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화)

전체기사보기

  • 서부지방산림청, 찾아가는 산림민원 현장해결사 운영한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금년 초부터 산림경관을 해치는 피해목, 농경지․주택 등에 피해를 주는 나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병든 나무, 주택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나무, 농경지 피해와 생활환경에 지장을 주는 나무 등을 직접 찾아가 제거하는 산림 민원해결사로 기동성 확보를 위해 장비를 탑재한 차량 1대와 전문인력 5인으로 구성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여 민원요인를  제거하지 못해 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국민들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 주어 아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하면서 숲가꾸기 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산림청 민원전용서비스(1588-3249) 또는 서부지방산림청(063-620-4660~4662)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다만, 사유지 내 입목벌채는 산림소유자의 벌채 동의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1-04-18
  • “치산녹화 성공, 이제는 수확할 때”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정민호)에서는 4월 19일(화),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소재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산물수집 극대화를 위한 “임업기계 실무교육 및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본 교육에서는 가선집재기계(뉴스마트집재기, 춘천집재기)의 위치선정부터 가선설계․설치, 전간재(벌도목)운반과 우드그랩(집게용 굴삭기)을 이용한 조재 및 더미쌓기 등 목재생산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실연하여 참여한 임업기술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추진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 행사에는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속 11개 영림단, 춘천시․화천군산림조합, 관내 산림기술사사무소가 함께 하였으며, 임업기계 기술력을 전수받고자 하는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산림은 1960-70년대 치산녹화에 성공해 이제는 목재자원을 생산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우리나라처럼 경사가 급한 산림의 특성을 고려할 때 오늘 실연한 공중에 가선을 설치하여 목재를 수집하는 가선집재기의 활성화가 국내 목재생산 증대에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오늘 행사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문의 : 춘천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 이상언(☎033-240-9951)
    • 뉴스광장
    2011-04-18
  •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쉬고!! 저렴한 울릉도 여행
     경북 울진군 후포항 여객선 취항(후포↔울릉)으로 울릉도가 우리에게 좀더 가까워졌다. 하지만 후포항에서 출발하는 배시간이 아침 열시여서 먼곳에서 오시는 분들은 아침 일찍 준비를 서둘러야한다. 이런 이유로 주저하는 분이 있다면 걱정하지 말자.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면 숲에서 산림문화도 체험하고, 동해안 관광도 하면서 환상의 섬 울릉도를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울릉도를 관광할 때 칠보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면 숲에서 휴식하고, 울진 후포항 여객선(4월 취항)으로 울릉도를 효과적으로 다녀올 수 있다고 한다. 칠보산자연휴양림 인근에서 출발하는 후포 ↔ 울릉 여객선(후포항 출발 10:00 / 울릉도 저동항 출발 14:30)은 소요시간이 2시간 40분으로 포항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20~40분 단축되고 요금도 2~3만원 저렴하다. 요금은 성인기준 42,000원이며 단체는 37,85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해상관광(고객센타 1666 - 0369)이나 후포항 여객터미널(울진 ․ 후포 ․ 후포 1056 / ☎ 054 -788-6001)로 문의 하면 된다.  “울릉도에 가려면 아침 일찍 나서야 하는데, 후포항 근처에서 아이들과 묵을 만한 곳이 없을까?”, “도착해서 바로 서울까지 오려면 힘들텐데” “아이들과 모텔은 좀...” 이런 이유로 주저하지 말자. 울릉도행 여객선이 출항하는 후포항 근처에는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칠보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후포항 10km에 위치하고 있다. 휴양림에서 숙박한 여행객은 아침을 먹고 금강송 숲길을 산책한 후에 20분 거리에 있는 여객선터미널로 출발하여 울릉도 여행을 시작하면 된다.  휴양림내 다양한 크기(2~20인실)의 35개 객실에서는 동해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객실마다 취사도구가 구비되어 있다. 숲길, 등산로, 자연쉼터, 야영장, 세미나실 등의 다양한 시설도 보유하고 있어, 여행으로 지친 몸을 달래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숙박 전날 일찍 휴양림을 방문하면 숲해설, 목공예, 통나무 자르기 등 무료로 산림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객실 이용요금은 평일 5인실 기준 1박에 40,000원으로 국립(산림청)이라 저렴하고 깨끗하다.  인근 국립자연휴양림으로는 울진 불영계곡에 위치한 통고산자연휴양림(울진 서면 쌍전리 / ☎054-783-3167)도 있다.  칠보산휴양림 팀장(김영환)은 “금강소나무가 울창하고 동해의 일출을 볼 수 있는 휴양림에서 피톤치드(phytoncide)를 마시며 숲에서 하룻밤도 즐기고, 천혜의 비경 울릉도를 저렴하게 관광하는 󰡐칠보산휴양림 1박, 울릉도 관광󰡑은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휴양림 이용에 관한 사항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 병곡 054-732-1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1-04-18
