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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대한민국 녹색수도’ 건설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21C 경북의 새로운 도전, 대한민국 녹색수도 건설을 위한 워크숍을 도-시군 녹색성장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22(화)~23일(수) 1박2일 일정으로 기후변화 선도도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미래 국가비전으로 선포된 이래,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 산업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현장탐방으로 글로벌 녹색경쟁을 대비한 하이브리드형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녹색성장 관련 전문가의 특강 및 시군에서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담당자들의 분임토의를 통해 경북의 녹색잠재력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워크숍 구체적 일정으로는 정부 녹색성장위원회 기획총괄과장을 초청󰡐정부의 녹색성장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하여, 정재학 영남대 태양에너지연구소장의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특강에서는 태양광 소재․부품에서 발전사업까지 태양광산업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지역산업구조 고도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경북의 녹색성장 추진계획 수립에 따른 세부실천 과제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와 2009년 정부합동평가 대비를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고유가 등으로 태양광산업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단일 규모로 국내 최대 시설인 김천 에너빅스 태양광발전소, 경북 중서부지역 「솔라산업」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STX솔라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 공정과정, 앞으로 전망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태양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녹색성장 관련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여 대한민국 녹색수도 경북󰡑실현을 구체화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북도 녹색성장책임관인 김현기 기획조정실장은 “경북이 자랑하는 천혜의 녹색자원인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안을 연계한 환경, 문화, 생태가 어우어진 녹색경북 실현󰡓을 위해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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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경북 생태기행 가이드북 발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국민들의 생태기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질 높은 자연생태 체험․관찰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의 생태환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도내 각 시군의 생태탐방로, 습지, 생태체험마을 등 특색 있는 생태기행 명소를 소개하는『경북 생태기행 가이드 북』을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녹색 발자국을 따라』타이틀로 제작된 이 책자는 자연을 찾는 사람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탐방권역을 설정하고 권역내 각 시군의 생태문화탐방로, 습지, 산과 계곡, 바다, 하천, 숲과 나무, 생태문화재, 생태체험마을 등 다양한 생태자원에 대한 설명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게재하여 자연을 이해하고 느끼도록 소개함과 아울러, 보다 효율적인 생태탐방을 돕기 위하여 생태기행 코스를 안내하고 더불어 찾아오는 길도 수록하였다, 우병윤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 책자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우리의 옛길, 산, 강 등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 땅에서 난 모든 것을 사랑하고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면서 자연의 품안에서 정을 나누고 살수 있길 희망하며, 우리 경북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푸르고 아름다운 생태계를 마음껏 향유하고 그 속에서 행복한 여유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이 책자를 도내 각 시군과 전국 시도 등은 물론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하여 경북의 자연을 찾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름다운 자연길을 걸으면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생태문화탐방로 조성과,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생태체험과 학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조성에 더욱 노력하여 탐방객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흥미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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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북부지방산림청 2010년 사유림 412a 매수로 국유림 확대.집단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개인이 경영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수하여  탄소흡수원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2010년 총 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강원영서. 수도권지역의 사유림 412ha를 매수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10년에 총 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 사유림(개인산) 412ha를  사들인다.  특히 회생되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010년 사유림매수 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금년 12월부터 북부지방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주들로부터 매도접수를 받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이 적극적인 사유림 매수에 나선 것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국내 국유림율을 확대시킨다는 산림청 산림정책의 일환이다.  현재 전국에 걸쳐 분포한 국유림은 약24%로 선진국의 32%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산림청에서는 2030년 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중장기적 목표로 매년 사유림매수를 추진하고 있다. 