   산림항공 관계자는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는 임무특성상 강과 저수지에서담수를 하기 위한 정지비행이 잦아 수면 추락위험성이 높습니다.” 라며 “그동안의 헬기 수면추락 사고를 교훈삼아 승무원들이 반드시 생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8-12
  • 산림청, 대한민국 헬기 안전위해 정부부처 뭉쳤다
    산림청이 국방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과 함께 9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리는 ‘민‧관‧군 항공안전 심포지엄’에서 헬기 안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관은 앞으로 헬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범 정부차원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헬기 안전관리 시스템이 체계화되고 헬기 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크고 작은 헬기사고가 이어지자 관련 부처는 지난 4월부터 ‘헬기 안전관리 종합대책 특별팀(산림청‧국방부‧국토교통부‧국민안전처‧경찰청)’을 구성해 현장실사와 실태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헬기사고의 주요 원인은 악조건 속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헬기 운항 상황과 인력 부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해당 기관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헬기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산림청 등 5개 부처는 각 기관의 헬기 위치정보시스템을 연동해 긴급 상황 시 협업이 가능토록 하고, 조종사 기량관리 시스템을 표준화해 조종사들의 조종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총 48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산림청은 헬기 조종사 모의훈련 장비를 민·관 조종사 훈련에 지원해 위기상황 극복능력을 높이고, 헬기 사고 후속조치 지원요청 시 협조하는 등 산림청이 보유한 기술‧인프라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6-0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안전한 헬기운용을 위한 운항·정비·진화여건 등 개선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 훈련 모습(내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21일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721건(1.1~12.15)으로 최근 10년 평균(468건)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산불이 대형화 및 연중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험준한 산지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인력을 통한 진화에는 한계가 있어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이 많고, 봄철 강풍 및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약 200대 이상의 산불진화헬기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산불진화헬기의 수요증가로 인해 헬기 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건의 산불 진화 민간헬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감시 활동 중이던 헬기가 야산에 추락하여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헬기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외부)   산림청은 헬기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〇 헬기 운항품질보증(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 위치정보장치의 민간업체 도입을 유도.   〇 헬기사고 예방을 위한 고난도 훈련에 필요한 모의비행장치를 산불 진화 민간 조종사들에까지 대폭 확대 개방.   〇 정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발 방지 분석체계(Maintenance Error Detection Aid)를 민간헬기 정비사들에게 전파.   〇 국가헬기와 민간헬기의 산불 진화 통합지휘를 위해 진화역량과 안전관리를 강화.   〇 노후 헬기는 연차적으로 교체하고 상시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하며, 헬기 이·착륙장, 비행 장애물 정보, 비상대기 여건 등을 개선.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 간 산불진화헬기 범정부 안전관리 협업·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0일(목)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는 민·관·군 68개 기관, 19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22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이승열 조사관의 산불진화 중 헬기사고 및 통계 교육를 비롯해 유동력침하 신이론인 VRS(Voltex Ring State) 회복절차 및 공중지휘기 운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였다. 고기연 본부장은 “형식적인 안전관리를 탈피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이번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통해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능동적인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안전문화가 바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21
  • 제6대 장용익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 취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1월 13일(목) 제6대 기관장으로 장용익 항공사무관이 취임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2008년 산림청 조종사로 신규 임용되어 익산·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였고, 2015년 산림청 항공사무관으로 채용되어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 항공안전과장, 제주산림항공관리소장 등 부서장과 기관장을 두루 역임한 산림항공분야 전문가이다. 장용익 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임심을 생략하고 헬기 격납고와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하면서 “2021년 산림항공본부 자체평가 결과 소속기관 11개 관리소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2년 봄철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수도권 특성을 고려한 산불대응 및 예방, 특히 국민의 귀중한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산불진화 임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항공안전관리를 통한 헬기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13