  • 산나물·산약초 등 불법채취 집중단속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는 자연산이라면 높은 가격을 주고서라도 구입하는 소비경향과 웰빙 붐을 타고 등산객 등이 증가함에 따라 산나물, 산약초 등을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무분별한 채취를 방지하고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4월20일부터 6월24일까지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법경찰관, 산림보호감시원 등 100여명을 투입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연산 임산물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임산물불법채취가 성행하고 이 과정에서 귀중한 산림자원마저 훼손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실시된다. 특히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등의 광고를 활용 동호회원을 모집하여 관광버스를 동원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와 약용식물로 알려진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벌채하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내 산나물 등 임산물을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채취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 뉴스광장
    2011-04-18
  • 등산연합회 “2011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열어
     사단법인 한국등산연합회(회장.이기창)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여의도 벚꽃축제 행사장인한강광장에서 서울시 4차사회적기업 홍보행사에서 서울등산연합회(회장.최광식) 주관으로“2011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행사를 실시하였다. 산림청, 서울시, 서울국유림관리소가 후원한 금번 행사는 “우리숲 큰나무” 사진과 “명산 사진”,“산불현장 사진” 게시로 국민들에게 우리 산림에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 산불예방으로 후손들에게 소중한 산림을 유산으로 물려 주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전달하는 취지로 전개 하였으며, 총인원 2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예방홍보사진전시 및 기념품를 여의도 벚꽃나들이를 나온 시민 8,000여명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산불사진등의 전시물을 약 10여만명이상이 찾아와 관람하는등 최근 봄바람을 타고 잦아진 산불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 되었다.  여의도 벚꽃나들이를 나온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명산 전시등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병행한 산불예방홍보는 시민 모두가 뜻있는 행사로 마음 담기에 충분한 행사로 마감 되었다.
    • 뉴스광장
    2011-04-17
  • 인류를 위한 숲! 우리가 지키고 가꾸겠습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4. 16(토)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 산림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숲을 지키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청소년 산림봉사단’은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시범적으로 강릉문성고등학교 녹색환경동아리 다살이 회원 52명과 산림보호, 산림경영 등 봉사활동과 다양한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대식에서는 숲 이야기 듣기, 산불예방 동영상 시청, 홍보물 만들기 등을 하고, 오후에는 직접 만든 산불예방 홍보물을 가지고 대관령 옛길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숲을 배우고, 느끼고, 사랑하며, 이를 실천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감성과 인성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17
  • 운장산휴양림에서 유치원 산림교육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4월부터 11월 까지 진안 주천초등학교(교장 이윤희) 병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산림교육은 수서곤충 관찰하기, 숲속요가, 천연비누 만들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심산유곡 음이온 샤워체험 등 매월 1회씩 운장산 휴양림에서 숲 해설가 지도로 진행된다.  운장산 산림교육 대표 프로그램인『심산유곡 음이온 샤워』체험프로그램에서는 숲에서 심신의 활력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그린샤워(Green Shower)를 체험하게 되며, 나를 찾아가는 여행 『숲속 명상요가』에서는 자기중심적인 이기심, 경쟁이 주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운장산자연휴양림 팀장(송원영)은 “전북, 충남 및 대전권에서 약 1시간~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수려한 갈거계곡 등으로 인하여 작년에 6만명이 넘는 입장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운장산 자연 휴양림을 이용한 산림교육이 필요할 경우에는 휴양림 정기휴일(화요일)과 7~8월 성수기를 피해 한달전에 휴양림과 협의하면 언제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장산 자연휴양림 관리소(☎063-432-1193)로 알아보면 된다.
