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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여론조사 실시… 일반등산 교육, 산림레포츠 지도사 양성과정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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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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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립등산학교 전경.jpg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전국 성인 남녀 2,009명을 대상으로 국립등산학교 여론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국립등산학교의 일반교육 프로그램 선호도는 일반등산 교육이 48.5%로 가장 높았고 캠핑·백패킹 교육이 41%로 뒤를 이었다. 조사 응답자는 안전한 등산을 위한 교육, 등산 초보자 맞춤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문교육 프로그램 선호도는 산림레포츠 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이 58.1%로 가장 높았고 산악구조대 역량강화 교육 51.1%, 스포츠 클라이밍 지도자과정 교육은 38.1%로 전문 자격 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교육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복수응답 가능


 그 밖에도 등산학교 이용 시 고려할 요인으로 ‘직장이나 거주지와의 근접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가 49.5%로 국립등산학교의 지리적 접근성에 대한 응답자의 요구가 이어졌다.


 전범권 이사장은 “여론조사 결과가 등산교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립등산학교는 국민에게 안전 등산교육을 제공하며, 올바른 등산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등산학교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도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komount.or.kr/nationalmschool/)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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