  • 대형산불진화헬기 조종사들의 안전초석(安全礎石) 다진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월 25일(목) 2021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항공안전세미나를 실시(비대면 영상회의)했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항공안전세미나는 주관기관인 산림청과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등 국가헬기 기관, 지자체 임차 민간헬기 조종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올해 K-산불방지대책 중점사항, 공중지휘운용 및 편대비행 등에 대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패널발표에서는 국토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 이승렬 단장이 산불진화 헬기사고사례를 전파하여 헬기안전운항에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5곳(안동, 하동, 영동, 예천, 논산)의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항공진화를 위한 헬기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항공안전세미나는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중지휘 운용 및 합동진화 체계를 상호 협력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고기연 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우려했던 대형산불의 빈도가 급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진화헬기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항공안전세미나를 통해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정보 공유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산불진화업무를 수행하는 헬기조종사들의 안전초석(安全礎石)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2-26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농촌경쟁력 밤나무항공방제가 함께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1,700년 전인 진나라 때의 ≪삼국지 三國志≫ 위지동이전 마한조(馬韓條)에도 마한에서 굵기가 배만한 밤이 난다는 기록이 있고 ≪후한서 後漢書≫에도 마한사람들은 농사를 짓고 큰 밤을 생산하고 있는데 굵기가 배만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키가 15~20m의 밤나무는 잎은 긴 난형으로 어긋나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7월에 암·수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미상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9~10월에 견과로 익어 가시가 많이 난 밤송이가 되며, 그 속에 1~3개의 밤이 들어 있다. 밤나무는 물이 잘 빠지고 양지바른 사질 양토에서 잘 자라며, 건조한 기후에 강하고 토양 적응성도 높다. 밤은 관혼상제에 필수적인 과실로,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좋은 밤의 세계적 산지로 알려져 있었다. 1963년 이후 농촌소득증대 대체의 일환인 유실수 조림 장려수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적극 조림했으나, 그 성과를 거두지 못하다가 1970년대부터 내충성밤나무 신품종이 보급되면서 밤 재배 붐이 일어나 그 생산량도 증가했다. 그러나 도시화 및 산업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농산촌의 인력이 크게 줄어들게 됐고, 이에 따라 밤나무 관리를 위해 매년 필요로 하는 시비, 토양관리, 가지치기, 수확등에 소요되는 필요불가결한 작업은 외부인력 또는 반기계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1981년부터 밤나무가 많이 식재된 전남, 경남, 충남, 전북 4개도에서 집중적으로 시작됐으며, 지금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당시 산림청에서 권장해 식재한 밤나무는 항공방제의 효과에 힘입어 밤 생산량이 급증하게 됐고, 밤 재배 농가가 증가해 1억불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게 됐다. 그럼 우리나라 항공방제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궁금할 것이다. 1970년에 산림보호용 헬기가 도입되면서 처음으로 관악산·현충사·한라산 등 주요지역에 공중약재살포에 의한 솔나방 항공방제시험을 하였고, 그 효과가 좋아 1972년부터 확대 실시했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준비에서 실제 방제까지 굉장히 섬세한 노력이 필요로 한다. 밤나무와 항공기간의 거리는 15~20미터 정도 되는데, 헬기 조종을 조금만 실수하더라도 밤나무와 부딪쳐 헬기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난도의 위험한 임무이기 때문이다. 또한 밤나무 항공방제 시기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에 방제를 하다 보니 조종사는 뜨거운 헬기 안에서 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항공방제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철저한 준비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정부 3.0 산림행정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밤나무 항공방제 무사고 기록을 계속 경신할 것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강경우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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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헬기운용을 위한 운항·정비·진화여건 등 개선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 훈련 모습(내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21일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721건(1.1~12.15)으로 최근 10년 평균(468건)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산불이 대형화 및 연중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험준한 산지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인력을 통한 진화에는 한계가 있어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이 많고, 봄철 강풍 및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약 200대 이상의 산불진화헬기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산불진화헬기의 수요증가로 인해 헬기 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건의 산불 진화 민간헬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감시 활동 중이던 헬기가 야산에 추락하여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헬기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외부)   산림청은 헬기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〇 헬기 운항품질보증(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 위치정보장치의 민간업체 도입을 유도.   〇 헬기사고 예방을 위한 고난도 훈련에 필요한 모의비행장치를 산불 진화 민간 조종사들에까지 대폭 확대 개방.   〇 정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발 방지 분석체계(Maintenance Error Detection Aid)를 민간헬기 정비사들에게 전파.   〇 국가헬기와 민간헬기의 산불 진화 통합지휘를 위해 진화역량과 안전관리를 강화.   〇 노후 헬기는 연차적으로 교체하고 상시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하며, 헬기 이·착륙장, 비행 장애물 정보, 비상대기 여건 등을 개선.