사유림매수를 통한 국유림확대로 국가에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을 함으로써 탄소흡수원 확충 뿐 만 아니라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국민생활 환경의 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사유림매수 대상지는 국가에서 경영관리 할 수 있는 사유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국유림에 가까이 있거나 끼어있는 사유림으로 산림경영이 적합한 임지는 우선매수 하며, 백두대간보호구역, 국립공원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보안림 등 법정제한구역에 포함되어 개인의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산림을 매수한다.  또한, 양구군(해안면), 홍천군(내면), 인제군(서화면 또는 가아리)의 산림 안에 있거나 산림 인근에 있으면서 토사유출 우려가 있는 토지는 소양강댐 유역 탁수저감 대상지로 맑은 물 공급과 산림훼손 방지를 위해 소양강 탁수저감지로 매수한다.  사유림 매수 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이 산출한 평균 금액으로 책정되며, 이중 1개의 감정평가기관은 산림을 매도하는 산주가 추천할 수 있다.  개인 산을 매도하고자 하는 산주는 매매 대상 임야 소재지 관할 국유림관리소나 북부지방산림청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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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경상북도, 4대강 중 가장 성공적인 명품 강 만들기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12.21일(월) 오전 11시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낙동강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최태림)와 공동주관으로 낙동강살리기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민간단체인 낙동강살리기 운동본부와 낙동강 살리기 실무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 4대강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명품 강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심포지엄이다. 심포지엄을 공동주관한 낙동강살리기운동본부 최태림 본부장은 지난 12. 2일 희망선포식을 계기로 사업 진척도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때에 우리가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고, 지역발전에 큰 기둥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경북도 낙동강살리기사업본부 김장환 부본부장(건설도시방재국장)은 4대강살리기 사업중 최대 수혜지인 우리도는 낙동강 사업이야 말로 “경북의 운명이 걸린 사업이다”. 이렇게 민간단체에서 큰 관심과 노력을 가져주는 만큼, 낙동강 사업이 성공한다는 확신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발제로 나선 권기창 경북도립대학 교수는 「낙동강 살리기 방향」이라는 주제로 하천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물길 살리기는 성공할 수가 없다고 전제하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보설치, 물길복원, 하도정비, 소수력 발전소, 농경지 리모델링뿐 만 아니라, 역사․문화․생태․경관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지방하천, 소하천까지 사업범위를 확대시켜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제 2주제로 나선, 경북도 농업기술원 김종수 박사는 “경상북도와 낙동의 미래”이라는 발제를 통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인프라에 치중함으로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토양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발생될 수 있는 농경지 토양유실 방지, 토지개량의 충격완화 기법개발 등 농경지 안정화 대책수립, 토양적성에 맞는 작물 선택 등의 대책수립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낙동강사업실무협의체(경상북도, 대구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심포지엄에서 농경지리모델링, 토지보상 등 구체적인 설명과 참석자들로부터 그동안 궁금했던 사안들에 대하여 질문을 받고 답변했다. 실무협의회는 오늘 심포지엄(1차 실무회의)에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매월1회)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협의회 상호간 유대강화를 통하여 대구경북 구간 낙동강사업을 4대강의 성공모델로 만는데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했다. 실무협의회는 매월 1회 개최하고, 2차협의회(12.29)는 낙동강사업지구 주변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연석회의, 3차회의는 1월에 녹색대장정 성공출정식에 참여 조기 준공을 위한 다짐의 장을 가지는 것으로 하며, 향후 낙동강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 갈 것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낙동강살리기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지역에서 민간단체가 일어나 낙동강살리기 사업을 왜 해야 하는지, 사업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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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독도사랑! 특별 전시회』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맞아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와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 공고화를 위하여「독도사랑! 특별전시회」를 12.23일부터 12.30일까지(8일간) 김해국제공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독도사랑! 