    • 뉴스광장
    2011-04-17
  • 경북 상주, 꽃길과 자전거로드로 인기 관광지 급부상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펴 어우러진 경북 상주의 30리 꽃길이 입소문을 타고 전국의 상춘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강창교를 건너 11번 도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 꽃길과 자전거투어로드는 평일에도 자전거 동호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휴일에는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여행객과 가족단위 여행객이 절정에 다다른 봄을 만끽하고 있다. 자전거투어로드 코스는 상주보와 하중도 건설현장 등 낙동강살리기사업을 바로 알 수 있는 현장과 청룡사, 상도촬영장, 활공장, 자전거박물관 등 주변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는 2002년부터 낙동강살리기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강창교에서 상주활공장까지의 개나리와 벚나무 꽃길, 자전거투어로드를 만들어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상주시와 시민들은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하는 이달 말까지 관광객이 크게 몰릴 것으로 보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이 봄이 가기 전에 가족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4-16
  • 울진국유림관리소, 소나무림은 재해저감사업으로 지킨다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12일 울진군 북면 상당리에서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을 본격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소나무 숲은 1970년대 50% 이상을 차지했으나 산림병해충과 더불어 지구온난화 등 서식환경 변화, 활엽수와의 경쟁에서 도태되어 23%까지 현저히 감소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병해충피해지로 밀생된 소나무림에 강도의 솎아베기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을 육성하고 산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설계에 따른 설계심의회와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 실시설계 지역의 타당성 검토, 실시설계도 설명, 심의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김윤병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현지와 부합되는 산림병해충방제 및 재해저감사업 품질향상 도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으로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 육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16
  • 산사랑 정화활동, 금정산! 부산의 진산으로 거듭나
    부산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이자 생태계 보고(寶庫)인 금정산의 묵은 때를 벗기기 위해 전문산악인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적극 나섰다. 부산시는 금정산의 최고봉인 고당봉(802m) 주변 암봉과 암벽 등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전문산악인과 환경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정화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당봉은 금정산의 주봉으로 낙동강 지류와 동래구를 흐르는 수영강의 분수계를 이루는 화강암의 봉우리로 북으로 장군봉(727m), 남쪽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백양산(642m)까지 산세가 이어져 있어, 부산시민과 등산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산 정상의 화강암 기암절벽 등으로 인해 일반인의 접근이 어렵고 위험하여 정화활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등산객의 쓰레기가 방치되어 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회장 김일열)와 전문산악인들로 구성된 빅월산악회 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시에서 정화활동에 따른 장비를 지원한다.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 유진철 사무국장은 “매년 많은 등산객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고당봉 곳곳에 방치되어 있으나, 너무 위험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말을 듣고 빅월산악회와 뜻을 같이 하여 해마다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산(山)도 살아있는 생물체인 만큼 시민들께서 산(山)을 사랑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부산시 관계자는 “금번 정화활동은 전문 산악인들이 자일 등 전문장비를 이용 암벽을 타며 정화활동을 하는 것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이날 고당봉에 오시는 시민들께서는 이 점을 유의하시고 금번 정화활동을 계기로 금정산이 시민과 함께하는 진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랬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4-16
  • 소백산국립공원 자연관찰로에서 생태체험을 즐기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희귀 동․식물 등 우수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소백산국립공원은 봄철 야생화의 개화시기를 맞아 야생화를 중심으로 자연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 대표 탐방프로그램인 “천동계곡 숲속 친구들”은 너도바람꽃, 둥근털제비꽃 등 봄철 야생화 개화시기에 야생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아름다움을 체험 하고, 탐방객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소백산국립공원을 찾아오기 어려운 분들을 직접 방문해서 생태체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국립공원 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위 프로그램들은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http://www) 또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탐방시설과 043- 423-0708~9)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sobaek.knps.or.kr  