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 간 산불진화헬기 범정부 안전관리 협업·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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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2-12-26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0일(목)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는 민·관·군 68개 기관, 19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22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이승열 조사관의 산불진화 중 헬기사고 및 통계 교육를 비롯해 유동력침하 신이론인 VRS(Voltex Ring State) 회복절차 및 공중지휘기 운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였다. 고기연 본부장은 “형식적인 안전관리를 탈피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이번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통해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능동적인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안전문화가 바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21
  • 제6대 장용익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 취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1월 13일(목) 제6대 기관장으로 장용익 항공사무관이 취임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2008년 산림청 조종사로 신규 임용되어 익산·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였고, 2015년 산림청 항공사무관으로 채용되어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 항공안전과장, 제주산림항공관리소장 등 부서장과 기관장을 두루 역임한 산림항공분야 전문가이다. 장용익 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임심을 생략하고 헬기 격납고와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하면서 “2021년 산림항공본부 자체평가 결과 소속기관 11개 관리소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2년 봄철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수도권 특성을 고려한 산불대응 및 예방, 특히 국민의 귀중한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산불진화 임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항공안전관리를 통한 헬기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1-13
  • 대형산불진화헬기 조종사들의 안전초석(安全礎石) 다진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월 25일(목) 2021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항공안전세미나를 실시(비대면 영상회의)했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항공안전세미나는 주관기관인 산림청과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등 국가헬기 기관, 지자체 임차 민간헬기 조종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올해 K-산불방지대책 중점사항, 공중지휘운용 및 편대비행 등에 대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패널발표에서는 국토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 이승렬 단장이 산불진화 헬기사고사례를 전파하여 헬기안전운항에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5곳(안동, 하동, 영동, 예천, 논산)의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항공진화를 위한 헬기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항공안전세미나는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중지휘 운용 및 합동진화 체계를 상호 협력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고기연 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우려했던 대형산불의 빈도가 급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진화헬기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항공안전세미나를 통해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정보 공유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산불진화업무를 수행하는 헬기조종사들의 안전초석(安全礎石)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2-26
  • 산림항공본부, 산림헬기 안전 대책 강화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진화 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산림헬기의 운항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각 분야의 철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산림헬기의 운항 안전 확보를 위하여 ▲ 승무원 운항 및 안전교육 강화 ▲ 운항품질보증제도 운영 및 비행 데이터 확보 ▲ 헬기 특별 정비점검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산불조심기간에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조종사 개인별 안전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기종별 비행 기량유지 평가를 완료했다. 또한 비행 중 기장과 부기장 등 승무원들이 비행 상황 및 주변 비행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공유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초부터 시범 운영 중인 “운항품질보증제도”(FOQA, 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운항품질보증제도는 헬기의 이륙부터 이동, 담수, 투하, 착륙까지 모든 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제도이다. 운항품질보증제도를 통해 위험비행 여부를 가려내고 필요 시 조종사 교육 등을 하여 사고 위험요소를 없애나갈 계획이다. 헬기 특별 정비점검 분야에서도 안전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과 현장대응 정비를 추진한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물탱크 등 산불진화장비 일시검사 와 산림헬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무 중 헬기 긴급 결함이 발생하면 산불현장에서 실시간 긴급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동정비 차량과 야간정비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산림항공본부는 46대의 산림헬기로 산불진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헬기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산불진화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1-04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2019년 제2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 개최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1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을 가졌다.   오늘 실시한「항공안전의 날」행사는 항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헬기사고 분석, 3無운동 실천 방안, 관리소 헬기 이·착륙장 외부손상물질 제거 순으로 이어졌다. 심태섭 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해 산불출동이 잦아지는 만큼 긴장상태를 유지하여 안전사고 없도록 부탁한다” 며 “안전사고 없는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4-11