특별전』은 국민들의 지속적인 독도사랑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매년 2~3회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찾아가는 독도자료 전시회”의 일환으로 서울,대구,경북(포항,김천,구미,경주,안동)에서 개최 한 바 있으며, 이번 특별전은 연말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이 많이 찾는 김해국제공항(2층대합실 및 3층전시홀)에서 ‘맞춤형’으로 전시하며,  독도전경사진, 고지도, 고문서, 동영상을 비롯하여 독도모형, 울릉도-독도주변 해저지형모형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용섭화백의 독도 수묵화 그림 등 총 120여점에 이르는 다양한 독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국민들의 독도사랑에 대한 기념으로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에게 『차량용 새해독도달력』과  독도홍보 리후렛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만화로 풀어가는 독도이야기』책자와 『 독도캐릭터 자』를  배부하여,  항상 독도와 함께 생활하는 분위기를 만들며, 특별 이벤트 코너인 “독도에 새해소망을 전하세요” 에서는 독도캐릭터 스티커에 독도에 대하여 하고싶은 말, 새해소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경상북도 우병윤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내년에도 독도에 관한 인식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는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전국 순회전시회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와 함께 2010년 우리국민 모두에게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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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경북도,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1석 3조 효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민들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분위기 확산을 통한 저탄소 생활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였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의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하여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동 시범사업은 금년 1월부터 9월까지 구미시와 칠곡군 지역의 주민 3,810세대가 참여하여 전기와 수도 부문에 대해 실시하였고, 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절감된 전기와 수도량은 1,600세대(4인기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한달 평균 전기사용량과 10일 이상의 수도 사용량에 해당한다. 경북도에서는 3,810세대중 에너지 사용 절감노력을 통해 실제 포인트를 적립한 3,438세대에 대해서, 적립 포인트에 상응하는 총 67백만원의 인센티브(포인트당 3원)를 12월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 김동성 환경정책과장은 시범사업 추진을 계기로 금년 하반기부터 동 제도를 道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탄소포인트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워크숍 개최 등 시․군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12월 현재 20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내년까지 전 시․군이 동참토록하여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가 道 전역으로 확산되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경북이 선도해 나가도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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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2010년 산림청장 신년사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임업인과 산림공직자를 비롯한 전국 산림가족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였고,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던 해였습니다. 아울러, 산림청과 산림가족의 역량이 국내외에서 빛났던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범국가 차원에서 추진한 녹색성장기본법에서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역할이 명시되고, 국가녹색성장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산림의 가치가 재조명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청에서는 녹색성장추진계획(’09~’13)을 수립함으로써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행정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해는 2단계 숲가꾸기 5개년계획 추진의 원년으로, 산림을 가꾸는 단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숲가꾸기 산물 활용을 확대하는 산림바이오매스활용 일관시스템을 도입하여 목재펠릿이라는 새로운 산림유전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산림부문의 국제협력은 더욱 활발히 진행되어 한․아세안 정상회담을 통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창설을 제안하고 한․인니, 한․캄보디아 양국정상의 협약으로 40만ha의 조림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를 유치함으로써 그동안 동북아지역의 사막화방지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온 국민의 염원이 담긴 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매일 6만3천명에게 녹색일자리를 제공하고 재정조기집행을 통해 경제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정부 40개 부처의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산림공무원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온 국민에게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치유의 숲․수목장림 개장, 숲길조성 등 국민과 접점에 있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라꽃 무궁화 보급, 도시숲․가로수 조성 등 도심내 국민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대내외 소통 확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산림행정은 한걸음씩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산불진화훈련 중이던 산림항공기가 추락하여 세명의 동료를 떠나보내야 하는 대단히 가슴 아픈 일도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고 산림가족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최근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적극적인 경제위기 해결 및 G-20회의 개최로 세계 각국의 시선이 우리나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토의 64%를 책임지고 있는 산림 가족들은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국가의 ‘품격제고’와 ‘녹색미래’를 위해 산림행정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여야 합니다.   특히, 지난해 말 제15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림의 역할이 다시 한번 강조됨에 따라 국내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산림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국제사회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이에, 올 한해 산림청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 구현’이라는 산림행정의 새로운 비전을 담아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선진한국에 걸맞는 산림 모습을 갖추어 국가 품격과 산림가치를 제고하겠습니다.   