    • 뉴스광장
    2011-04-16
  • 천리포수목원 ‘명품목련’ 향기에 빠져보세요
    세계 최고의 목련 전시장으로 불리는 천리포수목원에 다양한 목련이 개화를 시작하고 있다.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개화가 늦어지고는 있지만, 4월 들어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양각색의 목련이 아름다운 꽃들을 드려내고 있다. 꽃잎이 여러장으로 구성되어 마치 별처럼 보인다하여 이름 붙여진 큰별목련 종류가 일찍 개화를 시작하였는데 큰연못 주변의 큰별목련 ‘빅버사’를 비롯하여 ‘레오나르드 메셀’, ‘도나’, ‘메릴’ 등이다. 이 외에도 목련이 집중적으로 식재되어 있는 목련원에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생물목록(Red List)에 올라와 있는 목련 ‘제니’도 지금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이 목련은 멸종위기생물목록 중에서도 멸종위험성이 매우 높은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올해 잦은 꽃샘추위 등으로 목련의 개화가 작년보다 늦지만, 지금과 같은 날씨가 계속된다면 4월 4주 이후 절정인 목련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워낙 다양한 목련들이 있기 때문에 함께 개화하기 보다는 순차적으로 피고, 지는 목련들이 많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목련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리포수목원의 다양한 목련들은 1972년부터 국내외 여러 기관과 식물원, 수목원, 식물재배소 등으로부터 수집된 것으로 품종을 포함해 400여 종류가 공개지역과 비공개지역에 식재되어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1997년 국제목련학회 총회가 개최된 바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목련개화를 맞아 4월 23일 제 14회 후원회원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수목원을 후원하는 후원회원을 모시는 감사의 행사로 수목원 현황보고 및 우수 후원회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기념식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원을 비롯하여 일반 탐방객에게도 여러 행사가 제공되는데 페이스페인팅, 목련차 시음, 풍선아트 체험, 서령고등학교 생물나라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수목원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은 목련이 개화하면서 4월 2주 주말에만 2천여명이 다녀갔다. 이와 함께 밀러가든 내 위치한 전통양식의 게스트하우스 예약이 급증하면서 밀러가든에서 700m 떨어진 생태교육관 숙박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4-16
  • 보은국유림관리소, 6. 25일까지 산림보호구역에 대한 합동 집중단속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표갑수)는 자연산이라면 높은 가격을 주고서라도 구입하는 소비경향과 산림에서 목재생산뿐만 아니라 고소득 창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최근 산나물, 산약초를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18일부터 6월24일까지 보은국유림관리소 관내(청주·청원,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희귀․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하는 지역 등에서 보은국유림관리소 관내 유관기관의 산림사법경찰관, 산림보호감시원 등과 함께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호회원을 모집하여 관광버스를 동원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와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벌채하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내 산나물ㆍ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에 독초를 식용 산나물로 오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나물 채취 때에는 식용으로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산나물은 채취하지 않는 등 독초 식별에 각별히 유의하고 산불예방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04-16
  •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팡파르
    경북상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  자전거가 대안적 교통수단으로 떠오 른 자전거의 이용 붐을 전국적으로 확산 시키기 위해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 4월16일 (토)14:00~ 상주시 북천시민공원과 시내일원 에서 10,000여 시민, 자전거동호인, 정부인사 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 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9일간에 걸쳐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최 된다   이번 축전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공단이 주최하고 상주시와 경상북도, 상주시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 16개시․도를 자전거로 투어하며 자전거로 열어가는 녹색 대한민국의 붐을 조성한다   식전행사는 춤추는 싸이클 재키 스피닝 공연을 비롯하여 초청 가수  축하공연, BMX 자전거 묘기, 자전거도시 홍보영상 상영 등 자전거의 다양한 모습이 연출된다 공식행사는 성백영 상주시장의 개막선언, 김관용 경북지사의 환영사, 중앙부처장의 축사,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축하 퍼포먼스가 축전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공식행사에 이어 개최되는 자전거 퍼레이드는 행사장을 출발하여  후천 교 → 서문사거리 → 낙양사거리 → 북천교 →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4.3km 코스로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종전 기네스 월드기록인  자전거 퍼레이드 2,800대를 단숨에 갈아 치우는 상주시민 세계 최대의 자전거 퍼레이드에 6천여 시민이 참여한다 퍼레이드단의 선두에는 3단, 5단자전거를 비롯하여 상주시자전연합회 원 120명, 상주시 자전거 순찰대 30명, 문경시 자전거 연합회원 50명, 서울 송파구자전거연합회 100명, 한국관광공사 에코레일 자전거열차 관 광단 250명도 서울역을 출발하여 상주역에 도착, 축전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서 가장행렬단 24개대 