  • 영암산림항공, 새로운 항공 안전대책(FOQA) 도입한다.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13일 새로운「산림항공 안전대책」인 운항품질보증(FOQA)* 제도 이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림항공 안전대책은 지난해 12월 1일 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에서 발생한 산림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도입됐으며, 조종사의 잘못된 비행습관 등 운항 전체의 관습을 분석할 수 있게 되어 승무원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산림헬기 사고 중 승무원 과실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며 “이번에 마련된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여 앞으로 무사고 안전비행을 유지해 나가겠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3-13
  • 산림항공본부장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직원격려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항공본부장(김용관)은 2월12일(화) 오전 11시에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방지 비상대기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산불방지 최 일선 기관인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한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심태섭 소장으로부터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및 진화헬기 운영 현황과 초대형헬기(S-64E)와 대형헬기(KA-32T)를 현장점검하고 산불방지 비상대기중인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용관 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면서 진화헬기 및 공중진화대원들의 출동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이 담보되는 상황에서 산불진화 골든타임 이행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산불은 산림여건 변화 등으로 지상진화의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진화헬기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헬기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 모두가 안전비행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 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2-12
  • 산림청, 육군과 협업하여 DMZ일원 항공안전 확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염종호)는 매년 군사격장 및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하는 산불에 대하여 신속한 헬기 출동과 효율적인 산불진화로 비무장지대(DMZ)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헬기를 이용한 산불진화 임무는 산이 험하고 연기가 많아 항공장애물등이 식별되지 않기 때문에 헬기사고의 위험성이 많으며, 특히 한국전술지대(P-518)이북지역은 고압선 및 육안으로는 잘 식별되지 않은 군부대 보급물자 추진을 위한 케이블(삭도선)이 있어 항공안전에 위험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지난 6월 7일부터 한국전술지대(P-518) 이북지역에 대하여 자체 항공정찰을 통한 장애물 식별 및 육군본부, 제1‧3야전군과 협조하여 항공장애물을 확인하고 산림항공지원포털(육군 HAPS 프로그램과 연동)에 표시하여 산불진화 조종사에게 알려주는 체계를 갖추는 등 항공안전의 위험요인을 제거하였다. 염종호 본부장은 “군사격장 및 DMZ일원의 산불진화시 안전한 비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DMZ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9-20
  • 산림항공본부, 밤나무 항공방제 본격실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성관)는 “밤나무 농가 산림소득증대를 위해 충남 청양 등 5개 지역의 밤나무재배단지에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대형헬기(KA-32T) 2대와 소형헬기(AS350) 3대 등 총 5대를 투입하여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 밤 생산에 결정적 피해를 주는 복숭아 명나방, 밤 바구미 등 종실해충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충남지역에 헬기 5대를 투입하여 적기에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밤나무 전국 항공방제 면적은 총 20,069ha로 그 중 충남은 29%인 5,826ha(천안152ha, 예산52ha, 청양507ha, 공주2,905ha, 부여2,210ha) 지역에 대하여 실시한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항공방제담당자는 “밤나무 항공방제는 다른 항공방제와 달리 저고도 비행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헬기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방제규정준수 등 헬기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항공방제 과정에서 방제지역 인접 농가들은 장독대와 창문을 닫아 농약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특히 양봉농가와 축산농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7-18
  •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 안동항공관리소 방문
    산림청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이 18일 오전 11시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를 방문해 항공기 안전 및 얼마 남지 않은 봄철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산불방지 최 일선 기관인 안동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한 조병철 본부장은 김위동 소장으로부터 봄철 산불방지 방안 및 진화헬기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운항관제실과 계류장에 비상대기 중인 대형헬기(KA-32T)를 점검, 산불방지 비상근무 중인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병철 본부장은 ‘최근 산불은 산림여건 변화 등으로 지상진화의 위험성이 높아졌으며, 진화헬기의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 헬기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얼마남지 않은 봄철 산불진화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모두 힘써 줄 것“을 당부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5-18