한 나라의 산림모습은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척도이자 국토의 품격을 상징합니다. 즉,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이 그 나라의 대표적인 얼굴이 되는 것입니다.   온 국민의 노력으로 우리나라는 그동안 치산녹화를 통해 지금의 푸르른 산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청년기에 도달한 우리산림을 앞으로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산림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녹화기에 심은 나무를 대대적으로 갱신하는 한편 큰나무 위주의 조림으로 국토를 더욱 푸르게 하고, 도로변․가시권내 산림경관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선진국의 표상이 될 수 있는 경관을 창출하겠습니다. 유휴토지 조림과 숲가꾸기를 확대하여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증진하고 국내 탄소배출권 조림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산림구조의 변화가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산림자원을 가치있게 활용하여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임업경영이 육성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목재자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벌채기준을 완화하고 성장이 빠른 바이오순환림을 확대하는 등 국산목재 공급량과 자급률을 높여 늘어나는 목재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한옥용 자재와 목조주택에 필요한 맞춤형 목재를 공급함으로써 목재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활용가치가 낮았던 숲가꾸기 산물은 작업도와 기계보급을 확대하여 수집량을 늘리고 생산비를 절감하겠습니다. 이를 청정연료인 목재펠릿과 목재산업의 원자재로 제공하겠습니다. 농산촌을 중심으로 가정용과 시설원예용 펠릿보일러 보급을 확대하여 농산촌 지역의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주고, 제조시설과 유통망을 확충하여 목재펠릿 에너지 활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조림, 숲가꾸기에서 목재이용에 이르기까지의 산림바이오매스가 일관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는 동시에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탄소저감을 실현하는 탄소순환마을 조성을 처음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는 지난해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였던 녹색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경제안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임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임업인을 섬기고 임업인이 주인이 되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산림정책의 영원한 고객인 200만 산주와 임업인이 산림으로부터 소득을 얻어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정임산물 생산을 규모화하고 생산성 증진을 돕겠습니다.   전문임업인들에 대한 경영비와 세제지원으로 임업인 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임업인 스스로가 우리나라 대표 명품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임업인과의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임업인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습니다.   넷째, 산림생물자원을 보존하고 산림재해를 방지하여 산림생태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금년부터 산림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산림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백두대간․DMZ․전통사찰과 같은 주요지역의 산림훼손지 복원과 복구를 통해 산림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천혜 산림보고인 DMZ의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지구 곳곳에서 피해를 주고 있는 산불․산림병해충․산사태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산림재해는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입체적으로 조기 해결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산림재해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금년부터 조성되는 물가두기 사방댐은 산불취수원과 청정수자원관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섯째,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체감형 산림정책으로 국민행복지수를 높여가겠습니다.   출생기부터 노년기까지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주요 지역의 숲길과 생활권녹지공간을 확충하여 국민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에 기여하겠습니다.   보전산지 중복규제 완화, 산지계획제도 및 산지복구공사 감리제도 도입 등 산지제도 개편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지이용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여섯째,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북한 황폐산림복구 기반을 마련하여 국가 위상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작년에야 비로소 개발지원을 받는 국가에서 저개발국을 돕는 국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여기에는 그동안 산림분야에서 묵묵히 진행해온 사막화방지․열대림복구 지원 등의 노력도 숨어있습니다.   산림청은 동아시아지역에 대한 산림지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 중남미지역까지 해외산림자원개발과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양자협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금년 개최되는 산림연구분야 최대 학술대회인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선진산림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최초의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북한 황폐산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제기구와 협력하는 동시에 남북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그린한반도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를 비롯한 전국의 산림가족 여러분!   