2,100명이 조선시대 병졸복장, 전통복장, 삐에로 복장, 유니폼 등 다양한 복장과 소품을 사용하여 펼치는 자전거 퍼레이드와 이를 따르는 3천여 시민의 자전거행렬은 상주가 왜 자전거 도시 인지를 실감하게 한다   특히, 송파구자전거연합회 100명은 축전 참여후 상주에서 1박을 하면서 상주시 자전거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자전거동호인 상호간 우호증진 과 친선도모는 물론, 도․농간 교류 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자전거역사 100년 상주의 모습을 정리한 화보집이 발간되고  홍보관에는 1924  상주역에서 개최돤 조선팔도자전거대회 우승사진 등 60여 점이 전시되며 상주자전거박물관의 전시 자전 거중 최초 자전거  이색 자전거 등 20여점을 전시하는 이동 자전거 박 물관 운영, 수상 자 전거 체험장, 자전거 모험 체험장 등 자전거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축전은 자전거의 모든 것, 자전거도시 상주 의 실상을 보여주고 자전거이용 붐을 전국으로 전파하는 선도도시로 서 세계적인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돋움 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4-16
  •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양송이 버섯 종균접종기 개발 및 특허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도내에서 재배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양송이 고품질 생산을 위하여 그동안 양송이버섯 재배에서 가장 악성노동력인 배지 입상·폐상, 종균 접종, 흙을 복토하는 복토기계 등 일관 기계화를 완성 함으로써 버섯재배농가의 희소식이 되고 있다. 양송이버섯 재배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종균접종기계를 경주시농업기술센터와 재배농가 합동으로 연구 끝에 양송이 종균접종기계를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하였다 이번에 개발 특허 한 종균접종기계로 작업할 때 인력 작업보다 노동력이 무려 90%나 절감 되는 획기적인 인력절감 기계로 양송이 재배농가들로 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고 있으며 악성노동력이 해소됨으로 양송이 버섯 품질향상에 더욱 박차를 기할 수가 있게 되었다. 인력으로 작업할 때 재배사 1동(230㎡)의 작업시 배지상 만드는 작업(조상)과 접종을 나눠 작업해야 되는데, 인원 16명이 5시간 소요 되었으나 종균접종기계를 활용할 때 2명이 2시간 정도면 조상과 접종이 동시에 할 수 있어 생산비를 연간 3억2천만원 줄일 수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버섯재배 농가들을 모아 제작된 장비의 연시회를 통한  작동시범을 보였으며 지역별 10대를 보급하여 악성노동력 절감에 활용토록 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4-16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견실시공을 위한 토론회 및 안전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지난 14일 나날이 높아가는 산림사업 재해율에 대하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자 지역 시공업체 및 감리자들을 대상으로 견실시공 토론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및 산림기술사사무소 등 10여 단체, 20여명의 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기본에 충실한 시공과 안전관리를 주제로 토론하였으며, 통계자료에 의한 안전사고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감독자의 지도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부실공사 방지 및 산림토목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능력있는 산림사업 담당자 육성을 위한 고차원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연구와 시공․감리자, 감독공무원간 견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다. 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열 번 피하고 한 번 피하지 못해도 작업자에게는 필요 이상의 불행이 시작된다”며 산림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하였으며, 작업자 스스로 사고를 피해가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감독자의 역할이라고 말하였다.
    • 뉴스광장
    2011-04-16
  • 경북, 봄누에 사육대책 및 양잠산업 활성화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는 4. 15(금) 14:00 상주시 낙양동에 소재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양잠관련 단체와 시군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누에의 안정적인 사육과 기능성 양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본 협의회는 매년 봄․가을 누에사육 전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봄 누에사육은 4,120상자 정도 사육이 예상되며, 누에 사육을 위한 뽕밭 비배관리와 잠실과 잠구 소독 등 누에사육 준비와 최청(누에깨기)과 의잠(개미누에) 및 애누에 공동사육비, 누에씨 생산량 및 공급시기 등을 결정하고, 누에고치와 동충하초, 건조누에 등 양잠산물 판매대책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또한 기존의 ‘입는 양잠’에서 ‘보고, 먹고, 체험’하는 ‘기능성 양잠’으로 변화에 맞추어 누에품종도 금옥잠, 대성잠, 양원잠, GS잠 등 기능성식품 생산에 적합한 품종을 생산해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 ‘기능성 양잠산업육성 5개년 계획’수립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자 양잠농협장, 양잠영농조합법인 대표, 잠사곤충사업장장, 누에씨 생산업체, 시군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침체의 길을 걷고 있던 양잠산업을 다시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내용으로는... 뽕밭면적, 잠실, 누에사육량 등 양잠규모 확대와 누에고치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누에와 뽕잎, 오디를 이용한 누에가루, 동충하초, 수번데기, 음료, 화장품, 뽕잎된장 등 기능성 건강식품의 생산 확대 방안 등이 다양하게 논의 되었으며... 특히, 양잠산물시범단지 조성, 체험학습관 건립 등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이제는 ‘입는 양잠’에서 벗어나 ‘먹고, 보고, 체험’하는 양잠으로 변화시켜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조무제 친환경농업과장은 봄누에 사육철을 맞아 양잠농협, 사육농가, 행정기관 등 맡은 바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여 누에사육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기능성양잠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법률’ 제정, ‘기능성 양잠산업육성 5개년 계획수립(’11~‘15년) 등 양잠산업이 재도약의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양잠산업이 다시 활성화 되어 농업인들이 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4-16