  • 봄철 산불방지 업무에 최선을...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25일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이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를 방문해 봄철 산불방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병철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항공분야의 선두기관 자부심과 안전비행 바탕으로 선제적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중심의 산림항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산불은 산림여건 변화 등으로 지상진화의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진화헬기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되면서 헬기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고 말씀하면서 "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모두가 안전비행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 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1-26
  •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항공안전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산불진화용 헬기 조종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현장에서 다수의 헬기가 동시에 투입되어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중지휘기의 통제·지휘 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불진화헬기 공중지휘체계(산림항공본부 박동기 기장), 조종사 안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공군항공안전단 권오영 서기관), 헬기사고 사례를 통해 얻은 교훈(산림항공본부 신원주 과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조종사 임무가 고도의 긴장이 수반되는 만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특강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정신 건강법’(예풍한의원 백태선 원장)도 마련된다. 이어서 관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통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합동진화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국방부, 소방청, 지자체 등과 산불진화헬기의 공조를 강화하여 대형산불 방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진화 헬기의 안전도를 높이고 산불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19
  • 영암산림항공 “무사고 9년 달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산림헬기 무사고 9년 달성을 위한 토론회를 19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관리소 직원, 신규도입헬기(수리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과거 영암산림항공관리소 헬기사고 : 2009년 11월 23일 산불진화 훈련 중 영암호(전남 영암군 삼호읍)에서 KA-32T 추락 이번 토론회는 승무원 비행직무능력 향상, 안전위협요소 선제적 대응 등 산림헬기 무사고를 위한 안전활동 강화 활동 등을 중점 논의했다. 「항공안전의 날」을 격월제로 운영하여 새롭게 도입되는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유사 시 승무원의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현장 임무수행 시 반복적으로 지적된 안전저해요인 등을 사례 중심으로 검토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에서 올해 12월에 최초 도입하는 헬기(수리온)에 대한 사전교육(10.25∼11.17) 안내도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산림 헬기는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시를 통해 헬기 안전문화 정착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9-20
  • 영암산림항공‘부안군 해안에서’생환훈련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해안에서 헬기탈출 해상생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헬기가 해상에서 추락할 경우 승무원들이 안전하게 헬기를 탈출하여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조종사, 정비사 등 13명이 참가해 항공구명보트 작동 및 탑승법등 실제 해상환경에 적응하는 훈련을 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해상에서의 임무가 잦은 산림항공기의 안전한 임무수행과 승무원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8-25
  • 영암산림항공 ‘헬기탈출’ 해상생환훈련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백기종)에서는 지난 3일 광주광역시 시립국제수영장에서 헬기탈출 해상생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헬기가 해상에서 추락하는 사고에 대비해 승무원들이 안전하게 헬기를 탈출하여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조종사, 정비사 등 12명이 참가해 HEED(수중비상호흡기)사용법을 비롯해 구명조끼를 입고 구명보트에 올라타는 훈련을 했다.   산림항공 관계자는 “해상생환훈련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비행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훈련입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승무원들이 해상탈출 능력을 갖추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8-04
  • 산림청,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 합동조사단 가동
    산림청 산불사고수습본부장(신원섭 산림청장)은 최근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척시 도계읍, 경북 상주시 사벌면 산불 진화 결과와 향후 복구대책을 10일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 등 43동이 소실되고 이재민 83명이 발생했으며 산불 진화 과정에서 사망 1명, 부상 2명이 발생했으며 산림 340ha가 피해를 입었다.     * (강릉) 인력 12,782명, 헬기 47대, (삼척) 23,059명, 헬기 96대, (상주) 2,146명, 헬기 32대    * 이재민 발생현황(5.10.현재) : (강릉) 37세대 82명, (삼척) 1세대 1명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는 총 175대(산림청 88, 군 38, 임차 12, 소방 3) 투입됐으며 산불 진화대원과 군장병 등 인력 3만 8000명이  진화작업에 동원됐다. 이 외에도 산불진화차 109대, 소방차 218대,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47대 등이 투입됐다. 안타깝게 산불 진화과정 중 헬기가 연무속 고압선과 충돌하며 비상착륙 하는 사고로 헬기 정비사 1명이 안타깝게 순직했으며 산불특수진화대원 1명과 삼척시 전문진화대원 1명이 부상(경상)을 당했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청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에서는 합동조사단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강원도, 강릉시, 삼척시)와 함께 구성·운영해 피해 규모 파악과 범정부 복구 대책을 마련한다.  ※ 정부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7억을 우선 지원했으며 관련 부처별로 피해지역 세금감면과 이재민에 대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주거비, 구호물자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음. 합동조사단은 10일부터 18일까지 산림뿐만 아니라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피해규모를 조사하며 각 소관 부처별 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진화 중 헬기사고로 순직한 故 조병준 정비사에 대한 영결식을 10일 산림청장장으로 거행,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했으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이번 동시다발 대형산불 대응에서 나타났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 진화자원 확충 등에 나선다. 잦아지는 동시다발·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진화헬기를 대형헬기 위주로 중장기적으로 확충하고 조종사, 정비사 인력도 보강한다. 또 국가기관 진화헬기 자원의 긴급동원 체계를 강화해 공중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험준한 산악지형 산불 대응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특수진화대를 광역단위로 확대 운영, 지상진화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를 위해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산불상황을 실시간 제공키로 했다. 이 외에도 산불 가해자 검거를 위해 등산로 입구에 밀착형 감시카메라를 확대하고 산불가해자 신고포상금제를 적극 추진한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피해지역에 대한 주민지원과 사상자 구호, 보상을 우선 추진하고 중앙 합동조사단을 통한 정밀조사와 복구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들도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5-10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 ‘헬기탈출’생환훈련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백기종)은 지난 9~10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헬기탈출 생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헬기가 해상이나 저수지에서 발생하는 추락 사고에 대비해 승무원들이 안전하게 헬기를 탈출하여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조종사, 정비사등 14명이 참가해 HEED(수중비상호흡기)사용법을 비롯한 기초수영, 생존수영 등을 중점 훈련했다.   산림항공 관계자는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는 임무특성상 강과 저수지에서담수를 하기 위한 정지비행이 잦아 수면 추락위험성이 높습니다.” 라며 “그동안의 헬기 수면추락 사고를 교훈삼아 승무원들이 반드시 생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8-12
  • 산림청, 대한민국 헬기 안전위해 정부부처 뭉쳤다
    산림청이 국방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과 함께 9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리는 ‘민‧관‧군 항공안전 심포지엄’에서 헬기 안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관은 앞으로 헬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범 정부차원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헬기 안전관리 시스템이 체계화되고 헬기 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크고 작은 헬기사고가 이어지자 관련 부처는 지난 4월부터 ‘헬기 안전관리 종합대책 특별팀(산림청‧국방부‧국토교통부‧국민안전처‧경찰청)’을 구성해 현장실사와 실태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헬기사고의 주요 원인은 악조건 속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헬기 운항 상황과 인력 부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해당 기관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헬기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산림청 등 5개 부처는 각 기관의 헬기 위치정보시스템을 연동해 긴급 상황 시 협업이 가능토록 하고, 조종사 기량관리 시스템을 표준화해 조종사들의 조종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총 48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산림청은 헬기 조종사 모의훈련 장비를 민·관 조종사 훈련에 지원해 위기상황 극복능력을 높이고, 헬기 사고 후속조치 지원요청 시 협조하는 등 산림청이 보유한 기술‧인프라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6-09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전북 도서지역 산불 등 산림재해 이상무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 "산불진화 주력기종인 대형헬기(카모프, KA-32T) 1대에 해상비행이 가능한 수상부양장치(Ballonnets)를 장착하고 5월9일(월)부터 전북도 도서지역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 산림재해방지에 적극 대응 한다."고 밝혔다.   수상부양장치(발로넷)는 헬기가 육지로부터 10분 이상 해상비행을 해야 하는 경우 항공법에 따라 해상사고에 대비 자동부양장치를 장착해야 해상비행 및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수상부양장치는 바다에서 헬기사고가 발생할 경우 헬기 기체 양쪽에 부착된 발로넷에서 수초 이내에 질소를 자동으로 채워 4~6분정도 부양기능이 지속되며 이 시간 승무원들이 기체에서 비상탈출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해 주는 장치다. 전북도 도서지역은 109개(유인도 26개, 무인도 83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어청도와 위도에 산불, 산림병해충,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발로넷이 장착된 헬기기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 없어 영암과 울진관리소에서 헬기가 이동 임무수행을 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산림청은 발로넷이 장착된 헬기는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포함 전국적으로 영암과 울진관리소 등 총 3대의 대형헬기를 운영하고, 서해ㆍ동해ㆍ남해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등 산림재해 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안전항공팀장은 "우리나라 섬(유인, 무인)은 총 3.237개로 산불과 산림병행충 등 산림재해가 발행할 경우 헬기투입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하면서 "이번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대형헬기에 발로넷을 장착된 헬기를 배치함으로써 전북과 충남 서해 도서지역에 산림재해방지는 물론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대형헬기를 신속하게 투입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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