내년 산림예산은 정부전체예산 증가율보다 2배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우리청이 얼마나 많은 일을 더 해야 하는지를 여실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소중한 예산을 더욱 푸르고 가치 있는 산림으로 가꾸어 국민 여러분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지금도 일선현장에서 언 손을 녹이며 우리의 산림을 가꾸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산림가족과 더운 날씨와 싸우며 해외 산림자원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 산림가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겠습니다.   언제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임업인을 섬기고 임업인에게 희망을 드린다는 산림청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황무지 같은 우리나라를 푸른숲으로 바꾸어 세계 산림선진국 대열에 오르게 한 지금의 산림모습이 국가 품격제고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산림행정을 펼쳐 제2의 치산녹화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사람이 숲을 가꾸고 그 숲이 사람을 키우는, 숲과 사람의 공존과 상생이 더욱 절실히 다가오는 한해입니다.   전국의 산림가족 여러분과 함께 올해 산림행정은 더욱 빛나고 활짝 피게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0년 새해 아침을 열며                      산림청장  정 광 수  드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09-12-22
  • 산림청, 24일까지 제1회 생태공예 전시회 개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24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나뭇가지와 솔방울 등 나무재료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산수·곤충·식물 등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는 '제1회 생태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목판공예 등으로 불려지던 분야를 산림문화의 새로운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숲해설가, 숲생태관리인 등이 응모한 84점과 전문 생태공예가 작품 등 1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우수 작품으로는 흔히 볼 수 없는 식물의 열매를 모아 실제 열매 100가지를 모아 만든 '우리나라 열매 100가지', 계절의 변화와 조화를 민속놀이를 네 개의 윷가락에 표현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말벌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사실감 있게 묘사한 '말벌의 삶' 등이 있다.   또한 베트남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와 숲해설가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생태공예 기법을 익힌 베트남 국적의 숲해설가가 출품한 '베트남 집', '그리운 고향의 봄' 등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중에 서울, 과천 지역 등에서 순회 전시를 실시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무 소재를 직접 다루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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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산림청, 국민권익위 '국민신문고 민원평가'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국민권익위원회가 38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실태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 만족률 향상정도, 불만족률 감소정도, 민원처리 예정기간 준수정도, 민원답변 성실도, 민원감축 노력도 등 5개 지표에 대한 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산림청은 전체 평균보다 월등히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의 올해 민원만족률은 77.56%로 전년보다 무려 10.8%p나 상승한 반면, 불만족율은 11.62%로 전년대비 7.96%p 감소해 전반적으로 민원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산림청은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화친절도, 민원만족도 등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해 연 2회 조사를 실시하였고, 월평균 900건에 달하는 국민신문고 접수민원에 대한 월별 민원처리실태를 지표별로 분석하여 취약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을 모니터링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민원보호 담당관제' 운영, 본청과 전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민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순회교육을 실시, 각종 민원관련 법령 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편에 서서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등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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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 사찰·문화재 주변 숲가꾸기, 산불방지 효과 크고 호응도 높아
    산림 안에 있는 사찰과 문화재를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찰·문화재 주변 숲가꾸기’ 사업이 산불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올해 사찰·문화재 관리자 2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8%가 “숲가꾸기 사업이 산불방지에 커다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숭례문 방화사건을 계기로 산림청이 문화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한불교조계종 등과 손을 잡고 산림 안에 있는 사찰이나 문화재가 산불로 소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  첫해인 2008년에 해인사, 통도사 등 국보·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이나 목조건축물 4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였고, 올해에는 전통사찰과 사적 문화재 등 292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쳤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과거 사찰주변 나무를 베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으나 이제는 경관보다 불에 타기 쉬운 나무를 베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내년에 추가로 282개소의 전통사찰과 문화재에 대한 숲가꾸기를 실시해 내년까지 주요 사찰과 문화재에 대한 산불방지 숲가꾸기는 어느 정도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 전남 화순에 있는 운주사 주변에서 큰 산불이 났을 때 미리 숲가꾸기를 실시한 결과 산불이 사찰 건축물로 옮겨 붙지 않아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은 사례가 있어 사업의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   해인사 홍제암 이격공간 조성  사업실행 전 모습 사업실행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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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1