  • 경북, 민․관 환경감시네트워크 및 기술지원 간담회 개최
    경북도 녹색환경과는 4. 15(금) 10:40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및 권역별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모여 환경감시의 효율적인 운영과 공동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석한 환경기술인과 측정대행업체 대표자들은 기업체에서 장기간 환경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환경정보 교류와 기술지원 등을 위하여 권역별(동부, 북부, 대구경북)로 구성·운영(회원 420명)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경북도가 추구하고 배출업소 지도·점검 방향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춰 기업체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환경변화 등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기업체, 환경 기술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환경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법령개정이나 제도개선사항 등에 대하여는 환경부에 건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노력하기로 했다. 이왕용 경상북도 녹색환경과장은 환경문제는 어느 누구하나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민·관이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환경,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4-16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 야생화 동산 만든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4. 15(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우리꽃지킴이 경상북도연합회원 300여명은 우리꽃 야생화 동산조성,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세상 가꾸기”로 참나리 등 10종 10,000본의 야생화복원사업을 시행하였다. 본 행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2011.8.12 ~ 10.10) 중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해외 관광객등에게 우리꽃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홍보함은 물론, 자라나는 새싹 유치원 어린이들과 일반 국민들에게 소멸되어 가는 우리꽃 야생화의 복원활동을 통해 야생화사랑의 저변 확대하고 녹색성장 실천운동을 전개한 뜻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고 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녹색세상 가꾸기』선언문을 통해 급속한 성장과 무분별한 개발로 날로 악화되는 지구환경의 현실을 극복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구절초, 두메부추, 참나리 등 10종 10,000본의 야생화 식재, 엠블렘 제작 및 『우리꽃지킴이 로고 선포식』을 거행하였다. 또한, 후손에게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하여 경주시 소재 선재어린이집 유치원생 40여명에게 희망의 화분 및 꽃씨 전달식과 장래에 학습을 할 수 있는 어린이동산을 만들어 주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인 남대현 박사는 “2011년도에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오늘 녹색성장기원 야생화복원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시와 농촌간, 이웃과 이웃간, 세대와 세대간 문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4-16
  • 경북, 녹색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녹색제품구매촉진교육 실시
    경상북도는 4. 13(수) 14:00 경북도청 강당에서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도 및 시·군 물품 구매 및 계약 담당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2011년 녹색제품 구매촉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녹색제품 구매활성화를 통하여 소비활동에 따른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녹색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주요교육내용은 녹색제품 구매개요, 녹색제품 구매율 및 현황 분석, 녹색제품 구매활성화를 추진방안 등을 소개하면서  녹색제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혔으며,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전문가 2명이 녹색제품 구매활성화 방안, 녹색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경로, 녹색제품 현황 등에 대해서 특강이 있었으며 이번교육을 통하여 녹색제품의 구매실적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향후 도에서는 녹색제품의 홍보와 교육에도 불구하고 구입절차상의 번거로움과 인식부족으로 녹색제품의 구매실적이 저조하다는 판단에 따라 녹색제품 구매활성화를 위하여 녹색제품의 구매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하반기에는 평가보고회도 계최할 계획이다. 또한 녹색제품 구매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는 인센티브 제공과 아울러 실적 부진분야에 대하여 집중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왕용 녹색환경과장은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는 도민들의 녹색소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본보기가 될 것이며, 담당공무원의 노력이 녹색제품 제고로 이어질 것임을 강조하면서 “녹색제품을 적극 구매해 주실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4-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