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춘천국유림관리소, 산촌마을 가꾸기 행사 실시

- 17일, 춘천 사북면 양통마을에서 야생화 식재, 마을정화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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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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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17일 관리소 직원, 마을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춘천 사북면 양통마을에서 아름다운 산촌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야생화 식재,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통마을은 용화산 자락에 위치한 산촌마을로, 볕이 잘 드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수려한 계곡과 산세가 돋보이는 곳으로 다양한 농·산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족구장, 수영장을 포함해 여러 객실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휴가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산업과 일자리 발굴 등 산촌마을 활성화와 지역주민, 귀산촌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마을과 협력해 산촌마을 가꾸기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마을경관 개선을 위해 기린초, 배초향, 날개하늘나리 등 야생화 심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산촌생태마을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박현재 소장은 “산촌의 고유한 자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산촌마을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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