  • 산림청, 2009년 신지식임업인에 조성훈․김종회씨 선발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임업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선발해오고 있는 신지식임업인에 조성훈씨와 김종회씨가 ‘2009년 임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조성훈씨 신지식임업인으로 선정된 전북 군산의 조성훈씨는 고부가 관상용 새우란을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는데 성공했으며, 경북 청송의 김종회씨는 낙엽송 원목을 이용한 꽃송이 버섯 재배법을 정립하여 농가에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발됐다. 김종회씨 선발된 신지식임업인에게는 신지식임업인인증서가 수여되며 임업경영사례 홍보와 함께 내년부터 지원되는 전문임업인 맞춤형 경영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임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연리 1.5%~3.0%의 낮은 금리로 융자 받을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새로운 지식의 습득과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신지식임업인을 지난 1999년부터 선정해오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신지식임업인 선발로 임업현장에서의 지식혁신을 촉진시키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사회적 공유․확산을 통해 생산력 향상과 더불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식임업인 선발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업인은 학력․나이․성별 등에 관계없이 선발공고 기간 내에 누구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시․도지사의 추천을 거쳐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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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1
  • 4년간 570만 그루,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가 심고, 가꾼다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숲)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후원을 통해『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생명의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사업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100만 ~ 19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지역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가꾸기에 적합한 작업체계를 새롭게 개발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자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의 운영은 학계, 관련 전문가, 정부관계관, 기금출연기관 인사 등으로 구성된 ‘생명의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조연환 생명의숲 상임공동대표)’를 통해 예산운용 및 사업추진과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공공성과 사업 후 관리의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자치단체, 학교법인의 소유한 학술림 등)의 산림을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첫 해인 2010년도 공모는 2009년 12월 16일(수) 부터 30일(수) 까지이며,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 또는 유한킴벌리 우리숲 사이트(www.woorisoop.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향후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ha당 나무심기 비용 400만원, 숲가꾸기 비용 140만원이 투입되며, 관련 계획을 비롯하여 설계․시공․감리 등 전반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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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1
  •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평강의 집' 위문
    정광수 산림청장은 21일 오후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평강의 집(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을 방문해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온정을 나눴다. 사진 1 : 위문품 전달(사진 왼쪽 : 평강의 집 이태헌 사무국장) 사진 2-3 : 정신지체장애아를 돌보고 있는 정광수 산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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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1
  • 영주시, 2010년도 산림분야 사회적 일자리창출
    영주시에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와 산림관련 전문인력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010년 산림분야 사회적 일자리창출 사업에 공공산림가꾸기 24명, 산림바이오매스 12명, 산림자원조사단 1명, 총 37명을 선발하여 내년 1월부터 현장에 투입한다.  2010년 1월부터 시행하는 산림분야 사회적 일자리창출 사업에는 약4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로 도시 숲가꾸기 및 숲가꾸기 산물수집 등의 사업을 실시하여 부산물을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및 톱밥으로 생산하여 농가에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연고용 9,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사회적 일자리창출 참여자를 임업기술교육기관에 기술교육을 이수토록 하여 임업기능인 및 산림분야 직업인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분야 일자리 신청방법은 영주시 산림녹지과에서 방문 접수하며 산림분야 사회적 일자리창출 근로자 모집은 12월 16일 12월 24일(9일간)까지이며, 분야별 선발기준은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게시판의 모집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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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1
  • “2010년 호랑이해에 호랑의 꼬리에서 멋진 추억 나누세요!”
    지난 2000년 밀레니엄 해맞이 행사 이후 매년 20만명 가까이 찾는 일출의 명소에 각광받는 이곳에 올해는 4차선 도로가 시원스레 뚫렸으며, 새천년기념관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호미곶 일출, 방문객들을 편하게 맞는다. 구룡포에서 호미곶으로 들어가는 왕복 4차선 국도 929호선 도로가 개통됐다. 좁고 곡선이 많은 옛날 도로에 비해 시간도 단축되고 바다가 잘 보여 주변 경치는 덤으로 볼 수 있다. 시내에서 구룡포까지 확 뚫린 4차선 도로를 지나 구룡포읍에서 항구의 냄새를 잠시 맡고 다시 바다를 보며 호미곶으로 달리는 재미는 어느 때보다 즐겁다. 해맞이를 하고 나올 때는 들어갈 때와는 달리 반대방향 대동배 쪽도 그림같은 풍경이 이어진다. 가파른 오르막길의 회전반경을 넓혀 병목구간을 해소됐다. 영일만과 포스코의 풍광이 호미(虎尾)지역을 빠져 나올 때까지 오른쪽 시야에 자리 잡는다. 호미곶 여행이 완전하며 신종플루에 대비해 호미곶 광장 좌우에 의료상황실이 설치되고. 마스크, 손세정제, 물티슈는 물론, 열화상카메라를 비치하고 의료진이 상주하여 예방활동을 한다. 또한 종합상황실과 소방본부, 구조구난본부가 설치돼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현장 교통상황실과 견인차량이 곳곳에 대기하여 여행차량의 교통안내와 구조를 지원한다. 행사장 이곳 저곳의 음식점과 먹거리 장터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에나서는 한편, 숙박 편의를 위해 호미곶면사무소에서 민박안내도 맡는다. 또한, 사전에 다양한 현지정보를 제공을 위해 호미곶정보화마을에서도 주변 관광지와 민박안내, 특산물 정보 등을 찾을 수가 있다. 호미곶 일출, 호랑이해 원하는 소망이 이뤄지며 경제적으로 힘든 터널을 막 지난 국민들에게 경인년 새해는 소망에 대한 기원이 더욱 절실하다. 연중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은 그래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새해 아침 해돋이 시각은 7시 32분 주변에 아픈 사람, 슬픈 사람이 없도록 동해 일출에 기원하고 나면 포항 사람들이 내놓는 따끈한 떡국 한 그릇이 기다린다. 신나는 음악에 이끌려 무대 앞으로 가면 이제 우리 관광객이 함께 민족의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가 있으며 2010년 국가의 최대사업인 G20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포항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국가브랜드위원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플래시 몹은 관광객 2010명이 각 국가의 깃발을 들고 가로 20미터, 세로 80미터 규모로 광장에 ‘G20'글자를 만드는 퍼포먼스이다. 프로구단 치어리더팀의 율동에 맞추어 모두가 따라하며 추위도 이기고 희망도 노래도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전날에는 제6회 전국연날리기대회가 열려 호미곶광장 하늘을 뒤덮는다. 자정 카운트다운에 이어지는 포항 뮤지컬 불꽃쇼는 Grace Kelly의 ‘Mika', 버터플라이의 ’러브홀릭‘, Sandstorm의 ’Darude'가 흐르는 가운데 한 여름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여운을 잠시 맛 볼 수 있다. ‘호미곶! 한민족의 희망을 품다’라는 주제에서 보듯이 개인의 소망은 물론, 한민족, 나아가 지구촌 공동체의 희망을 품는 호미곶 해맞이행사는 중국 산동방송도 특집으로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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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1
  • 구미시, 자전거로 쇼핑하면 가격할인
    앞으로 자전거를 타고 물건을 사러 가면 요금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보게 된다. 경북 구미시는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일상생활과 밀접한 음식점, 이미용업소, 안경점, 제과점, 서점 등 소매업소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지를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자전거 방문객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음식업협회 구미시지부 등 관련업종 협회 및 백화점, 대형마트 대표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종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전거이용 방문고객 인센티브제 추진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협회 및 업체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과 인센티브제 추진에 회원업소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구미시는 현재 읍면동별로 인센티브제 참여업소인 ´자전거 이용고객 굿(good)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자전거 이용고객에 대한 인센티브 종류 및 대상품목, 할인율 등은 업주가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해 업소 부담을 최소화시킬 계획이다. ´자전거 이용고객 굿(good) 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청과 읍면동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물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 중에는 시와 업종별 협회 및 업체간 ´자전거 이용고객 인센티브제´ 협약도 맺을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자전거이용 방문고객 인센티브제가 활성화될 경우 CO2 배출감소, 건강증진은 물론 도심지 내 불법주차 등 심각한 주차난 해소, 가격 차별화에 따른 해당업소 매출증가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전거 이용고객 굿(good)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에서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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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1
  • 부산시 기장군 입산자실화 산불
    메마른 날씨가 지속되어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2월 20일 11시 55분경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덕선리 산80번지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소나무 및 참나무 1,300여본과 산림 1ha를 태우고 13시 30분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 산불진화헬기 2대와 부산시 산불진화헬기 1대가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어 산불확산을 차단 및 공중진화를 실시하였으며 산불진화인력 102명(공무원 3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소방대 38명, 경찰 2명)과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5대가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메마른 날씨로 인해 건조해진 산림내 가연물들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었으며 가파른 경사로 인해 인력 투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인력들의 신속한 조기대응으로 확산되는 산불의 화두를 진화함으로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발생원인이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최초 산불발견 신고자인 내덕마을 이장의 진술을 토대로 입산객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기장군 농림과장을 비롯한 35명의 산불진화인력이 남아 뒷불정리 및 재불방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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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1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가지산 인명구조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12월 1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 율리 산72번지 가지산 정상에서 13시경 하산 중 실족으로 발목골절을 입은 배석원(남, 42세, 부산 해운대)씨를 까모프헬기를 투입하여 구조하고 신속히 후송하였다. 배석원씨는 일행 3명과 같이 가지산을 산행중이었으며 가지산 등반 후 하산중에 실족하여 좌측 발목이 골절되었고 옆구리에 흉통을 호소하였으며 응급처치 후 헬기로 신속히 태화고수부지로 후송하여 소방서 구급차를 이용해 동강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 및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산불진화 및 구조헬기를 항시 비상대기시키고 있으며 구조요청시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진화 및 산악인명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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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9
  • 낙동정맥(洛東正脈)따라 숲길 500km 조성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2. 18(금)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낙동정맥을 따라 산림경관을 즐기면서 주변에 산재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도 함께 답사하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트레킹로드 조성을 위한「낙동정맥 트레킹로드 조성 기본계획」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산림청, 도 및 시군 관계관, 전문교수, 산악단체, 언론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계획, 거점별 휴양시설, 편의시설 등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낙동정맥 트레킹로드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2,000억원을 투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예정지(봉화 춘양 서벽)에서 청도 운문산 자연휴양림까지 총연장 500km의 종주길과 지역별 테마숲길을 조성하고, 트레킹센터, 산악레포츠 및 산림문화휴양 기반시설을 구축, 낙동정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국민들에게 국토순례와 자연휴양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주요 지점마다 안내표지판, 문화생태해설판, 쉼터, 주차장 등도 설치 트레킹로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트레킹로드를 중심으로 경주의 낙동정맥 트레킹센터, 청송의 산악레포츠센터, 영천의 산악승마숲길 및 금광산촌체험장, 포항의 오토캠핑장, 영덕의 산림로하스파크, 영양의 생태체험시설, 군위 팔공산 숲치유단지, 포항 소재 경북수목원의 정원문화체험장 등을 조성 낙동정맥 생태관광 벨트 형성과 함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면 영양, 청송, 영덕 등 낙후된 산악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도에는 사업비 13억원으로 실시설계 노선과 도입시설별 사업비를 구체적으로 산정하고,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기 위하여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에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낙동정맥 트레킹로드가 완료되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족단위 생태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걷기문화 활성화로 국민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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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8
  • 경북 봉화군 석포면 ‘사랑의 땔감’으로 올 겨울 훈훈
    경북 봉화군 석포면사무소에서는 영주국유림관리소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인 폐목재를 활용해 만든 사랑의 땔감 10톤을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석포면사무소 직원들은 사랑의 땔감 전달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3일간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원이 참여하여 사랑의 땔감 만들기 작업을 하였으며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유가속에서 연료비 부담 때문에 추운겨울을 보내야하는 이들을 돕고자하는 취지에서 시작 되었으며 사랑의 땔감 제작을 위해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1톤 트럭 / 10대분)을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지원받았다. 봉화군 석포면 관계자는 그동안 숲 가꾸기 현장에서 버려지던 부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으로 지원하여 산불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물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이 되어야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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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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